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세계에서 가장 충성스러운 소비자군이 바로 흡연자들 이라고 한다.
많은 단체에서 흡연의 해악성을 전달 하고자 막대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보지만 정작 끽연가 들에겐 그야말로 "대우탄금" 격 이랄까..
만약 국민건강 증진 차원에서 담배 생산을 당장 중단 한다고 하면 전 세계는 난리 아닌 난리에 휩싸이고 말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흡연으로 인하여 각종 암에 걸리고 태아에 악 영향을 준다고 답배갑에 아무리 써놔봤자 끽연가들에게 그 문구는 활자 이상의 의미가 없다.   담배는 가장 싼값에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
생산자는 일단 생산만 하면 판매는 전혀 걱정 할 필요가 없는 "현찰"인 것이다.

담배 말고도 "그 현찰"이 인니 자타르타에 또 있다!
바로 "소주"!
언제 부터인지 이 소주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필품군에 끼여들게 되었는데 이는 생산회사들이 공을들인 광고로 사람들을 세뇌 시키는데 성공했기 때문으로 보이며 이로 인하여 술에 의한, 술을 위한 , 술의 세상이 되어 버렸다.

인니는 술이 마약으로 분류 되어있어 세금이 막대하며 그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판매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하는데, 화란시절 설립되어 어쩔 수 없이 놔둔다는 말이 있기도 하지만 여기저기에 설립되어 술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들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이나라 여기저기 이상한 점들이 있는 것은 사실 이지만  그렇다고 마약공장과 다를바 없는 시설을 그냥 방치하는 정신나간 나라로 보이진 않는다.

밀주가 교민사회를 멍들게 한다고 하는데 정작 사람들을 멍들게 하는 것은  알코홀이고 턱없이 비싼 소주 값이다!
우리가 어쩌다 바보스런 충성고객이 되고 말았지만 소주 한병에 15000원 정도 주면서 마시는건 아니것 같다.

마시는 양을 줄이거나 다른걸 마시거나 아예 끊어 버려야 밀주도 사라지고 아둔한 충성고객 취급을 벋어 날 수 있고 TV에서 이상한 광고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