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성장, 지금껏 알려진 잘못된 성장 치료법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68)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성장, 지금껏 알려진 잘못된 성장 치료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koko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1.110) 작성일12-10-03 09:19 조회3,76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3563

본문

 
성장, 지금껏 알려진 잘못된 성장 치료법
 
 
 
 
 
여러 어머님들과 상담을 하며 느낀 것은 성장에 대해 관심은 크나 곧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찾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어 혹시라도 성장호르몬에 관심을 기울이시는 분이 또 계실까 싶어 참고 하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성장 호르몬 주사
 
 
한때 성장 호르몬 주사는 맞기만 하면 누구나 키가 자라는 ‘기적의 주사’라고 했고 상당히 많은 아이가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았고, 실제로 키가 자랐다. 하지만 30년이 지나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은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 다시 조사를 했을 때 놀라운 사실이 발견 되었다. 자연 상태에서 성장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분명히 키가 잘 자란다. 그런데 왜 똑같은 성장 호르몬을 주사로 놓으면 키가 자라지 않는 걸까? 학자들은 3가지로 결론 내렸다.
 
 
첫째, 성장 호르몬 주사가 키만 빨리 자라도록 한 것이 아니라 뼈의 성숙도 촉진 시켰다. 이 말은 실제 나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나이를 먹어 성장할 수 있는 기간을 줄여 버렸다는 뜻이다.
 
 
둘째, 사춘기가 빨리 시작됐다. 사춘기는 성장단계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시기로 이 시기가 지나면 더 이상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장호르몬을 주사하면 사춘기가 빨리 와 그 만큼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셋째, 사춘기 기간이 단축되었다. 사춘기는 그 간의 성장기에 비해 많으면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데 이 기간이 단축되어 그 만큼 성장에는 불리한 조건이 된다.
 
 
결과적으로 호르몬 주사는 호르몬 분비량이 부족할 때(예를 들어 성장호르몬 결핍증) 쓰는 것이지 아무에게나 사용해서는 안 된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성장기 자녀들에게 놓으면 안 됩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431건 71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471 일상 [주절주절] 요즘의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들.. 좋은 방향으로 갔… 댓글2 방황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6 3747
6470 일상 신나고 경쾌한 클래식 모음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6 3748
6469 일상 외국인에게 한국의 길거리 음식이란? 댓글1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30 3748
6468 감동 疾風知勁草 질풍지경초 청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1 3748
6467 유머 (PH0T0 dra'ma) 휴지때문에 여자친구와 싸웠다 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7 3748
6466 일상 좋아요5 어그로를 그만 끌자(8) 댓글5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02 3748
6465 일상 '끼니반란' 간헐적 단식, 시청자 관심 뜨거워 "시청률 10.1%" 일체유심조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22 3749
6464 유머 웃긴카톡2 댓글1 뿔루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2 3749
6463 푸념 좋아요1 부재자 투표 허탕 쳤습니다 ㅎㅎ 댓글1 첨부파일 피아노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07 3751
6462 유머 이별 후유증.... 차이면 사람이 미칩니다. 혐오주의입니다.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4 3753
6461 유머 여친이랑 단둘이 있고 싶은데, 친구놈이 자꾸;;;;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6 3753
6460 일상 현지 부동산 구입관련해서.... 댓글3 블번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7 3754
6459 기타 인도네시아 취업 댓글1 jera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16 3754
6458 일상 너무나 감동적이네요.. 댓글12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1 3757
6457 일상 인도웹 빠찡고 포인트 도둑 맞았어요 댓글1 NetDoR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6 3758
6456 감동 해인사를 다녀와서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5 3758
6455 답변글 일상 Re: Re: 구매 대행 / 트레이딩 인고인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16 3758
6454 일상 안녕하세요 좋은 친구 구합니다. ^^ 댓글1 화이탕5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23 3758
6453 일상 대한체육회 후원의 밤 행사장에 안경을 두고 가신 분 연락주세요.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25 3759
6452 유머 북한 간첩의 스팩 댓글5 아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7 3759
6451 유머 절약을 하면 안되는 이유 댓글2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2 3759
6450 기타 체했을 때 마시면 좋은 차(TEA) 사도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3 3759
6449 일상 구애~ 바비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5 3760
6448 일상 라마단 기간 중에 관공서의 업무는 더 느려지는 것은 아닌지 ㅠㅠ 댓글1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8 3760
6447 일상 지상최대 뒤집어지는 개막장 방송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4 3760
6446 일상 좋아요1 마지막 잎새를 두고 (思山 이태복) 첨부파일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5 3761
6445 기타 손가락운동으로 건강 되찾기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7 3761
6444 유머 단무지 같은 남자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2 376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