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zFreleng님의 댓글

FrizFrele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6.20 작성일 11-10-05 09:51

액수가 크면 도둑질이고, 액수가 작으면 경고장을 발부하고, 또 그러면 또 발부하고
끝까지 시정이 안되면 퇴사나, 계약기간 만료시 재계약 안하심이 좋을 듯....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확실한 증거를 잘 확보하셔서
한방에 보내심이 좋을 듯.
섣불리 까발렸을 경우 증거임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습니다.

여러가지방법으로 빠져나갈 여지가 많이 있으므로 잘 준비하시고 표정관리 잘 하세요~~~
만날때마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웃어주시고^^*
살살 낚으심이 좋을 듯.

*추신 : 납득을 못 시키고 잘랐을 경우, 온갖 유언비어 배포 및 노동청에 고발이 우려됩니다.
          법에 명시된 방법으로 자진퇴사나 경고누적퇴사, 계약만료퇴사가 적절할 듯....
          문제가 있어 걍 자르더라도 해고위로금 등등 다 줘야되므로, 좋은 방법을 잘 찾아보세요.

1. 돈받은 직원이 회사에 계속 꼭 필요할 경우 :
업무 특성상, 그 직원이 있어야 일의 흐름이 원활하다, 없으면 안된다 싶으시면 금액의 높고 낮음을 따져서 주의, 처벌 하심이 뒷탈이 없을 것 입니다. 아무리 작은 금액이라도, 이게 버릇이 되면 구매력 저하로 직결 될 수도 있고, 소속 업체에 적게 혹은 크게 마이너스로 작용된다는 것은 더 잘 아실것입니다.
물론 그직원의 능력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보통의 경우 자기가 그렇게 받는것을 떳떳하게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요... 또 떳떳한 종업원 이라면 자기가 먼저 상사나 동료에게 떳떳하게 알려 줄 수도 있었겠지요...

요점은 그 직원 때문에 다른 종업원 들도 같은 경우가 생길수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방치/방관만 하시면 반드시 곤란하게 되실것 입니다.

중요한것은 심증만이 아닌 확증을 가지고 처벌하셔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주의/처벌 후, 거래 업체에게도 분명하게 경고 주셔야 합니다.


2. 돈받은 직원이 회사에 계속 안 필요할 경우 :
위 내용 중, 확증을 가지고 그냥 자르시면 됩니다. 뒷 탈... 절대 없습니다.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41.225 작성일 11-10-04 13:45

꼭 한국회사여서가 아니라... 거래관행상 어느 업체고 발생하는 일인지 싶은데...

금액의 크고 작음이 문제가 아닌건 아니지만....

어느업체건 구매업무쪽에 흔히 발생되는 일인건 사실 입니다.

기업의 가치관과 오너의 행동양식에 따라 처리함이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3.♡.226.204 작성일 11-10-04 13:28

뭐 뒷돈의 액수 따라서 대처 방안이 좀 틀릴듯합니다.

그냥 용돈 수준이면..좀 flexible하게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합니다.

영업입장에선..한국인도 영업해야하지만..담당직원도..안챙길수없어서리..ㅋㅋ
(물론 전 뒷돈이 아니라 먹을거나, 마실것, 명절때 선물 정도지만..ㅋㅋ)
여기선..한국인만 챙기고..밑의 현지인 직원 생까면..영업 하수인뒤여. ==;

아 물론 한국인 생까구..현지인만 뒷돈 쥐어준거면.........괘씸죄에 걸리겠죠? ㅋㅋ

뭐 그래도 납품받는 입장에선 뭐 남거나 메리트 있으니 납품 받았을 거구..

직원은 공식 or 비공식적으로 따끔하게 훈계는 해야하고,
비공식적이면..다시는 이런일 안한다는 각서는 약점쥐는 용으로 하나 받아둘 필요가.

또 보물지도님이 오너인지..아님 직원인지..보고는 어디까지 올라갔는지..
따라서..대처방법이 조금 틀릴 수도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