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군대간 비의 손편지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416)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군대간 비의 손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44) 작성일11-11-02 08:10 조회3,616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3398

본문

41373727.2.jpg
지난 10월 11일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훈련병으로 지내고 있는 비(본명 정지훈)가 24일 열쇠 신병 교육 대대 공식카페 편지답장 게시판에 손편지를 게재했다.
비는 ‘12중대 2소대 1번 정지훈 훈련병입니다’란 제목으로 손편지를 올렸다. 비는 “안녕하세요! 지훈입니다. 지금 잠깐 시간이 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여러분들의 편지 잘 읽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편지 받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동기들과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사회에서 느끼지 못한 것들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입대 후 소감을 말했다.
또 “여기 동기들과는 적게는 7살, 많게는 11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거의 전문 상담원이 돼버렸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비는 “전 지금 명품 5사단에서 잘 교육받고 있습니다. 때로는 외롭고 지치고 춥고 배고프기도 하지만 또 다른 환경에서의 소박하고 작은 즐거움에 행복합니다. 보내신 편지는 다 잘 읽어보니까 걱정마세요. 그럼 또 훈련 받아야 하니 이만 줄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글씨는 원래 악필이라 이해해주세요”라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
10월 11일 군 입대한 비, 갑작스런 군 입대에 많은 팬들이 슬픈 마음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는데 얼마 전 비의 군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몇몇의 사진들과 후일담 등의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있습니다.
비는 어색할 것 같던 군복도 잘 소화하고, 훈련소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월드스타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인기 스타 비가 아닌 인간 정지훈으로서 소탈한 모습으로 동기들과도 원활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단한 군 생활 속에서도 고된 훈련을 성실히 받으며 군대 내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2년 동안 현역 복무를 하게 될 비, 그 성실함으로 군대에서도 월드스타 버금가는 모범 군인의 모습을 보여 주길 바라며, 몸 건강히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587건 8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91 일상 생활에 매우 필요하지만 불만스러운 것들을 우리 스스로가 해결해 갈 수… 댓글7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9 5329
2390 일상 중고 오토바이 살만한 곳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댓글2 jack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2 5300
2389 일상 질문_바탐섬 식료품 배송 댓글4 spri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3 5720
2388 일상 인간의 두 얼굴 II. 착각의 진실. - EBS 영상물을 시청한 후. 댓글4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0 6501
2387 일상 고국방문(?)을 위한 비행기표 티켓팅의 어려움.. shin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6 5280
2386 일상 답답도 하고 깝깝도하고... 주절이 주절이 댓글5 블링블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1 5989
2385 일상 아이폰 4 vs 갤S2 댓글8 홀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14 8517
2384 감동 서울로 유학간 아들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9 5886
2383 감동 2011년 7월의 달력-돈주머니(돈 대박의 달) 댓글2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5 5045
2382 일상 백두산처럼 폭발하는 한류의 기세! 댓글1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2 4291
2381 일상 남성?여성?오줌 맞아 보셨나요? ^.^ 굿! 강추!! 댓글4 꿈꾸는다락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7 5024
2380 일상 수질문제에 대하여 댓글6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2 6139
2379 기타 면역력을 높이는 10가지 방법 댓글1 천연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5 5608
2378 일상 한번만 읽어주세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댓글14 램프의악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07 6797
2377 일상 telkom SMS조심 댓글9 seja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6 4913
2376 일상 "같은종씨~!" 댓글5 no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11 5508
2375 일상 2011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피겨여왕의 귀환 댓글1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9 4625
2374 일상 자장면에 환장하신 사모님 모시고 가렵니다. 댓글6 Benjamin12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6 7891
2373 일상 수백개의 인터넷 실시간 tv감상 프로그램! 댓글8 첨부파일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5 6276
2372 일상 인니에서 춤을 가르치다 보니... 댓글5 첨부파일 salsak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23 7135
2371 일상 최대 절전 모드와 파워 종료 방식으로 에너지 절약 첨부파일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2 3923
2370 일상 일본 시미즈항에서 만루홈런의 추억 댓글1 바다사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2 5601
2369 감동 나는 엄마의 엄마였다 댓글6 thenthe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0 6503
2368 감동 적극적 자기암시 댓글3 올만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3 6093
2367 일상 아이패드 질문드립니다. 현하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4 4086
2366 기타 우울증에 관하여 댓글4 hem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4 5636
2365 일상 제가 파일을 내려서 따로 파일을 받고싶은분들 클릭해주세요. 댓글3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5 4525
2364 일상 연예인 뺨치는 인도네시아 여경(?) 댓글5 Ha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6 749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