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루다 이용합니다.
국내항공사라고 혜택은 전혀 없는 것 같고, 음식 한 끼 달랑 입에 맞는다고 이용할 순 없지요.
물론 가루다랑 엄밀히 비교하면 서비스의 질이 차이가 있겠지만 가격 대비 만큼은 아닌 듯 합니다.
가루다 항공 이용하면 골프용품 및 기타 스포츠 용품 15kg까지 무상으로 baggage 가능 합니다.
대한 항공 이용하면 추가 1-2 kg도 다 받더군요.
자주 다니시는 분은 무엇 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어야 할 텐데
한국은 자동차도 국내 소비자에게 왕창 바가지, 항공료도 비싸고 - 자국민이 왜 계속 봉이어야만 하나요.
이건 결국 국내 소비자가 너무 착해서 아닌가요.
자본주의 사회에선 궁극적으로 수요 공급의 법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니 대한항공사는 각성해야 하고
아시아나 항공이나 기타 국내 기타 항공사의 취항이 절실하네요.

정말 대대적으로 서명이라도 받아서 외교통상부나 교통부에 보내던지 ....함 할까요? 아님 뉴스에 제보라도 해서 아시아나를 재 취항하게 하던지...정말 부슨 방법이라도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왈가 왈부 해도 듣는 사람이 귀막고 있으니 그게 문제죠.
중국인 장사하는거 하고 똑같다는 생각이네요.. 비싸면 안타면 될거 아냐..

소비자가 할수 있는 방법은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자세한 정보를 몰라서 그러는거 같군요.
예를 들어 싱가폴을 경우하는 경우 비행 시간대와 요금,기타 뭐..
대한 항공은 교민잡지에 늘 비행기 표 시간대와 가격표가 나오니까 빠르게 찾을 수 있지만. 다른곳 경유하는 것은 정보를 찾기가 힘듭니다. 여행사 또한 그런쪽 마케팅에는 관심도 안보이고요.

젊은여행님의 댓글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0.44 작성일 08-01-12 23:01

대한항공에서 대한이란 단어좀 빼버렸음 좋겟습니다.

전 이젠 한국 갈때 가루다로 해서 갑니다. 비록 마일리지가 안 쌓이지만 이젠 마일리지도 5년간 안쓰면 없어진다고 하니 구지 대한 항공것으로 갈 이유 있나요?

일요신문에서 대한항공운임이 너무 비싸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겟 같네요.
이곳에서 거주하면서 개인적으로 대한항공으로 대한국을 같다는 것은 부담이 너무큰게 사실입니다.
좋은 경유 항공노선 있으면 많이 추천 부탁 드립니다.

항공요금 관련하여 약 2개월전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 재가 불평 좀 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이야기는 여러가지 이유가 많더군요 예로 공항 이용료, 승객 등등
그래서 아시아나에 왜 항로를 휴항(취소아님)하여 이용객에게 부담을 주었느냐고 하니깐
편수도 대한항공에 비해 적게 허가 되어 경제성이 떨진다는 등 등 이더군요
그러나 면밀히 검토해서 취항 재개를 한다고 하는데 영 믿기질 않네요.
하여튼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아요

얼마전 저 역시 대한항공의 운임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몇년전 아시아나와 경쟁 할때는 제 기억으로 $400~450 인걸로 아는데

지금은 곧 $900을 넘을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1년에 한번씩 (애들 방학) 식구들 모두 한국을 가는데
정말...정말 부담됩니다.

어떻게 아시아나가 다시 오던지, 아니면 어떤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얼마전 출장갈때 보니까 써비스도 엉망이더군요,,,, 바빠서 그런지.....

다른항공사에 비해 대한항공의 유류할증료는 유난히 높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