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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 시골할머니와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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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02.250) 작성일10-09-27 09:22 조회6,300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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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시골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택시기사 : 어디 가시나요?
할 머 니 : 이눔이~ 팍! 기냥!
택시기사 : 어이쿠!! 왜 때리는데요?
할 머 니 : 나 경상도 가시나다. 어쩔래?




택시 요금은 2000원이 나왔는데
할머니는 1000원만주었다.

택시기사 : 요금은 2000원인데요?

할머니 : 이눔아, 너랑 나랑
둘이 타고 왔으니까 반만 주면 되지-!


다시 밤에 할머니가 택시를 잡는데
택시들이 서지 않았다.
 
그래서 옆사람들을 보니
따, 따, 따 불이라고 하니 서는 것이다.
 
그걸 본 할머니가 따, 따, 따, 따, 불 하며
7번을 하니 그 앞에 6대의 택시가 섰다.




그중 가장 맘에 드는 택시를 타고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 할머니집앞에 내리니...
요금이 5000원 나왔다.
 
할 머 니 :
요금 여기 있쑤다 하고 5000원을 줬다.

 


택시기사 : 할머니!!
아니, 따-- 따 불이었잖아요?

*
*
*
*
*
*
*
*
*
*
할머니 : 이눔아, 나이먹어
말 더듬는거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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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8.28 작성일

여러분 다 틀리셨어요
경상도의 정확한 발음은 갱상도 입니다 ㅍㅍㅍ
나도 갱상도거덩

역시 갱상도 할매 아인교^^^^

길가다가 갱상도 할매 마나문 이래 된다 아이가

산지골님의 댓글

산지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40.224 작성일

카타리나님!!
아줌마가 지나면 할매아이가?
나도 경상도 가시나여 ㅎㅎㅎ

졸다가 화들짝 웃고갑니데이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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