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 인도네시아 1살짜리의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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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항상배우는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45) 작성일12-02-17 02:19 조회3,728회 댓글3건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에 청년입니다.
한국에서 지내던중 뜻이 있어 다니던 회사에서 작년 인도네시아로 발령받아 온 총각입니다.
뜻 이라고 하기엔 거창하지만 개인의 미래와 부모님의 노후를 위해 제가 선택했던 길이기도합니다.
처음 해외를 나오는길이었기에 두려운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
인도웹 이란사이트를알고 하루에도 수십번 다녀가면서 해외생활이라는게 어떤것인줄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이 점 인도웹관계자님 이외 모든 한인분들께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그렇게 1년을생활하고 부모님을 그리는마음....회사를 생각하는마음...이렇게 지내다보니 1년이라는시간이
벌써 지나버렸네요.
처음 보는직원들과 같이생활하며 힘들기도하고 웃음짓기도하고 마음착한 현지인에 행복하기도 ...속상하기도하
였습니다.
1년을 생활하고보니 젊은 나이라서 그런지 현지인친구도 많이 사귀게되고 언어 및 업무도 많이 늘더군요.
요즘 인도웹을 보자니 정말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집니다.
항상 (근자감)일지도모르지만 한국인은 명품한국인이라 생각했던 제 자신자체도 부끄러워 집니다.
처음왔을때 한국이라면... 언제퇴근할까 휴가는언제지 하며, 이것 저것따졌던 제 모습에,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회사의 비젼에 마추어 일을 하는 선배님들 모습이 저에게는 얼마나 멋져보였는지..모릅니다.
하지만 요즘 현지인들을 무시하기 바쁘고 서로 한국업체 헐 뜯기 바쁘고...
자기사업체 자랑하기바쁘고.......주재원이니 이민오신분이니 서로헐뜯기 바쁘고......
왜 그런공간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네x트 라는 한국 포털사이트에서 이런기사를 보았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0217n00105 (클릭하시면 본문이보입니다.)
선배님들!!!!!
우리 젊은 총각들은... 글은 많이 안쓸지 모르지만 정모에 많이 참석하지않을지 모르지만.....
저희 청년들에게 부끄러운모습은 그만 보여 주셧으면 합니다.
위에 링크된 사이트 내용처럼 더 멋진 인도웹 선배님들이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한국에서 지내던중 뜻이 있어 다니던 회사에서 작년 인도네시아로 발령받아 온 총각입니다.
뜻 이라고 하기엔 거창하지만 개인의 미래와 부모님의 노후를 위해 제가 선택했던 길이기도합니다.
처음 해외를 나오는길이었기에 두려운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
인도웹 이란사이트를알고 하루에도 수십번 다녀가면서 해외생활이라는게 어떤것인줄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이 점 인도웹관계자님 이외 모든 한인분들께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그렇게 1년을생활하고 부모님을 그리는마음....회사를 생각하는마음...이렇게 지내다보니 1년이라는시간이
벌써 지나버렸네요.
처음 보는직원들과 같이생활하며 힘들기도하고 웃음짓기도하고 마음착한 현지인에 행복하기도 ...속상하기도하
였습니다.
1년을 생활하고보니 젊은 나이라서 그런지 현지인친구도 많이 사귀게되고 언어 및 업무도 많이 늘더군요.
요즘 인도웹을 보자니 정말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집니다.
항상 (근자감)일지도모르지만 한국인은 명품한국인이라 생각했던 제 자신자체도 부끄러워 집니다.
처음왔을때 한국이라면... 언제퇴근할까 휴가는언제지 하며, 이것 저것따졌던 제 모습에,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회사의 비젼에 마추어 일을 하는 선배님들 모습이 저에게는 얼마나 멋져보였는지..모릅니다.
하지만 요즘 현지인들을 무시하기 바쁘고 서로 한국업체 헐 뜯기 바쁘고...
자기사업체 자랑하기바쁘고.......주재원이니 이민오신분이니 서로헐뜯기 바쁘고......
왜 그런공간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네x트 라는 한국 포털사이트에서 이런기사를 보았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0217n00105 (클릭하시면 본문이보입니다.)
선배님들!!!!!
우리 젊은 총각들은... 글은 많이 안쓸지 모르지만 정모에 많이 참석하지않을지 모르지만.....
저희 청년들에게 부끄러운모습은 그만 보여 주셧으면 합니다.
위에 링크된 사이트 내용처럼 더 멋진 인도웹 선배님들이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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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을하늘님의 댓글
가을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94.114 작성일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한데 마지막 내용은 대부분 건전하고 치열하게 인도네시아에서
오랜동안 살아오신 "선배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
아리수님의 댓글
아리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9.105 작성일
동감, 공감...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강호동님의 댓글
강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5.♡.72.62 작성일
동감 입니다
특히 인도웹 댓글이 비록 태클 이더라도
좀더 예의를 갖춘 공격적이지 않은
댓글이 되었음을 하는 개인적 바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