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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5.128) 작성일09-06-04 00:22 조회11,8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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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은 때로 사랑을 불러 일으키고 에로틱한 감정을 자아내며 동시에 한 사람을 기억할 수 있는 장치로 자리잡기도 한다. 그러나 불쾌한 냄새는 아무리 사랑이라 해도 참기 힘든 법. 특히 여름철 땀냄새와 기타 등등의 냄새는 그녀를 ‘향기 나는 여자’대신 ‘냄새 나는 여자’로 전락시킨다. 은은한 향취로 그의 사랑을 불러오는 전령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냄새’가 아닌 ‘향기’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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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_31.gif섹시무드를 깨어버린 그녀의 암내
"진한 키스와 함께 스킨십을 시도하려는 순간 풍겨 오는 그녀의 시큼한 냄새, 분위기가 삽시간에 깨져 버리죠." 당사자인 여자는 잘 모르지만 의외로 남자는 여자의 향기에 예민하다. 남자에 비해 여자의 체취는 쉽사리 가시지 않는다. 특히 여자의 성기는 우스개 소리로 방금 씻어도 세 발짝만 걸으면 냄새가 난다고 할 정도로 산성을 띠고 있어 시큼한 특유의 냄새가 난다.
겨드랑이, 허벅지 안쪽 등에서 풍기는 암내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그 독성은 강하다.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심한 암내가 있는가 하면 생리 중 특유의 냄새를 풍기는 여자도 있다. 남들은 모를 거라 생각하지만 접촉이 잦은 연인이 그 냄새를 모를 리 없다. 냄새 나는 미인 보다는 차라리 향기로운 추녀와 함께 있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남자도 있다. 특히 키스나 애무, 섹스 중 풍기는 냄새는 무드를 깨버리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만약 로맨틱한 순간 남자가 표정이 바뀌며 행동이 변한다면 자신의 냄새를 의심해 볼 것.

icon_31.gif화려한 꽃에서 악취가 풍긴다면?
"완벽한 메이크업, 패셔너블한 코디, 근사한 그녀에게서 발 냄새, 머리냄새가 날 때는 모든 환상이 날아가 버려요."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한 외모와 멋진 패션을 자랑하지만 의외로 청결하지 못한 여자들이 많다. 특히 여름철에는 맨발에 샌들을 많이 신는데 직접적인 발 냄새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게다가 머리 스타일링을 유지하려고 머리를 잘 감지 않는 여자들도 있는데 머리 냄새가 풍김에도 불구하고 로션이나 향수로 커버하려는 '겉만 번지르르'형 여자들이 있는 것. 남자가 꽃을 바라볼 때는 그 속의 은은한 향취도 기대하기 마련인데 화려한 꽃에서 악취가 풍긴다면 가까이 할 남자가 없을 것이다. 앵두처럼 붉은 입술에서 입 냄새가 느껴진다면 그녀에게 입맞출 용감한 남자는 드물다.

icon_31.gif향수가 독으로 변했어요!
"향수를 좋아하는 그녀, 매번 향기를 머금고 나오지만 인위적인 독한 향기와 더운 날씨가 섞여 풍기는 냄새는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라구요." 향수는 패션의 완성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향수가 때로는 독으로 변할 때가 있다. 의외로 향수의 인위적인 향기를 싫어하는 남자도 많다. 톡 쏘는 향기가 더운 공기와 맞물려 주위를 압도할 때 남자들은 콧잔등을 찡그리기 마련. 또한 향수를 뿌릴 때도 때와 장소, 패션, 메이크업 등에 따라 다른 법인데 아무 생각없이 상황에 맞지 않는 향수를 뿌리면 역효과만 일어난다. 향수는 생각치 못할 때 은은히 풍기는 정도가 알맞다. 또한 여름철에 가을, 겨울에 어울릴 만한 진한 향수를 뿌린다면 오히려 역겨운 냄새가 될 수 있다.

icon_31.gif여자의 체취에 집착하는 그는 변태?
간혹 남들은 불쾌하게 여길만한 냄새를 즐기는 남자들도 있다. 천하를 호령한 나폴레옹을 단숨에 잡아버린 조세핀의 무기는 바로 그녀의 '냄새'였다고 한다. 나폴레옹은 그녀의 독특한 체취가 그리워 전장에서 미리 편지를 보내어 "오늘 밤 돌아갈 테니 목욕하지 말고 기다리시오. 당신의 냄새가 그립소."라고 했다고.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한술 더 뜬다. 푹푹 찌는 여름날, 그는 여자에게 두꺼운 옷을 입혀 산책을 시킨 다음 그녀의 땀냄새를 즐기며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이렇듯 이성의 땀냄새, 독특한 체취 등을 최음제로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이것이 몇몇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특이현상은 아니다. 일반인에게도 이런 현상을 엿볼 수 있다. 헤어진 연인의 독특한 체취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있다. 허나 간과하지 말 것! 남자의 취향에 맞추어 자주 씻지 않거나 지저분하게 다닌다고 해서 항상 최음제가 될 수는 없다. 청결을 유지하되 자신만의 향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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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_31.gif생활 속에서 나만의 향기 물들이기
자신에게서만 풍길 수 있는 고유의 향기를 찾아보자. 단순히 한 종류의 향수나 비누를 쓴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몸에 향기를 배이게 한다. 평소 좋아하는 꽃잎을 말려 방이나 옷장 서랍, 핸드백 속에 넣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 중요한 것은 비누, 향수, 바디로션 등을 택할 때에도 자신의 체온, 이미지 등을 고려해 선택하도록 한다.

icon_31.gif항상 청결을 유지해라
청결은 냄새척결 단계의 일순위다. 특히 땀이 많이 나고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자주 샤워를 하고 몸이나 옷을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을 씻을 때에도 겨드랑이, 발가락 사이, 허벅지 안쪽 등 드러나지 않는 부분을 구석구석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깔끔한 제모는 냄새를 방지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icon_31.gif향기를 가지는 방법도 단계별로
비누나 향수, 바디샴푸, 바디로션, 샤워코롱 등 바디케어에 사용되는 물품들은 되도록 한 가지 라인으로 통일해 쓰는 것이 좋다. 한 브랜드의 한 세트 계열을 사용해 보는 것. 향취가 오래 갈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몸에 배일수 있다.

icon_31.gif입 속의 달콤한 향기 만들기
입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먼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 칫솔질 습관, 위장병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위장병이나 기타 질환이 원인인 경우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를 닦을 때에는 냄새의 근원지인 혀의 안쪽과 뒷면, 잇몸 등을 구석구석 골고루 닦고 항상 구강세척제나 껌 등을 갖고 다닌다. 차를 마실 때에는 커피 보다는 입 냄새 제거에 좋은 녹차를 주로 마신다.

icon_31.gif여름철 땀 냄새는 완벽하게 제거
여름철 땀 냄새는 시큼한 악취를 풍겨낸다. 특히 발과 겨드랑이 등 땀이 많이 나는 곳은 자주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물티슈, 데오도란트, 파우더 등 땀과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용품 등을 구비하고 다닌다. 발의 경우 발전용 클리닝 제품과 마사지 로션 등을 준비해 본다. 아침 저녁으로 식초를 떨어뜨린 물에 발을 담그는 민간요법도 알아본다.

icon_31.gif암내는 발견 즉시 치료를!
암내의 경우 당사자는 모를 가능성이 많다. 암내는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는 땀을 체모 부근의 세균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했을 때 나타난다. 또한 암내는 부모로부터 유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모 중 한 분이 암내의 전력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icon_31.gif향수는 적재적소에 사용할 것
향수는 냄새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막는 효과를 할 뿐이다. 우선적으로 청결을 유지하고 냄새의 원인을 제거한 뒤 향수를 뿌린다. 이때 향수도 계절별로 그 종류가 다양하므로 여름에는 시원한 계열의 휘발성이 강한 것을 선택한다. 또한 향수를 뿌릴 때에는 맥박이 뛰는 곳이 좋으며 옷자락의 끝에 뿌리는 것도 좋다. 단 땀이 많이 나는 곳에 뿌렸다가는 땀 냄새와 섞여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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