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려운 것이 실제로 활용을 하지 않고 무조건 외우니까 조금 지나면 그 단어가 그 단어 같고
그 단어가 그 단어 같고 해서 얼마나 헷갈리는지 아주 고난의 연속입니다.
오죽하면 1부터 20까지 세는 법을 외우는데 정말 오래 걸리더군요, 이제서야 깨우쳤지만 아직도 100
과 1000, 그리고 10,000이상되는 수는 모릅니다.
그리고 신체부위에 대한 것과 색갈도 외우기 어려워 일단 포기하고 그곳에 가서 실제로 활용하면서
배우기로 하였습니다.
이제 겨우 기본적인 회화 중에서 인사말은 됩니다.  Terima Kashi

ㅎㅎ정말 와닿네요. 저두 2년째 사는데 아직도 숫자 돈 잘 못읽고 못알아들어요.1-20은 커녕 물건사고 얼마라고 캐셔가 말하면 계산기 보여달라 적어달라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여기와서 살고있어도 주부라 활용할 일이 별로없더라구요. 기사와는 대화가 제한적이고 식모안쓰니 말할데도 없지뭐에요. 열심히해요 우리!

저도 지금 인니어를 배운지가 몇개월 되는데..주위분들이 쉽다고 쉽다고 하는데 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전 인니에 거주하지 않아서 좀 어렵네요!!!  그래도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모니터 님도 열심히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