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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 또 다른 피해가 생기지를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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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oveholic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9.154) 작성일17-10-06 11:23 조회6,786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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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직 입장에 있으면서 간간히 아르바이트 하면서 목숨을 부지해가는 인니 생활 6년차 젊은 청년 백수입니다. 얼마전 한국의 회사에서 인도네시아 시장 조사 건으로 자료 조사를 해 준 적이 있었습니다.

시장조사후에 청구해서 주면 돈을 주겠다고 합니다.  시장조사후에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개인 비용도 많이 나갔지요~ 시장조사후 자료 만들어서 업체에 전달한 후에 임무는 끝이 난 상황이었습니다.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돈을 달라고 하니, 나중에 주겠다고만 하고, 회피하였습니다. 돈도 없는 상황에서 제 돈 써가면서 시장조사하였는데, 너무 억울하여서, 회사 사장님께 바로 전화드렸더니, 곧 연락주겠다고 그러고 아직까지 연락이 오지 않는 입장입니다.

한국에서 시장조사 해달라고 하는 업체의 기업명을 여기에 공지하고 싶지만, 한국의 정이라는 문화가 있어서 올리지 않겠습니다.

저처럼 바보같이 당하지 마시고, 꼭 시장조사를 하시게 되면 착수금을 받기를 권장합니다.

그 회사를 욕할게 아니라, 정식으로 제대로 요청하지 않은 저의 잘못도 있기에, 뭐라 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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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길위에님의 댓글

길위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19.172 작성일

위로를 드립니다.이게 다 세상공부라고 생각하면시고 힘내십시요
"나는 더 이상 인간에게 연민을 갖지않기로했다 /김훈:칼의노래"

SniperHwang님의 댓글

SniperHw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48.231 작성일

돈때먹는놈 앞에 정이 어딨어요. 당하는 본인보다 돈 많을텐데. 한국의 정은 그런데 쓰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근기가 없을거같은데 그냥 확 다 까발리셔요

산바위님의 댓글

산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1.♡.5.28 작성일

그자들도 그게 잘못 이란걸 잘알고 있습니다.
알면서 미친척 하는겁니다.  낮짝이 철판 입니다.
마음 고생 되시겠지만 ...공부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잊어버리고 기운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여기가 외국이라는걸 악용하는 ,,인간성 상실자 들을 잘 분별 하셔서 지내셔야 합니다.
저도 14년 되었지만 아직도 이해 안되는 교민 세상 입니다..
진짜 여기서 순진하면 당하는게 정해져 있습니다.
--- 필요 이상으로 목소리 키우면서 세상 다안다는 사람들 왜그리 많은지...
--- 각 관공서 수장들은 모조리 친구 라면서 ..( 나중에 일터지면 나타나지도 못하면서..ㅋㅋ )
    왜 이런자 들이 많이 보이는지...
--- 진짜 마음놓고 농담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동네 더라고요..
    따지는데는 천재가 널려 있더군요..
  (  교민 세계의 한 단면을 주절~ 주절~ 해봤네요  )

댓글의 댓글

loveholic09님의 댓글

loveholic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69.154 작성일

10여년 넘게 계시면 많은 면들을 보셨네요~
앞으로 인니에 더 지낼 예정입니다~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자리만 찾으면요~ㅎㅎ
아무쪼록 좋은 공부로 또한 참고가 될 것 같네요^.^

Leopard님의 댓글

Leop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60.136 작성일

참 나쁜 회사, 나쁜 사람들이군요. 왜 저럴까요? 그 보다도 회사간에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개인대 회사' 간의 일을 의뢰 받았을 경우는 반드시, <1. 착수시 50%를 받고  2. 자료 완료시 같은날 동시에 '자료제출과 잔금 50%지불'>이 행해지도록 사전에 간단한 메모라도 하여 이메일로라도 보내어 서로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한국적 정서에 끌리면 끌릴수록 채무자만 불리해집니다"...

우리는 분명 "화장실(갈때와 나올때)" 문화라는게 있습니다. 인니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니 여긴 오히려 더하죠. 한국이라면 법원에 내용증명 보내는 등에서 시작하여 어떤 조치라도 취하지만, 이곳 인니에선 채권관리에 채권자의 능력과 채무자의 양심에만 맡겨지니까요.

댓글의 댓글

loveholic09님의 댓글

loveholic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69.154 작성일

금번 일을 통하여서 비즈니스의 세계와 정과는 별개로 해야 됨을 다시 한번 더 뼈져리게 느낍니다.
회사를 혹할게 아니라, 저가 잘못 처신한 것이겠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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