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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피부 알레르기 관하여 질문 드립니다.. 아시는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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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61) 작성일11-04-22 00:01 조회4,8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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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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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 보는 알레르기 질환
 
한의학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을 '계(悸)'라는 단어를 사용해 설명합니다. 인체는 특정 자극을 받은 후 곧바로 정상으로 돌아오지만,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는 현상을 '계'라고 합니다.
 
보통 정상인의 피부에 손을 갖다대면 빨갛게 부풀어 올랐다가 곧바로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빨갛게 부풀어 오른 상태로 한참을 지속하다가 사라지게 됩니다. 즉 몸이 '계'의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자극을 받으면 곧바로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역시 꽃가루 등의 자극에 의해 코의 점막이 부풀어 올라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는 것이고 이것이 좀처럼 낫지 않은 채 계속 유지가 되는 것이고,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도 이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복진(腹診)에 의한 진단
 
복부는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의 근본입니다. 따라서 모든 병은 복부에 그 뿌리를 둘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복부를 진단하는 복진은 병의 근원을 진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손목을 짚어 진단하는 맥이나,안구진단,혀를 통한 진단은 뿌리에서 파생된 곁가지적인 신호를 통해 병을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임상에서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복진해 보면 명치 아래가 꽉 막혀있고 누르면 매우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명치 아래는 인체의 혈액을 위아래로 소통시킬 수 있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이 부분이 막히면 아래쪽으로 순환이 막히게 되고 상대적으로 위쪽의 혈액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 결과 인체의 머리쪽에 노폐물이 많이 쌓이게 돼 각종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질환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환자의 복부는 주로 흉부 쪽에서 다른 부위보다 더 붉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흔히 가슴이 두근거린다든지 얼굴쪽으로 열이 많이 달아오르는 경향이 있고 상대적으로 손발은 싸늘해 지는 경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하나
 
알레르기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경우 간의 해독능력 저하로 병이 생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성인 환자는 대부분 급격하게 피부병이 생겨서 잘 낫지 않습니다. 또 간의 해독능력이 저하돼 있으므로 이런 사람은 초기 치료과정에 예민하게 반응을 해 쉽게 피로를 느끼고 수면상태도 좋지 못하게 되는 '리바운드 효과'가 나타납니다. 때문에 해독능력을 정상치로 먼저 돌려놓은 다음에 본격적인 알레르기 치료에 들어가야 합니다.
 
복진에 의한 한약처방은 독을 직접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환자에게 나타나는 독을 정확하게 짚어내 인체에 꼭 필요한 약제들만을 엄선해 환자에게 투여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 양의학의 면역기능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위기(衛氣)를 들 수 있는데 위기는 기(氣) 개념 중 일부로서 신체의 방위(防衛)와 기표(肌表-신체의 바깥부분에서 근육을 제외한 부분)의 온양(溫養)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데, 폐(肺), 비(脾) 신(腎) 3 장(臟)이 위기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즉 위기(衛氣)란 외부의 병기를 차단하여 인체의 건강을 지키는 방위군으로 볼수 있고 이러한 위기(衛氣)의 허약(虛弱)이 알레르기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  감자가루 구이가 있습니다. 감자가루를 구워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적당히 먹으면,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 체질의 사람에게 현저한 효과가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감자를 잘 씻어 눈을 도려내고 껍질째 갈아 무명 주머니에 넣어 짜고, 그것을 질그릇 남비에 넣어 배량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졸입니다. 수분이 완전히 없어지고 검게 되면 불을 끄고 식힌 다음, 바삭바삭하게 된 것을 긁어 내어 그것을 으깨어서 가루로 만듭니다. 만들어서 보관할  수도 있어 생즙 대신으로 써도 좋을 것입니다.

참고(http://cafe.daum.net/kwanjun?t__nil_cafemy=i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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