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벤쫑 때밀이 신고합니다..!! (찌까랑)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01)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벤쫑 때밀이 신고합니다..!! (찌까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95.235) 작성일11-12-16 23:48 조회11,283회 댓글1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4245

본문




찌까랑에 거주 하고 있는 청년입니..

너무나도 창피해서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는 제 이야기를 이렇게 용기내어 적어봅니..



4~5 년전쯤 동네 싸우나에 가서 때를 밀었습니.

우리 동네 싸우나 때밀이는 자카르타와는 달리 남자 때밀이(현지인) 이길래 힘있게 밀어주겟구나 하며
 
기대감속에 때를 밀게되었엇죠... 때밀이 덩치가 저보 훨씬 좋앗어요.. 

때밀이에게 제 몸을 맡긴채 눈을 감고 무방비 상태로 누워 있는데... 저에게 엄청난 시련이 가 왔습니..

처음엔 설마 했습니..  두번째 세번째도 설마 설마.. 했습니..

고릴라 같이 생긴 때밀이의 손이 자꾸 반바지 안으로 들어와서 제 몸 구석구석을 건드렸습니..

너무나도 민망하고 이런 일은 처음이라 모라고 말도 못하고.. 그냥 가만히 참고만 있을수 밖에 없었어요

지하철 성추행 당하는 여성들이 순간 당황에서 소리도 못 지르는 가만히 있는상황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이 벤쫑 고릴라는 두세번의 시도에 제가 암말도 안하고 있어서 그런지 때를 구석구석 밀어주겟는 명분하에

손이 스윽.. 스킬을 한단계 업그래이드 시켜 쪼물딱 공격을 저에게 퍼부었고

화를 내야할 타이밍을 잃고 저는 수치심과 창피함 자괴감 속에 빠져들은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채 발도 동동 구르지도 못하고 참고만 있었습니..

아.. 조금 있으면 끝나겟지... 정말 기분 더럽 정말.. 이렇게 자신을 위로하며 견디고 있었지만...

시 한번 숨이 차 오를 수 밖에 없었어요..

비누칠 타임을 깜박하고 있었던 거죳!!

역시나 벤쫑 고릴라는 샤워타올에 비누칠을 아주 신이 난채 하기 시작햇고...

(거품을 많이 내고 싶었던지 무지막지한 팔 힘으로 비누를 비벼대는데.. 비누가 사라지는 줄 알았어요!!)

바보 같이 저는 그런 상황에서도 설마설마...하며 벤쫑 고릴라 얼굴을 살짝 쳐 보았습니..

자세히 보니 표정이나 행동이 좀 여성틱 하며 머리카락 색이 선분홍 색 염색 머리였어요...

그때 저는 정말 5000프로 확신 할수 있었어요!!! 아! 이새끼 정말 벤쫑이구나!!!!

제 몸은 마비가 된듯 움직일수 없었고....

벤쫑 고릴라 녀석은 처음엔 샤워타올을 사용해 비누칠을 대충 하더니
 
타올은 더이상 의미 없는 듯 물통에 집어 던진 채

맨손으로 제 몸 구석구석...(정말 말로 표현 못할 부위까지..) 비벼대면서

자유자재로 손이 스윽.. 공격과 쪼물딱 공격을 신나게 퍼부었고

저는 이성을 잃고 미친듯이 당하고 있 정신을 바싹 차려 "헤이!! 장안 빼강!!!" 하며

화를 내며 정지를 시켰지만.. 이미 비누칠 타임은 끝이 나 있었어요....

만신창이가 된 채 싸우나에서 나와 울지도 못하고.. 어디가서 말도 못 하고...담배만 피웠습니.. 

그날 제가 좋아 했던 친구를 만나러 가기전 목욕하러 갔던거였는데...

암튼 그날 밤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말없이 소주만 마실수 밖에 없었습니....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 처럼 피해자가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

오늘도 때를 밀러 갔더니 아직까지 있었습니..

찌까랑 교민 분들 벤쫑 고릴라 때밀이 조심하세요.. 특히 젊은 청년들..

6개월 전 벤쫑 고릴라에게 또 당한 2번째 스토리와 과감히 무찌른 마지막 스토리도 있지만 글이 너무 길어져

음기회에 남기겠습니. 스킬이 엄청 강해 졌더군요.. 

암튼 교민여러분 벤쫑 고릴라 때밀이는 아직도 싸우나 손님들을 스켄하며 여러분들을 기리고 있습니.

저 처럼 바보같이 당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 하셨으면 합니..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고리님의 댓글

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4.82 작성일

저는 인도네시아 처음와서 여자가 때밀어주길래..순간 깜딱 놀랬습니...ㅋㅋㅋ  여기에 익숙해지보니 반대의 상황에 놀라게도 되네요..ㅋㅋㅋ

개꼬장님의 댓글

개꼬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02.29 작성일

혹시 이글 보시고 "내 사업장 같은데?" 라고 생각하시는 사장님...
그 직원은 때 좀 안밀게 해주세요...ㅋㅋ
이 나이 먹고 그런 치욕(?)을 당할려니...ㅎㅎ

뭐냐이건님의 댓글

뭐냐이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8.146 작성일

야설같네...ㅋㅋㅋ 잼있게 읽었습니....
근데 당하신분은 화나시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렇면 죄송!
음글 기대합니.

ALTE님의 댓글

AL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02.29 작성일

그 벤쫑 유명합니. 때는 른 사람로 미는게 심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낫습니.
(두명있음, 벤쫑과 벤쫑대비 좀더 마른,,)

어느새 손이 근접하게 민망하게 됩니.
5년전 아는분일화,

때밀면서 자고 있는데 뭔가 이상하여 눈을 떠보니 그곳을 비누칠로,,
야 뭐하는 짓이야! 하니, 걱정마 하는 눈빛으로 상하 회전에서 좌우회전으로 시 비누칠을 했는,,,, ㅠ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3,751건 8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55 기타 벌꿀의 효능 댓글2 담배집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10 4457
3554 일상 recana or rencana? 댓글1 ja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08 5760
3553 일상 내 방에 ....... 댓글12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04 9087
3552 일상 착각은 자유 댓글5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12 5569
3551 일상 소주 진짜루 알고싶슴. 댓글6 jak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10 13610
3550 일상 쎄라젬이 들어왔네요.. 댓글6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21 9845
3549 일상 강간범 사진 공개합니. ==; 댓글1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4 7365
3548 일상 아침부터 재미없는 얘기(운영자님~) 댓글11 카네이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4 4419
3547 일상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댓글8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4 5482
3546 일상 좋아요1 인도네시아에서 스타크레프트2 하시는 한국인분들 친추 하자구요 댓글9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30 9407
3545 일상 인도삿 피해 사례 댓글9 드렁큰티라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5 10107
3544 일상 불평하지말죠!! 댓글6 tobo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7 5864
3543 일상 허걱 강도 역할하던 배우 총살? 댓글2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2 4503
3542 일상 실시간 방송이라고 합니. 댓글9 발리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1 5665
3541 일상 좋아요1 **한국 방송 실시간 무료 시청 할 수 있습니.. 댓글14 gksrnrvkf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0 8443
3540 일상 필립의 넋두리2 댓글2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7 4822
3539 일상 자카르타 골프동호회 Jakarta-seoul(자스)를 소개합니. 댓글5 첨부파일 빅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9879
3538 일상 한국에서 아이패드 3g를 사오면... 댓글1 현하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3 3772
3537 일상 인도웹쉼터에 대하여 댓글2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7 3686
3536 일상 웃짜고 하는긴데....ㅎㅎㅎ 진짜루 ^.^ 당신도 아마....??? 댓글8 꿈꾸는다락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7 5161
3535 일상 남성?여성?오줌 맞아 보셨나요? ^.^ 굿! 강추!! 댓글4 꿈꾸는다락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7 5030
3534 일상 23개월 장티푸스 예방접종 댓글3 곰순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8 6906
3533 일상 소주" 홍보 아닌 홍보 그만합시... 댓글13 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1 6013
3532 답변글 일상 현지 직원을 뽑을 때 조심하세요.. 생명에 위협을 느꼈습니. 댓글9 Leop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7 6840
3531 일상 쥐고기로 만드는 미 바소ㅡㅡ; 댓글25 치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7 7983
3530 일상 인도웹쉼터 이건 뭐?? 댓글2 pluswa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4 2702
3529 일상 인도웹 광고주 비난 하는 글 쓰면 운영진이 알아서 삭제 합니 댓글14 보물지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5 5100
3528 일상 또하나더 여쭐려구요.^^ 댓글4 seattle9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07 347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