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감동 | 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5.128) 작성일07-12-22 17:38 조회4,526회 댓글0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29224

본문

즐거운 성탄절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 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 혼자 있건 같이 있건 사람은 죽을 때까지 혼자인 것입니다. 때로는 혼자인 것이 너무 외로워 술을 마시고 연인도 만들고 여행도 떠나고 음악도 가까이 하지만 발버둥치면 칠수록 역시 혼자라는 것을 분명히 느낄 뿐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혼자였고 가야 할 길 역시 혼자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외로움에 익숙치 않음인지 자꾸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애써 그 사실을 부인하려 합니다. 난 외롭지 않아. 내 주변엔 사람들이 많지. 그러나 밤이 되어 자리에 누우면 그 외로움은 고질병 처럼 찾아옵니다. 하지만 살아있기에 절망하고 살아있기에 희망을 필요로 합니다. 혼자라는 생각이 나를 짓누를 때 그때 나를 지탱하게 해 주는 그런 사람이 내곁에 하나라도 있다면 당신은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인간은 의외로 외롭고 나약하지만 사랑은 이 모든것을 이기기에 넉넉 합니다. 사랑을 이길만한 것은 이 세상에 어디에도 없기 때문 입니다. 어느해 보다 여러가지로 힘든 요즈음 불우 이웃 돕기가 더 많아졌다 합니다. 이것은 同病相憐이라.. 내 아픔이 있기에 다른 이의 아픔도 알기 때문입니다. 차가운 날씨 속에도 이렇듯 훈훈한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와 가슴 한켠을 따뜻히 녹여주는 그런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데니양-
*인도웹님들 사랑합니다. 행복 하세요*

주절주절 낙서장~에 남겨주신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029	감동 (가칭) 필사모 보고서 1.(필립입니다) 댓글8개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05	6281
4028	감동 필사모 보고서 2. 댓글12개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26	5040
4027	감동 PD수첩 무죄 선고 댓글11개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20	5507
4026	감동 그대의 운명을 사랑하라... 댓글2개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1	4584
4025	감동 단비 보셨어요? 댓글2개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2	5086
4024	감동 이목구비의 위치(퍼온 것) 댓글2개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3	4717
4023	감동 고독이란건	올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4613
4022	감동 [펌]황소 간강한 남자에게 내린 처벌은???인도네시아 댓글2개	lsmkill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4	6680
4021	감동 실종 장례식!!! 댓글12개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2	6843
4020	감동 이스탄불을 아시나요?(5)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9	5693
4019	감동 이스탄불을 아시나요?(12)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3	7082
4018	감동 빛은 나누면 더 밝아진다 댓글2개	발동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4	5124
4017	감동 시골할머니와 택시기사 댓글8개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6311
4016	감동 마음에 심는 나무	황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6	5447
4015	감동 1초동안 할 수 있는 말 댓글4개	gksrnrvkf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9	5673
4014	감동 사랑하는 사람 사랑받는 사람	큰숲에세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2	5103
4013	감동 촌년 10만원... 댓글6개	꿈꾸는다락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3	5845
4012	감동 어서 자빠져 자라 댓글6개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5	5416
4011	감동 보고픔이 세월을 버릴까 봐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17	6060
4010	감동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5	5160
4009	감동 영원히 소유 할 수 있는것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1	4901
4008	감동 자식들만 보시오 댓글6개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7	5330
4007	감동 대구입니다 댓글3개	상산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4	5662
4006	감동 먹먹할때 댓글7개	jesi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9	7760
4005	감동 꼭 기억하고 싶은 말들1	그린피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6	4896
4004	감동 좋은 글...	JSA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7	4824
4003	감동 중년의 가슴에 10월이 오면 댓글1개	30살꺼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8	5198
4002	감동 할미꽃 전설 댓글2개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2	4774

주절주절 낙서장~ > 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LOGIN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구직

비즈니스/홍보

페이지 정보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