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군대간 비의 손편지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38)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군대간 비의 손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44) 작성일11-11-02 08:10 조회3,712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3398

본문

41373727.2.jpg
지난 10월 11일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훈련병으로 지내고 있는 비(본명 정지훈)가 24일 열쇠 신병 교육 대대 공식카페 편지답장 게시판에 손편지를 게재했다.
비는 ‘12중대 2소대 1번 정지훈 훈련병입니다’란 제목으로 손편지를 올렸다. 비는 “안녕하세요! 지훈입니다. 지금 잠깐 시간이 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여러분들의 편지 잘 읽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편지 받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동기들과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사회에서 느끼지 못한 것들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입대 후 소감을 말했다.
또 “여기 동기들과는 적게는 7살, 많게는 11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거의 전문 상담원이 돼버렸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비는 “전 지금 명품 5사단에서 잘 교육받고 있습니다. 때로는 외롭고 지치고 춥고 배고프기도 하지만 또 다른 환경에서의 소박하고 작은 즐거움에 행복합니다. 보내신 편지는 다 잘 읽어보니까 걱정마세요. 그럼 또 훈련 받아야 하니 이만 줄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글씨는 원래 악필이라 이해해주세요”라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
10월 11일 군 입대한 비, 갑작스런 군 입대에 많은 팬들이 슬픈 마음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는데 얼마 전 비의 군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몇몇의 사진들과 후일담 등의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있습니다.
비는 어색할 것 같던 군복도 잘 소화하고, 훈련소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월드스타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인기 스타 비가 아닌 인간 정지훈으로서 소탈한 모습으로 동기들과도 원활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단한 군 생활 속에서도 고된 훈련을 성실히 받으며 군대 내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2년 동안 현역 복무를 하게 될 비, 그 성실함으로 군대에서도 월드스타 버금가는 모범 군인의 모습을 보여 주길 바라며, 몸 건강히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4건 70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312 유머 형이랑 테레비 채널 때문에 맨날 싸움.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5 3154
4311 일상 고전음악 [My Way, Midnight Blue] 댓글4 첨부파일 이쁜이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4 6885
4310 유머 존 레논 이야기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0 5724
4309 일상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댓글1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15 5807
4308 일상 충청도 영어.... 댓글5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8 7267
4307 일상 10번째 인니 출장을 다녀와서..... 댓글6 홍고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4 5845
4306 유머 일본 방사능의 최후. 20년후 후쿠시마의 모습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5 3361
4305 일상 오바마 대통령의 인도네시아어 실력.. 댓글1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4 5614
4304 일상 달콤한 사랑을 드립니다! *^^* 댓글2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13 5447
4303 유머 골프의 미로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4 4281
4302 일상 물건 값 장난 아니게 올랐네요.. 주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06 6262
4301 유머 대 명절 추석의 '독서 감상평'^^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8 3018
4300 일상 오늘 PD와 PKS 옥외집회일 이랍니다 댓글2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20 5431
4299 유머 인터넷 유머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23 3738
4298 일상 다른 회원님들에게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댓글3 첨부파일 태권V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17 5908
4297 유머 유머] 클럽에서 마약판매 댓글1 gene11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30 4598
4296 일상 KEB 때문에 속상하네요 ㅜ.ㅜ 댓글5 정파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7 5923
4295 유머 지하철 절도사건을 재구성 했습니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3 3721
4294 일상 절대 과속할수 없는 노르웨이 해안도로. 댓글2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0 6678
4293 유머 여자와 남자의 극명한 차이점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0 3316
4292 유머 바지에 똥싼 사나이의 슬픈 이야기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3 4053
4291 일상 듣기엔 쪼~까 거시기 헌디~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6 5851
4290 유머 출장에서 갑자기 돌아온 남편 댓글2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7 3400
4289 일상 인도네시아에있는 친구 구합니다. 상감마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7 4678
4288 일상 재미있는 이야기(펀) 댓글5 일상야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0 5710
4287 유머 고스톱 이야기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8 2910
4286 유머 여자친구가 주물러 줬음 좋겠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09 3208
4285 일상 어느 오빠의 연아사랑 이야기 댓글4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1 560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