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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재미있어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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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onis323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40.151) 작성일12-12-03 00:11 조회3,646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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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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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박 웃김(실화) 완전 웃겨

야간작업을 마치구요. 집에 가는 길이였습니다.

집이 계양구에 있는지라 집에 가서 또 라면을 먹 어야 하는 고민과 함께 집으로 가는 88번 버스 를 탔읍죠. 야간작업까지 하면 얼마나 배고픈지 모를 겁니다. 배고파서 차야 어서가라....하며 먹 을 라면 종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에 오던 81번 김포 가는 버스일 껍니다. 앞지르기를 시 도하다가 88번 운전기사 아저씨와

경쟁이 되어서 드디어 싸움까지 가게 되었습니 다.

신호 등 앞에서 두 버스가 마주치게 되었는데 88번 버스아저씨와 81번 아저씨가 동시에 문을 열고 피 튀기는 말싸움에돌입했습니다.

결국은 우리의 88번 아저씨가 열이 받을 대로 받아 81번 버스로올라가 또 싸움이 시작되었죠. 정말 흥미 진진 했습니다. 우리는 속으로 아저씨 이겨욧!!!!아저씨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라고 응 원했는데, 젠장~~~~~ 신호등이 바뀌자마자 81번 버스가 떠나는 겁니다. 휭~ 88번 기사아 저씨를 태운 채 그 순간 88번 버스에 있는 사람 은........... 멍 해졌습니다. 쌩~~~~~~~~, 우 쒸.........

기사아저씨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는데 100미 터 전방 유엔묘지

커브 도는데서 열심히 뛰어오는 88번 기사아저 씨를 보았습니다. 불쌍해 보이던군요 얼굴이 뻘 개가지고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하고 운전을 계속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저씨 가 불쌍했어요.

정말루 땀 삐질삐질.... 불쌍한 아저씨.... 88번 버스는 패배했던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2분 뒤에서 경 찰차가 오는 것이

였습니다. “88번 서욧!!” 우렁찬, 경찰차의 스피 커로, “88번 갓길로 데세욧!!!” 갓길로데욧 ~~~~~~~~“ 신경질적인 경찰의

목소리,경찰의 지시에 순순히 따르는 88번 아저 씨. 우리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81번한테 깨 지고 이제는 경찰한테까지 깨지는구나 그런데, 올라온 경찰의 한마디, 걸작이엿습니다. 81

차키 주세요!!!!!그렇습니다. 우리의 88번 아저 씨는 81번에 올라

타서, 81번 차키를 들고 도망온 것이였습니다 오고가도 못하는 81번차안 승객은 뒤집어 졌고, 88번 아저씨의 능력을 보고야 말았던것이였습 니다. 집에 도착한 나는 라면 먹으면서 죽어라 웃었습니다. ㅋㅋㅋㅋ(그러면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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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뚜쉬쿵님의 댓글

뚜쉬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7.♡.5.74 작성일

몇년 전에 부산에서 있었던 일을 각색해서 다시 돌고 있나보네요...
원래 결말에서 좀 더 추가되었네요...
유엔 묘지는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네요..
부산에 있는 유엔 묘지 근처에서 벌어졌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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