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언제쯤 인니에 갈수 있을지...주절주절주절주절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19)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언제쯤 인니에 갈수 있을지...주절주절주절주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52.95) 작성일13-09-12 16:17 조회5,063회 댓글17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32559

본문

안녕하세요. 인니와이프와 4살딸을 둔 40초입 가장입니다.
 
하던일 정리하고 쉬면서 한달전 수마트라 람풍에 있는 처가댁에서 3주정도 있다가 얼마전 귀국했는데
 
또 다시 나가고 싶네요.
 
행복해하는 아내와 또래와 즐겁게 마음껏 뛰어노는 딸을 보며 저또한 잠시나마 여유와 행복에 젖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었는데 처음 두번은 5-7일 정도 있었던터라 뭐가뭔지도 모르고 그냥 휙 지나가 버린
 
시간이었다면 이번에는 많은 생각과 느낌을 갖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귀국후 아내와 상의해서 인니로 가자...이렇게 결론은 나왔는데 언어와 구직이 문제더군요.
 
그동안 몇번 상의는 했었는데 이번에 결론이 나오게 된겁니다.
 
그날로 당장 인니어 공부를 시작했고 언어문제가 해결될때 그때 구직을 하면 되지 않을까하며 스스로를
 
안심시켰는데...사실 걱정은 많이 됩니다.
 
대학도 구인란에 보이는 전공과는 매칭이 거의 되지 않는 경영학과에 이마저도 4학년때 우연한 기회로 사업을
 
한답시고 자퇴해서 대졸도 안되는 상황. 그리고 41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꾸준히 공부하면서 내년에 인니에 들어갈 예정이고 상황이 된다면 비파도 수료할 예정인데 까먹을 돈과 구직이
 
될지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답답해지네요.
 
인니어에 능통하고 학력좋은 젊은 인재들과의 경쟁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되지만 아내와
 
딸을 생각하면 없는 힘도 생겨나는지라 이겨낼 수 있을거라고 자기최면중입니다.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쯤에 한번더 들어갈 예정이고 귀국후 잠시 내려 놓았던 현업에 복귀해서 까먹은 통장잔고도
 
채워야 하는데 마음은 벌써 걱정으로만 가득 차버렸네요.
 
어디에서 희망 마이너스 대출이라도 받아야 할까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선배님들께서 제게 희망 대출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낌없는 질책과 조언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매일 몇십번을 인도웹에 들락거리며 주변인행세만 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주절주절 끄적여 보는 것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어딘가에 글이라도 올라가면 아는체라도 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하루빨리 인니에 가고픈 한 가장의 넋두리를 들어주신 분들께 이만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댓글의 댓글

구르미님의 댓글

구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52.95 작성일

안녕하세요. 경험이 일천하고 위험부담때문에 창업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쪽지드렸으니 수고스러우시더라도 답장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시는일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의 댓글

구르미님의 댓글

구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52.95 작성일

따시기듀공님.감사합니다. 지금 별별 생각이 다드는데 일단 인니 가서 직접 부딪혀볼까 하는 무모한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가서 목마르면 우물 파듯이 언어도 구직도 해결이 되지 않을까 하는 터무니없는 생각이
오늘 문득 들었습니다. 큰일이네요. ㅎ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Hartawan님의 댓글

Hartaw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66.70 작성일

너무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고..
시작하신 인니어공부 게을리 하지 않으신다면,구직에 큰 어려움은 없을거라 믿어의심치 안습니다.
대학에서 전공한 분야에 취작이 되어 근무를 할수 있다면 더없는 기쁨이겠지만...
솔직히 말씀 드려 자기 전공 찾아 가는 사람이몇 퍼센트나 되겠습니까...
힘내시고 인도왭에 자주 방문하시어 정보를 계속 얻으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댓글의 댓글

구르미님의 댓글

구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52.95 작성일

하르따완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하다가 머리식힐겸 잠시 들렀다가 고마우신 말씀을 접하게 되어 또 힘이
납니다. 인도웹이 있어 제가 희망을 품고 열심히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인도웹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이 계셔서 빛을 발하는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화영동님의 댓글

화영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7.♡.59.42 작성일

안녕하세요 구르미님 . 미래를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의 사고와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 좋은 직장 구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직장 구하셔서 가족과 인니에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읍니다.

댓글의 댓글

구르미님의 댓글

구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52.95 작성일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꼭 인니에서 정착해서 힘이 되어 주신분들께 꼭 보답하겠습니다. 화영동님도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84.201 작성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부부와 자녀는 한곳에 있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소모임중 인코사양 한번 둘러봐 주세요~~ ^^

댓글의 댓글

구르미님의 댓글

구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52.95 작성일

감사합니다. 마스메라님. 인코사양 현지에 없으니 회원가입은 안되겠죠? ^^ 인코사양에도 자주 들리겠습니다.

구르미님의 댓글

구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52.95 작성일

안녕하세요. 해인아빠님. 언젠가 제가 인니에 정착했을때 처가가 있는 람풍에서 봴수도 있겠네요. ^^
덕담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공부중이고 계속 두드리면 결국 문은 열리겠죠.
행복한 하루되세요.

해인아빠님의 댓글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1.♡.56.38 작성일

안녕하세요 구르미님. 원하시는 좋은직장 구하시길 바라겠읍니다.
좋은사람도 많이 만나시구요.
제 처가집도 람풍이랍니다. 람풍에서도 완전시골예요 .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1,658건 8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62 기타 좋아요4 구인란을 보면서.. 댓글14 뉴질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7 6792
1461 노하우/팁 Jakarta Selatan지역에 대해서 댓글2 싱싱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01 3868
1460 일상 포인트가말이죠 댓글7 궁금해서왓어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01 2758
1459 일상 좋아요1 오미크론 증상 꼭 알고 가세요 댓글1 김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2 7829
1458 일상 삼성냉장고 아...짜증..도와주세요 댓글5 bjin061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1 6244
1457 일상 불쌍한 인니 여자들... 댓글23 그린피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6 8793
1456 일상 힘들다 댓글12 물가소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6 5782
1455 일상 오토바이들 댓글4 나는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5799
1454 일상 변해버린 나의모습을 발견 하였읍니다 댓글15 곰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8 4756
1453 일상 인니에선 집에 손님초대나 돌잔치등 이런거 어찌하나요? 댓글1 빠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06 3750
1452 일상 인니 국적 취득에 관한 내용 댓글11 sinch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8 7473
1451 일상 끌빠 청기와 에스컬레이트 앞에서 담배 피운 아저씨 보셔요!! 댓글27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22 8312
1450 답변글 일상 찌부부르에 계신 MR.Lee 전상서 댓글12 바꼬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0 7391
1449 일상 미국..미국놈들..그리고 양심 댓글11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0 4354
1448 일상 블루버드 택시 댓글8 불꽃남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2 4857
1447 일상 어제 운전 면허증 만들고 왔습니다 ~~~~ (직접) 댓글77 아이뻐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2 23767
1446 일상 한국대사관 방문 댓글9 보짜에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01 6791
1445 일상 K TV 품질 불량 문제 댓글8 작은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4 6691
1444 일상 한국으로 가져갈 짐 30~40kg 정도는 업체를 통해서 보낼 수 있나… 댓글6 야누스9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1 6781
1443 일상 좋아요1 핸드폰을 소매치기 당했어요 경찰서 갈 일이 막막하네요... (완료) 댓글10 zenmo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7 9179
1442 일상 일레브니아(elevenia) 너무 하는군요~ 댓글12 권토중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3 9019
1441 일상 운전면허 연장하기 댓글11 요인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3 7582
1440 일상 병원관련 내용입니다 댓글11 겨으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9 10400
1439 일상 일레브니아(elevenia) 구매시 조심하세요 댓글15 winw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17 10763
1438 감동 안현수의 결심 댓글5 MAR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5 3313
1437 일상 번역 부탁 드립니다. 인니 엄청 초보 입니다. 일전 차량수리 한적이 … 댓글3 야자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6 4938
1436 기타 어제 아이패드 미니2 를 사려고 가격을 물어보니 댓글6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12 5921
1435 푸념 Telkom speedy 정말 이래도 되나요 ? 댓글5 swan112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07 498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