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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수라바야 생활기... 명가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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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9498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02.95) 작성일13-02-14 10:13 조회9,474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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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생활이란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언어도 안통하고 한국의 편리한점들이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이런것들은 살면서 인니에 적응이 되면 인니 생활에 점점 익숙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음식은 정말 그리울때가 많이 있죠...
잔치국수 잡채 과메기 꼬막.....등등
이런것들은 참 구하기가 어려워요....
자카르타 처럼 큰도시라면 여러사람들 인편에 의해,아니면 여러 식당사장님의 재량으로
맛볼수 있는데 여기 수라바야는 그런것들이 참 힘들죠....
 
그런데 몇달 있어보니 명가란 식당에 여러 종류의 메뉴가 있더라구요....
짜장면 부터 짬뽕 ,굴짬뽕, 잔치국수 심지어 떡복기....
많은 종류의 메뉴가 있는집들은 맛이 없다란 선입견이 있잖아요....
여기 명가는 맛도 괜찮더라구요....
여기 사장님은 한국사람이 오면 타지에서 고생한다고 가끔씩 김치랑 밑반찬도 챙겨주시는데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저는 수라바야 근교에 있어서 자주는 못가지만 한국음식 생각나면 명가가서 이것저것 먹습니다 
뭐 각자 입맛은 틀리겠지만 혹시 수라바야에서 한국음식 생각나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이런거 올리면 가끔 식당주인아니냐? 돈받았냐? 오해 하시는분 계시더라구요...ㅋㅋ
다른곳도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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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nugrah300님의 댓글

anugrah3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39.189 작성일

수라바야 는 역시 원조 백수식당이 최고죠. . .가야식당은 좀작지만 가격이 너무 착하고. . .현지인 누구나 백수식당은 잘알죠. . .갈때마다 넘치는 서비스에 미안해서 자주 못갑니다만은 ....강남은 아직 못가봤는데 함 가봐야 겠네요. . .

Musicman님의 댓글

Music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0.83 작성일

명가 박사장님 인심이 후하고 구수하신 분이죠...유명합니다..
덕분에 수라바야 현지분 손님들로 문전성시죠..

쩐준님의 댓글

쩐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31.100 작성일

수라바야에 한국식당은 제가 아는곳만 명가, 백수, 가야, 대장금, 고주몽, 저번달에 오픈한 강남 이렇게 있습니다.

댓글의 댓글

894988님의 댓글

89498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99.153 작성일

국내에서의 서민음식이 해외에선 안그럴수도 있다는 좋은예라 생각하세요...ㅋㅋ
저도 일주에 서너번 먹던 짜장면 여기선 생각 날때만 먹어요...
짜장면만 먹고 싶은데 밑반찬이 많이 나와서 그런가...
하여간 저렴하진 않죠....쩝~

과일왕자님의 댓글

과일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108.254 작성일

아직 박사장님께서 운영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아주 좋으신 분이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사업 더욱 번창하셨으면 하네요. 898988님, 백수네라는 식당도 있을 겁니다. 후기 올려 주세요. ^^

댓글의 댓글

894988님의 댓글

89498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02.95 작성일

저도 두어번뿐이 못 뵈어 성함은 아직 모르지만 한국인들 챙겨주시는걸 봐서는 좋으신분이라 생각됩니다...^^
사장님은 잘 몰라요....ㅋㅋ  한국 음식 생각나면,거기가면  이것 저것 있으니깐 좋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사장님 정식으로 인사한번 드려야겠네요.....가끔 직원통해서 김치만 받아서 미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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