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마음의 소유자에게는
‘다섯 가지 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그 습관이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까지 즐거운 기분이 들도록 전염시키지요.”

다음은 그런 습관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방법들이다.
 

1. 다른 사람에게 선의 또는 예의를 베푼다.
 

가령 운전을 할 때는 늘 양보하는 태도를 갖는다.
할인마트 계산 대 앞에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릴 때
고령의 할머니, 할아버지 들이 보이면
차례를 양보한다.
 

미국의 사회 심리학자 겸 철학 박사인
데이비드 마이더스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인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행동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다면
견고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도울 때 우리는 인간관계를 얻게 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당신은 또한 도움을 받은 사람들의
진심 어린 감사의 말 한마디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깨끗이 씻어주는
상쾌한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2. 친지나 친구들에게 때맞춰 안부를 묻는다.
 

서른 다섯 살의 회계사, B는 일로 인한 스트레스가 너무 컸다.
그런데 친한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나면
금방 아무 일도 없던 듯 즐거워졌다.
이런 심리 상태를 오랜 시간에 거쳐 조사한 결과,
친구란 즐거움을 얻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즐거움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은
친구에게 매일 안부 전화를 한다.
비록 단 5분 동안의 짧은 전화 통화라 할지라도
그 효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크다.
 

B는 이를 이렇게 표현했다.
“기쁨은 함께 누려 배가시키고,
근심 걱정은 나누어 반으로 줄이는 것은
바로 관심으로부터 비롯된다.”
 

3. 자신에게 관대하자.
 

하루 종일 기운이 없다고 느끼는 날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거나,
두 다리를 쭉 펴고 잠깐 동안 휴식을 취해보자.
이런 행동으로 자신에게 즐거움을 부여하는 순간
당신의 마음은 긍정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항상 즐겁게 사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가끔씩 자신에게 관대함을 선사해
즐거운 기분을 충분히 만끽할 줄 안다는 것이다.
 

워싱턴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렌디 랄슨은 이렇게 말했다.
“자신에게 보상을 한다는 것 자체는
본인이 그것을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음을 뜻한다.
이런 행동은 스스로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고,
이를 통해 즐거움도 찾을 수 있게 한다.”
 

4. 적당한 운동을 한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버스에서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는 등의
가벼운 활동으로 활력을 더할 수 있다.
항상 즐겁게 사는 사람은 매일 이런 식으로
가벼운 운동을 한다.
 

카오치는 운동이 팽팽하게 긴장되어 있던 신경을
효과적으로 이완시켜
홀가분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5분간의 한가로운 산책은
정신을 맑게 하여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한다.
 

5.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본다.
 

신문을 읽거나 낱말 퍼즐 맞추기,
특이한 물건 관찰하기,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문제를 해결하기 등,
이 모든 것은 쾌감을 증진시킨다.
이처럼 매사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은
항상 새로운 일에 도전하여 기쁨과 만족을 느낀다.
 

다른 사람들에게 선의를 베푸는 것,
친구들에게 하는 안부 전화,
적당한 운동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기,
혹은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 이 모든 것들이
매 순간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작은 실천이 매일매일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
잊지 마세요
 

                                                                   - 좋은 글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