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인터넷 유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35)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유머 | 인터넷 유머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0.12) 작성일13-11-23 18:45 조회3,702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42393

본문

엉큼한 남자의 기발한 수작

공원 산책을 하고 있는데 늘씬한 아가씨가 예쁜 강아지를 안고 지나갔다.

한눈에 반한 철수. 

아가씨에게 말을 걸었다.

“아유 귀여워라! 참 예쁘군요. 한 번 안아봐도 될까요?”

“그렇게 하세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철수는 아가씨를 으스러지도록 껴안았다.

“어머 무슨 짓이에요?”

아가씨가 불같이 화를 내자 철수의 뻔뻔스러운 대답.

“안아 보라고 하지 않았나요?”

확실한 처방전

화가 잔뜩 난 표정으로 약국을 찾은 여자, 약사에게 비소를 달라고 주문했다.

“비소요? 그건 독극물인데 어디에 쓰실 건가요?”

여자는 약사를 한 번 훑어보더니 흥분된 어조로 말했다.

“남편을 죽이려고요.”

“예? 어찌 그리 험한 말을… 그런 목적이라면 절대 팔 수 없습니다.”

여자는 핸드백에서 꺼낸 사진 한 장을 약사의 눈앞에 들이밀었는데….

그 사진은 약사의 아내와 여자의 남편이 키스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다.

사진을 보던 약사, 얼굴이 상기되면서

“이런…! 처방전을 가지고 온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지금 당장 드리지요!”

가는 말이 고와야

1. 부부가 시골 여행을 하다가 싸구려 여관에 들어갔다. 

지저분한 것이 꼭 돼지우리 같았다. 그래서 물었다.

“이 돼지우리는 하루에 얼마예요?”

주인이 말했다.

“한 마리에 2만 원, 두 마리에 3만 원이에요.”

2. 성질이 급하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나이가 마을버스를 탔다.

그런데 마을버스는 떠나지 않고 계속 서 있는 것이었다. 참다 못한 사나이는 운전기사를 향해 크게 소리를 질렀다.

“이봐요, 이 똥차 언제 떠나요?”

그 말을 들은 운전기사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나직한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예, 똥이 다 차면 떠납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3건 7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075 감동 낡은 서랍속의 노무현(펌) 댓글8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5 5145
6074 감동 사랑노래모음 / Selamat malam~~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2 4865
6073 감동 좋은글)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댓글1 가고싶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6 5286
6072 감동 인생의 승차권 하나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5 5088
6071 감동 가슴 뭉클한 글이있어 퍼왔습니다.. 댓글11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04 6424
6070 감동 인도네시아판 맥도날드-토니잭(ToniJack’s)을 아십니까? 댓글9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6 8698
6069 감동 새해잡설 댓글1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01 5072
6068 감동 유유자적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3 4419
6067 감동 빗방울 전주곡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1 5763
6066 감동 좋아하는 일을 하자 댓글1 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9 4231
6065 감동 3,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yel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30 3882
6064 감동 그 얼굴 올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4 4750
6063 감동 헬렌켈러 댓글2 jul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9 4765
6062 감동 사립문 옆 꽃나무 - 임성한 댓글3 우시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2 4511
6061 감동 머니~거지 댓글14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30 6262
6060 감동 희망키우기 댓글1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18 6227
6059 감동 휴대폰과 양갱 댓글5 CLASH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0 7223
6058 감동 한글날 564돌 댓글1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9 8167
6057 감동 화산 피해자 돕기 자선 바자회 (전시회) 댓글3 리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8 6453
6056 감동 이젠 가야 되는데... ... 댓글6 전후반90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2 6853
6055 감동 함께하는 세상 - 거위와 물고기 댓글4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11 7225
6054 감동 하루에 몇번이나 하나요????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5 4969
6053 감동 아빠는두개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9 4585
6052 감동 살아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5062
6051 감동 멍멍이의 고자질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0 5135
6050 감동 **충청도 어느 산골마을 여인이** 댓글2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3 6035
6049 감동 충청도 말이 제일 빠릅띠다. 댓글3 경실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8 4945
6048 감동 대통령과 밥솥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7 647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