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군대간 비의 손편지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4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군대간 비의 손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44) 작성일11-11-02 08:10 조회3,636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3398

본문

41373727.2.jpg
지난 10월 11일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훈련병으로 지내고 있는 비(본명 정지훈)가 24일 열쇠 신병 교육 대대 공식카페 편지답장 게시판에 손편지를 게재했다.
비는 ‘12중대 2소대 1번 정지훈 훈련병입니다’란 제목으로 손편지를 올렸다. 비는 “안녕하세요! 지훈입니다. 지금 잠깐 시간이 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여러분들의 편지 잘 읽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편지 받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동기들과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사회에서 느끼지 못한 것들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입대 후 소감을 말했다.
또 “여기 동기들과는 적게는 7살, 많게는 11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거의 전문 상담원이 돼버렸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비는 “전 지금 명품 5사단에서 잘 교육받고 있습니다. 때로는 외롭고 지치고 춥고 배고프기도 하지만 또 다른 환경에서의 소박하고 작은 즐거움에 행복합니다. 보내신 편지는 다 잘 읽어보니까 걱정마세요. 그럼 또 훈련 받아야 하니 이만 줄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글씨는 원래 악필이라 이해해주세요”라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
10월 11일 군 입대한 비, 갑작스런 군 입대에 많은 팬들이 슬픈 마음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는데 얼마 전 비의 군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몇몇의 사진들과 후일담 등의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있습니다.
비는 어색할 것 같던 군복도 잘 소화하고, 훈련소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월드스타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인기 스타 비가 아닌 인간 정지훈으로서 소탈한 모습으로 동기들과도 원활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단한 군 생활 속에서도 고된 훈련을 성실히 받으며 군대 내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2년 동안 현역 복무를 하게 될 비, 그 성실함으로 군대에서도 월드스타 버금가는 모범 군인의 모습을 보여 주길 바라며, 몸 건강히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3,334건 8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38 유머 역사적인 발명품을 개발했습니다. 댓글6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4920
3137 유머 샴푸 고르는 방법 댓글1 아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6 3873
3136 유머 중국의 어느 부자 아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03 4288
3135 일상 아이들 이야기.... 댓글2 아기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19 8950
3134 일상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하늘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20 7844
3133 일상 안녕하세요~ teh sosolo에 다녀왔습니다 ㅎ 댓글2 첨부파일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23 9162
3132 일상 알바생 구합니다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16 9498
3131 일상 큰일났습니다. 댓글9 sgtba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02 7902
3130 일상 우리집 강아지 - 미나 댓글7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01 8591
3129 일상 드디어 빠진고에서 귤 세개가.....ㅎㅎㅎ 댓글3 핵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3 6968
3128 일상 [가요]추억속에 잠기게 되는 명곡 26곡 모음. 댓글6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06 7832
3127 일상 한국에서 생활하다 문득...... 댓글11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27 9964
3126 일상 최신곡 하나 올려 드립니다.. 댓글2 첨부파일 세상아덤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17 7677
3125 일상 아시안컵 대회 18일 인니전에 대하여.. 댓글2 뚜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4 6844
3124 일상 찌까랑에서 저랑 놀아주실분~! 댓글7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01 10229
3123 일상 인도네시아 노래 고음질 - 3탄 댓글5 첨부파일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9 10933
3122 일상 [유머] 웅담 해프닝 댓글4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0 7982
3121 일상 기막힌 우연.....퍼옴 댓글2 인도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17 6003
3120 일상 세계에서 제일 튼튼한(?) 식탁..ㅋㅋ 댓글1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15 6337
3119 일상 12월인뒤..크리스마스 분위기내는데 도움되는것들 - 바탕화면, 미디배… 댓글5 첨부파일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01 6370
3118 일상 소주 진짜루 알고싶슴다. 댓글6 jak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10 13707
3117 일상 사랑하는 아들아! 댓글3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30 6806
3116 일상 빠징꼬~~ 대박... 댓글6 미스터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30 8862
3115 일상 2007년 개미와 베짱이 5탄 댓글1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23 6253
3114 일상 맞춤법과 띄어쓰기? 띄워쓰기? 댓글3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6 11886
3113 일상 사돌이 사순이ㅡ..ㅡ; 댓글2 미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08 6226
3112 일상 미친소 한국만의 문제 아니다. 댓글1 말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13 6689
3111 일상 노화역전 프로세스,레즈베라트롤 이란? 댓글1 sony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12 864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