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열심히 산 당신에게 이 꽃다발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41)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열심히 산 당신에게 이 꽃다발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126) 작성일08-02-18 06:58 조회5,506회 댓글1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29272

본문

snv11007.jpg오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2월 달로 접어들면서 필립이 넘 분주했거든요
뭐...제 글을 읽은 분들이시라면 제가 꽃집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아실터이고
유추해 생각을 해보시면 왜 정신없이 바뻤었는지 아실 수 있으시겠죠!^^**
한국은 2월들어 초,중,고 학교들이 졸업식을 했습니다.
그래서 꽃집은 1년중 제일 바쁜 시기라네요...ㅣ
밤을 세워 꽃다발을 만들고 아침에는 학교로 달려가 꽃을 팔고....
휴.....잠도 별로 못잤어요
 
하지만 좋은 경험을 또 하나 했네요..돈으로 살 수 없는...
가족 또는 동창생들과 삼삼오오 모여 정말 푸르른 젊음의 웃음을 담고 사진을 찍는 졸업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잠시 저 또한 학교를 졸업할 당시의 꿈과 희망과 열정을 세월의 문틈사이로 보았다고 할까요
잊고 있었던 학창시절의 내 꿈들.....
그 때는 세상이 모두 내 가슴안에 들어와 있었던 것 같고 자신만만 했었는데...
 
물론 지금의 제 모습이 그때 꿈꾸고 희망했던 모습은 아니지만 이젠 현실에 충실하면서 앞으로 제가 이룰 수 있고 할 수 있는 일을 향해 오늘의 꿈을 키워가고 있으니 너무 초조해 할 것만은 아니라는 깨달음이 오네요...하하.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예전 그 푸르르던 학창시절의 꿈들을 성취하셨나요
아니면 눈앞 당면한 현실을 살아가다 보니 그 꿈들을 잊어버리셨나요?
잠시 추억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그 때 마음속에 담았던 이상들과 내 미래 모습을..그러면 가슴 저 밑바닥에서 용암처럼 뜨겁게 달구어저 오는 삶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그래서
열심히 산 당신에게 필립이 꽃다발 선물하고 싶은데 괜찮겠죠^^**
이 꽃다발 제가 직접 묶은겁니다....제가 이만큼 늘었어요....하하.
열심히 산 당신 그리고 열정을 가진 당신에게 바칩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3건 8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947 유머 친동생이 싸가지 없다. 진심 때리고 싶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3 3552
3946 일상 [벨소리] 소녀시대 - Gee (1.5배속) 댓글3 첨부파일 쪼차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0 5965
3945 유머 여자한테 차인 남자의 처절한 하루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9 3521
3944 일상 2009년 06월 04일의 역사 이모저모..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5 6581
3943 유머 어떤 할아버지가 길에서 당한 황당사건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2 2934
3942 일상 남 & 여 씨리즈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6 5081
3941 유머 술취한 여자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들의 승부?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4 4615
3940 일상 어느 부인의 9일간 천국 만들기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9 5929
3939 유머 하상욱 시집 커피 댓글1 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4 5570
3938 일상 초등학생의 순진한 답(펀) 댓글5 일상야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0 4499
3937 유머 어느 프로게이머 지망생의 처절한 하루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6 3256
3936 일상 3병에 990원(8000루피)? 댓글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7 8944
3935 유머 여자한테 차인 남자의 정신상태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07 3365
3934 일상 X-Mild 콘서트를 다녀와서... 댓글2 대구햄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1 4276
3933 유머 여자한테 고백했다가, 까인 남자의 꼬장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5 4411
3932 일상 어떤색을 좋아하시나요 ...당신은? 댓글1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8 6423
3931 유머 끔직한 몽유병, 이 몽유병에 걸리면 답없음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7 3399
3930 일상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06 4677
3929 유머 (초강추) 여자와 친해 지는법 댓글1 첨부파일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12 4499
3928 일상 사람을 찾습니다. 댓글4 까사보니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28 5680
3927 유머 (PH0T0 dra'ma) 머리나쁜 여자는 무식해서 고생한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1 3983
3926 일상 인도웹 빠찡코에서 계속 잃구 있어요... 댓글10 양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10 5476
3925 유머 스펙터클한 영화 차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30 4082
3924 일상 포인트가 필요합니다.도와주세요~ 댓글4 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06 5243
3923 유머 (PH0T0 dra'ma) 술먹고온 남편이 꼬장부릴때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6 4467
3922 일상 소원.. 댓글3 이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31 5733
3921 유머 (PH0T0 dra'ma) 착한사람 이용해 먹기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7 4683
3920 일상 오랫만에...테트리트게임...잠깐휴식...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28 987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