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이염으로 고생 좀 했었는데....정말 갑갑하고 신경 많이 쓰이더군요.
제 경험상 제일 좋은 것은 신경이 쓰이더라도 건드리지 않고 가만히 두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 경우 자주 면봉으로 안쪽을 건드려 몇개월 고생하다가
지금은 괜찮아 졌습니다.

크리스탈님의 댓글

크리스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41.89 작성일 08-09-10 07:35

수술 얘기도 들었습니다.
10명중 8명은 약물 치료로 낫는데...
나머지 한명 정도는 고막 옆에 대롱을 꼽아서 물을 밖으로 배출 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내부 물이 마를때까지...

이렇게도 해결이 안 될 경우는 고막 옆을 째고 제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gangchon님도 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중이염이라는 글보고 남의일 같지않아서 남깁니다 ㅋ 저도 지금 단단히 고초를 치르고 있는중이라 ㅡㅡ 감기가 한달가량 가더니 어느날 갑자기 귀가 막히더라구요....실로암에 가서 카메라로 찍어보니 귀안이 헐었더군요....약을 주더니 몇일뒤에 통증은 사라진던데 아직까지 막힌거 같이 그런 느낌에 상대방말 잘 안들리리고 ㅜㅜ 주위에서도 보통 아이들이 걸리는데 하면서 그러시던데...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ㅋㅋ 그래서 다시 실로암 갔더니 귀지도 없고 아무래도 감기때문에 그런거 같다고 하는데....믿을수가 있어야죠 ~~ 술은 절대 금물이구요... 지금은 코안에 넣는 물약을 주던데....좀 낫는듯~~ 다들 이 증상은 오래갈거라고 합니다 ㅜㅜ 심하면 수술까지도 한다던데 ....  치료 잘 받고 얼른 나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