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그랜인도네시아 한강.. 정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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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깔리만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146) 작성일08-05-29 21:37 조회7,97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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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인도네시아 한국식당 한강에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와이프와 장모님까지 모시고....
정말 창피해서리....
갈비는 생전 먹어보지못한 오래된 고기맛에다가 잡채는 짜고 냉면은 뭔가 빠진듯한맛에 공기밥은 찬밥을 주더군요(공기밥 한그릇에 12.000 루피씩 하면서)
어이가 없어서 조용히 컴플레인좀 하려고 사장님 찾자 안계신다고 하고 모두 로컬직원들뿐.
카운터에서 조용히 맛이없다고 무슨일이냐 했더니 maaf. 정말 간단한.....흑흑....
어디 다 찌그러져가는 분식집에 가도 저녁밥 시키면 따뜻한밥 나오는거 아닌가요?
장모님 얼굴보기가 왜이리 쪽팔리던지.
하도 신기해서 나오면서 주방쪽을 봤더니 한국 사람은 찾아볼수가 없고....
한강 식당이 몇군데 더 있는것으로 아는데 다른곳도 이런가요?
아니면 여기는 우선 오픈하고 신경안쓰시는 건거요?
다시는 가기 싫을뿐더러 근처에도 가고싶지 않을정도로 정말 불쾌했습니다.
그것도 와이프와 장모님까지 모시고....
정말 창피해서리....
갈비는 생전 먹어보지못한 오래된 고기맛에다가 잡채는 짜고 냉면은 뭔가 빠진듯한맛에 공기밥은 찬밥을 주더군요(공기밥 한그릇에 12.000 루피씩 하면서)
어이가 없어서 조용히 컴플레인좀 하려고 사장님 찾자 안계신다고 하고 모두 로컬직원들뿐.
카운터에서 조용히 맛이없다고 무슨일이냐 했더니 maaf. 정말 간단한.....흑흑....
어디 다 찌그러져가는 분식집에 가도 저녁밥 시키면 따뜻한밥 나오는거 아닌가요?
장모님 얼굴보기가 왜이리 쪽팔리던지.
하도 신기해서 나오면서 주방쪽을 봤더니 한국 사람은 찾아볼수가 없고....
한강 식당이 몇군데 더 있는것으로 아는데 다른곳도 이런가요?
아니면 여기는 우선 오픈하고 신경안쓰시는 건거요?
다시는 가기 싫을뿐더러 근처에도 가고싶지 않을정도로 정말 불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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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뿡아범님의 댓글
뿡아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6.155 작성일
아무래도 한강의 타깃이 한국인에서 현지인으로 바뀐듯 합니다.
얼마전에 갔을 때 김치가 정말 말도 안되게 달어서 사장님 불러 여쭤 봤더니,
"저희 원래 그래요~"
그러시더라구요.
하무튼 예전에는 맛있는 메뉴도 있고 좋았는데, 한국인 입맛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는게 아쉽습니다.
물새님의 댓글
물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1.♡.221.171 작성일
흠 거기 원래그럴거요
거기는 안갔지만...
그전에 있던 한강은 원래 그렇거든요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