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톰캣벌레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86)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톰캣벌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니새내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8.32) 작성일18-08-29 02:41 조회3,774회 댓글8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61695
mobilewrite

본문

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에 온지 3주된 새내기 입니다.
오자마자 현지교민분이 톰캣 조심하라고 하셔서 기억하고있었는데 얼마전 아파트 베란다 에서 발견되서 설마..(저는 크기가 그렇게 작을줄 모르고 유충인지 알았습니다)하다가 오늘 저녁 요리하고 문을 열어뒀는데 걔들이 들어왔나봐요.(10층입니다)

새벽에 뭐가 기어다니는 느낌이들어 깼더니 세상에 한마리가 제 팔을 기어다니고 있더라구요. 팔을 반사적으로 흔드니 떨어져서 휴지로 압사시켜 죽였습니다. 또 찾아보니 책상밑에도 한마리 죽어있더라고요.

인도웹에 본대로 5분안에 흐르는 물로 비누로 씻었는데 한시간 반이 지난 지금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안심해도 되나요 아니면 기다려야하나요. 인터넷에보니 12~48시간 안에 올라온다 되있는데 바로 올라오는건 아닌가봐요? 공포로 잠이 안옵니다. ㅠㅠ

오자마자 발진 두드러기-열, 수막염증상-위염-다시 인후염, 결막염(아파트 수영장이 이렇게 까지 더러울줄이야..) 겪는등 온지 3주도안되서 병원을 세번갔고 외국 살면서 이렇게 까지 고생한건 처음인데 이것 까지..ㅠㅠ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saranghaza님의 댓글

saranghaz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68.122 작성일

전 현재 12층에 살고 있는데, 제 와이프 경우는 (인니 인) 밖에 있는  문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가는 문)을 닫고,
밖과 안 문 바닥 사이의 아주 조그마한 공간 (문 밑 부분)을 노란 테이프로 둘러 막아 버렸으요 (톰켓이 그 사이로 외부에서 방 거실 안으로 들어올까 봐서요). 그리고 분필 비슷한 가루를 노란 테이프로 막은 그 주변에
뿌리곤 합니다. 톰켓을 비롯해 각종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게요.. 흰 분필 가루 (Kapur Ajaib) 를 운동장에
흰색 가루로 선을 그리듯이, 벌레가 들어 올만한 곳에 일직선으로 그리곤 합니다.. Kapur Ajaib 이것을 인도마렛에 판매 한다고 하네요..얘들이뿌려놓은 kapur ajaib 를 만졌을 경우 물로 씻으라고 하네요..

댓글의 댓글

인니새내기123님의 댓글

인니새내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8.39 작성일

헐...닫은 문사이로도 들어오는군요. 앞에 Ace 마트? 철물점같은데서 문지방같은걸 사야겠어요. 문지방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ㅜㅠ 아파튼데 바닥과 문사이 틈이 엄청나요.

댓글의 댓글

인니새내기123님의 댓글

인니새내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7.52 작성일

mobilewrite 현지분들에게 물어보니 톰캣이라 발음하시더라고요. 그냥 툭툭 털어내면된다고 자기들 집에 많다고 쾌활하게 말씀하셔서 ㅋㅋ 한시름 놓긴했습니다.

후미님의 댓글

후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82.120 작성일

전 잠자다 팔에 벌레물리는 감각에 확 잠깨서 털어내고 보니까 톰캣이더라고요
딱히 물린건 아닌데 닿은 부위는 수포가 생겼습니다
일주일 정도 가려운데 참고 기다리시면 자연 치유 됩니다
가렵다고 주위만 만져도 발진 넓어지고 만지던 손으로도 확산되니 절대 만지지 마세요
아침에도 접촉부위에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 톰캣은 아닌거 같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댓글의 댓글

인니새내기123님의 댓글

인니새내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7.52 작성일

mobilewrite 생김새는 톰캣 확실하고요. 검은 머리 -오렌지허리-검은 배 랑 꼬리 까지. 바로씻고 후에 샤워까지 해서 지금까지 증상은 없네요. 바로 털어냈거든요. 현지인말로는 절대 으깨거나 손으로쓸지말라고 하는데 그 이외에는 괜찮데요.

Ngkrong님의 댓글

Ngkr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78.145 작성일

톰캣이 아니라  날개미일 가능성이 있네요.
기어 다녔다면 바로 문제가 될수도 있는데..
여튼 방충망 꼭 닫으시고 지내시길..

댓글의 댓글

인니새내기123님의 댓글

인니새내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7.52 작성일

mobilewrite 사진을 보여드릴수없어 아쉬운데 생김새는 톰캣이고요. 방충망은 집주인에게 한번 말은 해봐야겠네요.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434건 70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502 일상 자카르타에서 2주 정도 더 지내게 될 깡이라고 합니다. 댓글1 깡으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3762
6501 일상 포인트 좀 나누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ㅠ 댓글5 마이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3 3762
6500 푸념 좋아요1 부재자 투표 허탕 쳤습니다 ㅎㅎ 댓글1 첨부파일 피아노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07 3762
6499 일상 좋아요1 당신이 아무 것도 아닌 이유 댓글5 첨부파일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28 3763
6498 일상 인도웹 빠찡고 포인트 도둑 맞았어요 댓글1 NetDoR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6 3764
6497 감동 우리사는 이야기 댓글2 첨부파일 북촌장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29 3764
6496 노하우/팁 좋아요1 명동 팝업 마켓에서 락앤락 파격 세일하네요~ 댓글2 첨부파일 에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20 3765
6495 일상 구애~ 바비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5 3766
6494 일상 X할 왜놈 새끼!!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8 3766
6493 일상 솔로의 외로운 나그네...^^ 워니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9 3766
6492 유머 (PH0T0 dra'ma) 정신머리없는 청년의 험난한 외출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30 3766
6491 일상 서양의 흔한 볼걸 ㄷㄷㄷ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29 3767
6490 일상 과연!! 내 행동을 잘 하고 있는가? 댓글4 고올푸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29 3768
6489 기타 동대문도 죽었습니다 둥글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31 3768
6488 일상 2012프로야구 4월11일 선발투수 삼성VS기아 댓글1 원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11 3770
6487 필수 유아용품. 독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10 3771
6486 일상 전선없는 가정 시대 이끌 핵심기술 나왔다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4 3773
6485 감동 신장이나 방광 문제 있는 강아지를 위한 치료식과 약 드립니다. 댓글2 ra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9 3773
6484 일상 좋아요1 마지막 잎새를 두고 (思山 이태복) 첨부파일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5 3774
6483 감동 해인사를 다녀와서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5 3774
6482 기타 그럴 수 밖에 없었겠지 청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9 3774
6481 기타 보고르 센툴시티 댓글5 nes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4 3774
6480 일상 좋아요1 질~문이 바비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5 3775
6479 유머 설거지 하다가 당한 개황당한 일 ;;;;;;;;;;;;;;;;;;;;…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5 3775
열람중 일상 톰캣벌레 댓글8 인니새내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29 3775
6477 일상 라마단 기간 중에 관공서의 업무는 더 느려지는 것은 아닌지 ㅠㅠ 댓글1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8 3776
6476 일상 터키뉴스 방송사고 영상 댓글1 맘마미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20 3776
6475 유머 (PH0T0 dra'ma) 휴지때문에 여자친구와 싸웠다 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7 377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