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현지 직원을 뽑을 때 조심하세요.. 생명에 위협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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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루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12.251) 작성일11-08-27 10:20 조회5,027회 댓글2건본문
인니에 와서 사업을 시작한지 1년이 넘은 사람입니다.
일이 많이 생겨 직원들이 초창기 보다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직원 중에 몇 명이 회사 조직생활에 부합되지 않게 행동을 하고 잦은 지각으로 인하여 계약이 이번 달에 완료가 되어 8월까지만 일을 하고 재계약을 원하지 않으니 관두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한 직원이 I'll kill you"를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쳐다 봤더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why look at me?, i'm not korean and i'm indonesian. so i can kill you, do you want to fighat with me?"
이렇게 이야기를 하여 sabar하고 자리를 피했습니다.
담배피는 장소에 앉아 너무나도 분하고 억울해서 여직원을 불렀더만 지네 인니애들 감싸면서 일 잘하는데 왜 짜르냐고 다른 방법은 없겠느냐고 하데요.
이것저것 일일히 설명을 해 줄수도 없구..
어제는 너무나도 두려워 회사 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나라도 회사가 계약이 만료가 되었으니 갑자기 나가라고 하면 화가 나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할 말이 있고 안 할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요일까지는 인니에서 열심히 사업하여 성공을 하고 싶었는데, 직원 놈들 몇 명이 합세를 하여 담합을 하네요.
정말 무서운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법은 그냥 휴지에 불과한건지, 아니면 지금 이러한 무례한 말을 한 놈이 있을 수도 있는건지, 너무나도 어리 둥절하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내가 차린 회사를 내 마음대로 못하면 무엇하러 회사를 운영할까요?
계약이 만료가 된 직원들을 해고하면 데모를 하겠다고 하지를 않나, 별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회사가 어렵다든지, 직원이 회사에 적합하지 않으면 계약이 만료된 후 그만 일하자고 하면 끝나는 거 아닌가요?
제 상식선으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이제 연휴가 끝나면 다시 회사를 복귀해야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경찰, 대사관에 힘을 빌려야 할지....
회원님들 조언 부탁 드려요.
댓글목록
야누스900님의 댓글
야누스9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96.27 작성일
어떤 조언인지 모르겠는데 비밀글이라서 좀 아쉽네요... 대처법이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죽는거는 아니지만 저도 다른경우로 대판? 더러운 꼴 당한적이 있어서...
swlee900@hanmail.net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