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毛竹의 기다림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61)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毛竹의 기다림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60.22) 작성일14-01-27 13:40 조회3,958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50692

본문

대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모죽’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어느 날 손가락만한 죽순이 돋아나 주성장기인 4월이 되면 갑자기 하루에 80 cm씩 
쑥쑥 자라기 시작 해 30 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5년이란 세월동안 자라지 않았던 것일까요? 의문에 의문을 더한 학자들이 땅을 파보았더니 
대나무의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10리가 넘게 땅속 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5년간 숨죽인 듯 아래로 아래로 뿌리를 내리며 내실을 다지다가, 5년 후 당당하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마치 물이 끓기까지 변화 없는 모습을 계속 유지하다가 갑자기 끓기 시작하는 것처럼 
모든 사물에는 임계점이 존재하며 여기에 도달하면 폭발적 성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참 쉽게 포기합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에는 포기를 모른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실패와 고생을 거듭해도 분명 성공할 날이 올 거라는 긍정적 기대로 차곡차곡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시간이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확신을 한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발전은 없고,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하여 포기하고 싶을 때 ‘모죽’이 자라기 전 
5년과 100℃ 물이 끓기 전의 순간이라 생각하고, 이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견뎌낸다면 ‘모죽’처럼 쑥쑥 자라고, 100℃의 물처럼 끓기 시작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며 쉽게 포기하지 않기를.... 

"할수 없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기 때문에 할수 없는 것이다." - No pains, no gains.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가브리엘님의 댓글

가브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86.247 작성일

힘이되는 내용이네여 다들 힘드실텐데 이글보고 홧팅 하세여.
힘받는 하루가 되네여.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39건 84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915 기타 1993년 2월 15일 뉴스 (오렌지족의 하루) 둥글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10 4050
3914 일상 인도네시아 거주 하신분들 정말 궁금한게 있습니다 도와주셔요 ㅠ 댓글28 sunny2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0 6172
3913 일상 한국 티비 실시간 바로보기 댓글6 tobo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7988
3912 일상 끌라파 가딩 신라미 사장님 보세요. 댓글12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2 6250
3911 노하우/팁 인도네시아 라탄, 인테리어소품 수입 댓글3 궁금해서왓어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01 5385
3910 일상 아내와 잘지내는 분은 복받은 분입니다 댓글13 곰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8 4967
3909 기타 찌부부르 모리아한국어 교실 학생을 모집합니다.(인도네시아인 대상) 인도네시아사랑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19 4426
3908 일상 서울메디칼 치과 예약문제 너무 일방적.... 댓글6 심플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3 7093
3907 일상 갤럭시 s2케이스를 선물하고 싶은데요.. 댓글4 알키노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2 4122
3906 일상 좋은친구 맥가이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26 2963
3905 일상 <kelapa garding>"king cross"에 대해서 알고싶어… 댓글4 타이거도시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30 14659
3904 노하우/팁 [한국조세신용협회]장기체납세금 해결해드립니다/무료상담가능! planet9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25 29556
3903 일상 히안한 법칙들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4 3833
3902 기타 2020 재외국민 특례 입시 면접 기본 지침서 (1~4편 통합본) iik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10 5692
3901 일상 인터넷 속도 댓글7 나는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9 4529
3900 기타 블로그 글) 국제학교 IB 교육과정 완벽 정리 - 1,2,3편 합본 iik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19 6962
3899 일상 아나바다 홍보합니다 가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8 3146
3898 일상 제주 화순 해군기지 반대한 DJ 이유와 후회의 이유 댓글2 백수광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9 3914
3897 기타 미국 천재경제학자들이 날밤새며 한국기레기까는 이유 둥글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7 4520
3896 일상 먼저 인간이 되자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03 3664
3895 일상 삼양라면 이야기 [펌] 댓글22 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5 7279
3894 푸념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61만명...인도 26만·브라질 7.4만·미… 감정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19 7648
3893 일상 씁쓸한 k2코리아의 노동자들 댓글2 SeribuNi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3 3669
3892 기타 알찬 여름방학을 위한 지침서 iik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29 12754
3891 일상 한국식당 사장님들 보세요 댓글19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15 7306
3890 노하우/팁 [차량관리 in 인도네시아] 신차 구매 요령 (도요타 기준) 기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23 5920
3889 일상 카풀을 찾습니다.(찔레곤 Matahari mall 출발) 댓글2 레몬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4750
3888 노하우/팁 인생 꿀팁모음 김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18 1343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