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제일친한친구에게도 말하기  멋쩍고 ,,,
말로하기엔 표현이 잘안돼지만 이렇게 글로 라도 몇자 적다보면
사람은 자기마음을 말보다 더 잘 표현됄때가 있잖아여 ,,,
근데  몇일만에 인도웹에 푸념하며  글올린게 생각나서 보았더니
몇몇분이 감사하게도 좋은 메세지를 주셔서여 ,,,
하나하나 리플을 달고 생각하니 ,,, 참 아무리 상막하고 어찌보면
국내에서  직장을 다닌것보다 국내에서 사업을 하는것보단
타국인 이곳에서 맘도 많이 여유부리기 힘들수도있는데
따뜻하고 감사한분들이 많으셔서여 ^^  그따뜻한 글하나하나에
힘을 얻을수있어서  주절 주절 낙서를 해봅니다 ^^
왠지 모르게 이젠 인도네시아 생활이 힘들어지거나 하면
인도웹을 들어오게 됍니다.....
가장힘들었던 작년에도 ...맘적으로 힘들어 참 이분저분글을 보며
나만힘든게 아니라는거 나도 저렇게 힘을 내야겠다는거 느끼며 견뎠는데 ,,,,,
올해엔이제조금 나아지려나 해서 이사를 했더니 또안좋은일이생겨
남편의 직장을 구해야 돼는 상황이 생겨서 인도웹에 글을 올렸더니
직장도 구하게 돼었구여,,,,
정말 인도웹에서 많은분들의 글을보며 나만 이런생각을 하는게아니구나
이러땐 이분도 이랬구나... 하는 맘도 알게돼고
나도 이래야 겠구나 하는 많은 지식도 얻어갑니다 .....
제게 힘의돼는 답글 남겨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