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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뮤직 뱅크 콘서트 운영 관리는 문제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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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t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4.123) 작성일13-03-11 12:50 조회3,62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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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은, 우리 딸이 그렇게 흥분하며, 기다리던 뮤직 뱅크 콘서트의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이것 저것 챙기고,시계보고, 그렇게 기다리다 정오 무렵에 집을 친구들과 함께 나섭니다.
 
중간에 점심을 먹고 간다고 일찍 나섰던거지요.
그런데,갔다 와서 하는 말이 어째? "이건,아니다!!"싶었습니다.
 
기획은 최고의 한류,운영은 안드로메다식 졸작과 미숙...
함께 간 우리의 아이들이 잘 몰라서,생소해서 그렇다 치더라도.
 
입구서부터 소지품 검사해서,먹거리+음료 수거, 입장해서는 지정 좌석에는 가보지도 못하고,
전혀 상관도 없는 외곽의 장소에서 서서 보고 왔다는.
 
예약 구입한 표를 보여 줘도,현지 진행 요원들은 확인 할 생각도 안하고,진입 금지만 시키고.
그렇게 돌고 돌아,제일 위쪽 상단에서 관람을 했다는데.
 
이제는 다 컸다고 하지만(참고로 딸아이 17살임),그래도 부모맘은 즐겁게,재미있게 즐기라고
무리하며 거금?의 표를 구매해서 보냈더니,반의 실망 반의 즐거움만 가져와서 곯아떨어지는
애를 보니,다음부터는 관람을 보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은 비단,나 혼자만의 생각인지?
 
목마름에 배고픔에, 이건 뭐? 체험 삶의 현장에 실습 보낸거도 아니고,
좌우튼, 이 부분 애들 얘기만 들어 보고 전적으로 판단하기는 부족하지만,진행과 운영에 있어서 부실한
부분은 있었다고 봅니다.
 
혹시,제가 쓴 이 글을 당시 뮤직뱅크 진행 관계자가 본다면,한 번 반성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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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oecd님의 댓글

oec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9.178 작성일

뮤작인지 뱅크인지 장사치들의 수준정도란 말인가 ????? 우리 아이들한테는 그래두 좋은 기회인데 여하튼...한류한류 그만  들먹대구 안전수준을 중시해야함이 틀림없는것이네 ㅉㅉㅉㅉ 무엇보다 멋진한류기획이고,가수고,괜않타 소릳들어야제...지렇게 장사꾼 평가를 받는건 영 씁쓸하구먼...

쉿조용님의 댓글

쉿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78.156 작성일

정말 거지 같은 행사였어요.... 압사 안 당하고 집으로 온게 대단할 정도였으며,
대한민국 어린 학생들  간만에 이런 큰 행사 있어서 이거 볼려고 아침부터 나섰을텐데  난 어른이라 그렇다 쳐도 어린 애들 안 다치고 온게 천만 다행이에요.  카메라로 찍힌 영상은  나름대로 편집해서 잘 나오게 하겠지만...뒤에서 어떤일이 일어났는지는 전혀 신경쓰지 않을거에요...  발라이같이 좌석 지정 딱 되여있는곳 아니면 절대로 공연가면 안된다고 세삼 또 느꼈으며 기획한 인간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만 하면 정말 가서 한대 쳐주고 싶을 정도로 개판이였어요.. 3월23일날 이민우 온다죠.... 생각 깊이 하고 갈 생각해야합니다..

마니또님의 댓글

마니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32.112 작성일

아마도 공연장에 가 본 사람들은 비슷하게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실 작년에 시아준수 공연때 겪었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공연 이미 시작 후 도착을 하고 공연 끝나기 전에 나와서 인파는 피했다만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문이 열리니 그 많은 사람들이 미친듯이 달려가고 심지어 계단 손잡이 밑으로 삐집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번에 제 시간에 공연장에 입장하는 사람들은 가이드를 잘 해주었나 모르겠다만 저는 조금 늦게 도착해서 입구 찾는데만 한 참을 헤맸다는.. ㅎㅎ
걷고 또 걷고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입구가 어디냐고 물어본 사람만도 여러명.. ㅋㅋ

들려오는 뒷 얘기로는 이번 VIP 석도 문제가 있었다고 하던데...
하물며 제가 있던곳은 앉기는 커녕 잘 보이는 자리 찾는데만도 얼굴에 철판깔고 미안하다 고맙다 인사해가며 비집고 자리를 잡았답니다.. ㅋㅋ

므튼 이런 문제점들이 차차 나아질 것을 기대해 봅니다.

zcup73님의 댓글

zcup7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31.210 작성일

전 중딩아이 엄마 ,,,왕년 공연에 미치던 일인입니다.정말 다녀온 후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운영이 미숙하여 입장도 제대로 안되고 고가의 표값도 안되는 꼭대기 복도에 서서 보다 여러번 넘어지고 가방으로 머리 여러번 부딪히고 순간 이러다간 사고 나겠다 싶어 아이를 끌고 결국은 나왔습니다.

끝까지 봤다간 무질서의 극에서 위협당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다신 가고 싶지 않습니다.기대가 컸었는데 말이죠.
앞으로 콘서트가 자주 있을 거라 더 걱정됩니다.안전에 신경쓰셔야 할것같고 적어도 내자리엔 근처에라도 가게 해주셨음 합니다.너무 많은 걸 바란걸까요?
더 나은 공연문화를 위해 노력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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