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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정말 하실말씀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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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공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43.74) 작성일08-05-19 23:26 조회8,10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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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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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쓴글에 당일 댓글수를 보니.....무슨 롤링페이퍼 같네요 -0-
 
저도 벌써 인니생활이 어~언 2년이 되어가는군요...(날씨가 똑같아서 시간개념이 더 없어지는듯;;;;)
어떤 사장님께서 사업초기시 현지(경찰,공무원등에게) 이래저래 억울하게 돈을 많이 그리고
여러차례 상납하셨답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정말 이건 너무 어의없는.. 누가봐도 한국인이 잘못한게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그당시 전문 통역인과 같이 있었기때문에 언어소통에 문제가 있어서 상납하였던건 아니었더군요.
나중엔 대화와 협상이 안되자 이 도둑놈들이 "걍 돈내놔!! 싫어?? 그럼 경찰서 가자!!"
이렇게 완전 대놓고 손을 내밀더래요.
그러자 통역인이  그냥 절충해서 해결을 해야할것 같다며..오히려 경찰서 가면 우리쪽만
더 불리해 진다고 하여 고스란히 헌납하셨다는 얘길 듣고
인니 막들어온 쌩 초보자였던 저는 불끈 화가 낫찌요.
"아니 왜 그냥 돈을 주셨어여 대사관쪽에 문의라도 해보시죠" 그랫더니 그 사장님 하시는 말씀

"내가 왜 안해 보았겠어여...대사관에 문의전화 하니깐
제발~~일좀 저지르지 말라고 하면서 전화 뚝 끊더이다"

이말을 듣고 전 일찌 감치 조신~~하게 일 안저지르고 살고 있습니다.ㅎㅎ
일본 대사관과는 정말 비교도 안되더군요 ㅠ,.ㅜ

제가 보기엔 대사관 업무보시는 분의 문제...머...이보다 문제는...궁력!!
국력이 강하면 당연히 대사관에 힘도 실어지겠죠???
국력을 키웁시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교민 한분한분의 마음과 마음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크고 먼 얘기라 생각치 않습니다.
현지 나와있는 한국교민의 사업이 날로 번창하고 확장되어 한국기업의 입지를 굳히고,
한국인의 양심적이고 도덕적인 마음과 모래알처럼 흩어지기 보다 찰흙처럼 찰지고 단단히 결합하는 모습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면 후 세대에게도 존경받는 선배님들이 될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몇일전 LA에서 한국인이 한국인을 잔인하게 살해한 뉴스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같은 언어를 쓰며. 같은 땅에서 태어난. 같은 피가 흐르는 한국인이.....먼나라까지 와
고생하는 교민들 등쳐먹고......또 복수를 하고....

훔.... 너무 무거웠나요???
요즘 한국이 너무 시끄럽고 2mb도 미운짓만하고ㅎㅎ괜한 넋두리 하고 있네요.ㅎㅎ
하지만 힘을내야죠!!!
왜냐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사랑해야하는??) 대한민국 사람이니까요ㅎㅎㅎ
 
♥♡♥ I LOVE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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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도롱님의 댓글

동도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49.151 작성일

말은 바로하죠~!!!  저도 자카르타 어느덧 10년입니다.

그런디 대사관 직원들의 자국민을 대하는 태도하고 국력이 무슨 연관이 있습니까?

일단 근무를 하는 그곳에서는 자신이 프로가 되어야죠 일본대사관 애들은 무슨 인원이

많아서 그리 관심을 가지고 일을 하겠습니까? 직접 눈으로 보고 겪은 경험이 많습니다.

여기있는 교민분들 전체가 뭐 대단한거 바랍니까? 좀더 관심을 가지고 일을 했으면 합니다.

일이란것이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만봐도 70%는 먹고 들어갑니다. 그 적극적이란것이

말 한마디라도 관심있어 보이는 따뜻한 대답입니다.

대사관에 먹여 살려달라고 하는 교민 없습니다.

denny님의 댓글

de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53.7 작성일

인니에 거주하는 많은 자국민을 소수의 대사관 직원이 대응하다보니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직접 겪고나면 그리 좋은 소리는 안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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