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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윤리라고는 없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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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walidenga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0.42) 작성일14-04-03 21:38 조회5,88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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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도 이런 기업의 제품을 사는것을 지양해야 할까요?
 조국과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도...
  윤리가 없는, 거짓과 꼼수로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기업...
 그것이 그들의 실체일까요?


[기자수첩] 현대차 시승행사, 이번엔 '타이어 공기압 꼼수'

그런데 트립컴퓨터를 조작하다 보니 이상한 점이 눈에 띄었다. 타이어 공기압력이 42psi로 표시 됐기 때문이다. 이 차 문짝 안쪽에 적힌 ‘적정 공기압'은 34psi라니 규정에 비해 24%나 더 넣은 것이다. 혹시 실수로 이 차만 잘못인가 싶어 다른 차를 살폈는데, 다섯대 모두 40~43psi 정도로 규정 공기압에 비해 훨씬 많이 들어있었다.
...

공기압은 차의 안전과 승차감을 위해 제조사에서 정한 것으로, 이보다 적게 넣으면 연비 하락의 원인이 되지만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노면 추종력이 떨어져 제동 불량이 일어나고, 심한 경우 코너에서 차가 접지력을 잃을 수도 있다. 공기를 많이 넣는다면 연료가 조금 절약되고 차가 잘 달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는 있어 일부 운전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공기를 과도하게 집어넣기도 한다. 하지만 시승차에 공기를 과도하게 많이 집어넣는건 일반적으로는 납득하기 어렵다.
...

시승기란 뭔가. 모든 사람들이 다양한 차를 충분히 타볼 수는 없으니 기자가 소비자들을 대표해 차를 시승하고 그 결과를 널리 알리는게 목적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것과 같은 차를 타야만 올바르게 판단해 소비자에게 전달 할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것과 달리 독특하게 구성 된 차를 제공한다면 적어도 이런 사실을 알고서는 시승기를 쓸 수도 없고, 자신의 체험과 동떨어진 시승기가 계속되면 소비자도 믿어주지 않을 것이다. 꼼수로는 비록 순간을 모면할 수는 있어도 결국 수많은 '안티'를 양산하는 결과가 된다는걸 잊어선 안된다.

김한용 기자.

출처 : http://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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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바람소리님의 댓글

바람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106.254 작성일

현대 자동차를 타는 일인인데 타고 다니는 데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저는 일본차보다 국산차가 인도네시아에 더 다니길 기원하는 교민이여서 이런부분은  현대차에 알려 주어 바로잡게 하는게 국력신장에 더 도움이 될것 같네요...

닥공닥수님의 댓글

닥공닥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6.♡.152.64 작성일

윤리,기업정신,양심을 지키는 기업은 거의없죠..그런것을 지키고 기업하면 클수없죠..기업의 계륵과도 같죠..연비속이고 등등 소비자는 모를테니까요..그러기에 국민들이 소비자들이 잘 판단하라는 기업의 양심없는 소리가 나오는 거거든여...우린 이런 세상에서 살고 있고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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