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60년대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광고들..

일상 | 60년대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광고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4.59) 작성일12-01-23 21:01 조회5,298회 댓글3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4891

본문

트랜지스터(TR)라디오가 나오기전엔 투박했던 진공관라죠(라디오)가 있었드랬죠..저녁을 먹은후 동네에 한대 밖에 없었던 그 집으로 모여 들어 "청실홍실"
일일연속방송극을 듣거나 "홀쭉이와 뚱뚱이"의 배꼽잡는 희극에 하루의 피로를 풀고는 하였습니다....

부잣집 자제들이나 겨우 먹었던 영양제였죠...
비슷한것으로 "에비오제"가 있었는데 저도 아주 가끔은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울상을 짓곤하거나 풀이 죽은 모습을 하면 학교통학하느라고 힘들게 여겨 비싼 돈을 주고 사다가 멕이곤 했던것 같습니다.
사실은 뭘 갖고 싶은것이 있지만 졸라봐야 통하질 않아 끙끙 앓는것이었지만)

시네마스코프의 화면비율로 만든 그 시대영화의 광고입니다.
"김승호"와 "황정순"그리고 "문정숙"과 "조미령""박암"등의 모습이 보이네요...
추억속에 자리잡은 영화배우들입니다.
요즘의 홈코메디로 보면 알맞을것 같지요?

그시절의 공장을 가동시키기 위한 연료로는 석탄이었죠.
가정의 난방이나 취사연료로는 십구공탄이었구요.
대한석탄공사의 총재가 하상용이라는 사람이었네요...
석유공사나 가스공사가 생길줄 그누가 알았으리오...ㅋ

맥주를 배달도 시켜서 먹었나봐요... 교환권도 있었고^^*
가끔 주전자들고 가서 막걸리를 받아와 일하시는 아저씨들 새참으로 드렸던
기억은 있지요.

결혼잔치가 있는 날 답례품으론 모찌떡이 최고였는데...
설탕도 나눠 주었던것 같습니다.

그당시 어린아이가 유괴되는 사건이 있었지요.
두형이라는 아이였는데 결국 찾지를 못했습니다.
아마 살아있다면 저랑 비슷하지 않을까?...
안타깝습니다...

국산 TV가 양산이 안될때 주로 충무로쪽 전파사나 세운상가에서 미제나 일제
테레비를 판매하곤 했지요..
RCA 나 산요,도시바등 이었는데요 가격이 만만치가 않았을겁니다...
그러니 할부로 살 수밖에 없었겠지요.

동네에 한두집 있을까 말까한 그시대에 프로레슬링게임이 있는 날엔 그집에
다 모여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던 기억..ㅋ

타자기하면 안과의사"공병우"씨를 먼저 생각나게 합니다.
한글타자기가 없어서 전전긍긍할때 사무용품으로 더이상 획기적인것이 없었을 것이며 너도나도 (주로 여성들) 타자학원에 가서 열심히 습득하여 직업전선에
뛰어 들기도 했습니다.

주절주절 낙서장~에 남겨주신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58	일상 G랄 시리즈 2탄 댓글5개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5	3894
3157	일상 대한항공 몽골노선 13년 독점깨지나(자카르타도 이런 뉴스가 있었으면 … 댓글6개	드라마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22	5632
3156	일상 인니에서 멘탈 붕괴되는 경우. 댓글72개	SHKo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8	8010
3155	일상 이사비용~궁금해요 댓글4개	스티브와이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19	5253
3154	일상 EMS 통관 관련 문의사항 하나 드립니다. 댓글11개	삽j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30	11190
3153	일상 커피이야기 6편 ( 더치 커피 아세요 ? ) 댓글14개	일분동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6	7447
3152	일상 꼭 알아야 할 사람이 늙지않은 방법 10 가지...... 댓글2개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15	4298
3151	일상 대한체육회 후원의 밤 행사장에 안경을 두고 가신 분 연락주세요.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25	3797
3150	일상 벤츠 개똥투척녀 ㅎㄷㄷㄷ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5	3526
3149	일상 울지마! 톤즈, 그 후 이야기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5	5010
3148	일상 [혐오] 바퀴벌레 먹기 도전	맘마미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22	3739
3147	일상 여동생 때문에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댓글2개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06	3949
3146	일상 살기 힘든 인도네시아 물가	HL2U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8	4635
3145	일상 심심해서 올려보는 마사토끼의 가위 바위 보 필승전략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4902
3144	일상 형제들의 눈물나는 미.친.지.랄. 차라리 혼자태어날껄.......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9	4088
3143	일상 밑에 3011(야후에 올린후 현재 1위) 댓글3개	강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0	4519
3142	일상 ----------- 댓글3개	Victor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6	3968
3141	일상 K팝 말레이시아 공연(11월 6일) 댓글2개	스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2	4040
3140	일상 루피아가 필요해서 환전하려고 합니다.	event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3	3081
3139	일상 talk talk korea 3 참 좋은 친구 댓글2개	handanj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4	3565
3138	일상 내용없습니다. 댓글19개	sapphi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4	6612
3137	일상 흡연을 줄이는 화악~~실한 방법 댓글6개	새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5	5745
3136	일상 !!! 돈 안드는 노후준비 7원칙 !!! 댓글4개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12	5224
3135	일상 벼룩시장에 글을 쓰려면 포인트가 있어야한다는데.. 댓글4개	kunpyori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8	4208
3134	일상 사무실 같이 쓰실분 - JAKARTA SELATAN 댓글2개	자원개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14	4084
3133	일상 당했군! 댓글3개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21	4364
3132	일상 소행성 탓?…러시아 운석 폭탄 '수백명 부상' - 출처 노컷뉴스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6	5318
3131	감동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댓글2개	찬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29	6126

주절주절 낙서장~ > 60년대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광고들..

LOGIN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구인 - 업체

주절주절 낙서장~

페이지 정보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