일상 |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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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67.246) 작성일12-05-24 17:33 조회4,151회 댓글7건본문
댓글목록
forever21님의 댓글
forever2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97.217 작성일한줄기 단비같은 글귀 감사합니다
pgagolf님의 댓글
pgag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27.162 작성일이런 글을 읽을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
인니스님의 댓글
인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108.254 작성일이 감정들이 8가지 고통중에 일부였군요! 좋은 말 잘 읽었습니다~
햇님이님의 댓글
햇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67.246 작성일
좋으신 글 입니다.
실천은 못 하겠지만 하는척은 해 봐야 겠네요.
분당호랭이님의 댓글
분당호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69.151 작성일
특히나, 자칼타를 비롯한 해외 곳곳에 퍼져사시는 교만 여러분들께 꼬옥
필요한 굴이라 생각됩니다.
다소 긴듯 싶지만, 그래도 각박한 현실에 그나마 따스한 정신의 한 빛줄기 같은
글 고맙습니다.
전부공짜님의 댓글
전부공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142 작성일좋어신말슴 정답맞네요~~~
디까르타님의 댓글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67.246 작성일
위에서 계속 .......
언제해도 할 일이라면
미적거리지 말고
지금 당장에 하자.
오늘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 쏟자.
운다고 모든 일이 풀린다면,
하루종일 울겠습니다.
짜증 부려 일이 해결된다면,
하루종일 얼굴 찌프리겠습니다.
싸워서 모든일 잘 풀린다면,
누구와도 미친듯 싸우겠습니다.
그러나...이 세상 일은
풀려가는 순서가 있고
순리가 있습니다,
내가 조금 양보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배려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덜어논 그 그릇
내가 조금 낮춰논 눈 높이
내가 조금 덜챙긴 그 공간
이런 여유와 촉촉한 인심이
나보다 조금 불우한 이웃은 물론,
다른 생명체들의 희망공간'이 됩니다.
이 세상에는 70억 명 이라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살아가지만
우리 인간들의 수백억배가 넘는
또다른 많은 생명체가 함께 살고 있으므로
이 공간을 더럽힐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 공간을 파괴할수 없는 이유입니다.
만생명이 함께 살아야 하는 공생(共生)의
공간이기에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으니
내 눈에 펼쳐지는 모든 현상이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나를 맞아준 아내가 고맙습니다.
나를 아빠로 선택한 아들과 딸에게
고마운 마음이 간절합니다.
부모님과 조상님께 감사하고,
직장에 감사하고.
먹거리에 감사하고..
이웃에게 고맙고,
나와 인연 맺은 모든 사람들이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고맙고,
창공을 나는 날짐승이 고맙고..
빽빽한 숲들이 고맙고..
비내림이 고맙고..
눈내림이 고맙습니다.
이 세상은
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일뿐...
내것 하나 없어도
등 따시게 잘수 있고...
배 부르게 먹을수 있고..
여기저기 여행 다닐수 있고,
자연에 안겨
포근함을 느낄수 있으니
나는 행복한 사람..
복받은 사람..
은혜와 사랑을 흠뻑 뒤집어 쓴 사람..
내 머리 조아려 낮게 임하리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