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12)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27.110) 작성일11-07-03 20:55 조회4,852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1627

본문

살아가는 지혜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하나 - 들을 것

대개 듣기보다 말하기를 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조용히~

귀 기울여 듣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잊는다는 것이다.

 

급하게 대답하는 것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 할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그 만큼 삶은 성숙해진다.

 

둘 - 권태로울 것

권태로움은 아무 것에도

애정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느끼는 것이다.

 

우리를 가두어 놓는 온갖 것들을

느긋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며

기분좋게 기지개를 켜고

만족스런 하품도 해보자,

 

그러나, "권태"는

세상을 보다 성실하게 살기위한 것이므로

언제나 절제 되어야 함을 잊지 말자.

 

셋 - 기다릴 것

자유롭고 무한이 넓은 미래의 가능성이

자신에게 열려 있다는 마음 가짐을 갖자.

 

내가 꿈꾸는 것이 삶 속에 들어오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조바심 내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면

미래는 곧 눈앞에 활짝 펼쳐질 것이다.

 

넷 -  마음의 고향을 간직할 것

마음 깊은 곳에서 희미하게 퇴색한

추억들을 떠올려보자,

 

개울에서 발가벗고 멱 감던 일

낮설음에 눈물짖던 초등학교 입학식

동무와 손잡고 걷던 먼지투성이 신작로...

 

지나간 흔적 속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안과

삶의 애착을 느끼게 된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623건 7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55 일상 [유머] 토요타 인도네시아의 개발 분투기.. 댓글1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31 7661
2454 일상 바로 잡은 무안 세발낙지 한접시 댓글3 자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28 6070
2453 일상 이틀 연속....777 댓글7 첨부파일 ctm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08 6996
2452 일상 이명박에 정책기조에 실체. 댓글8 사신킬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3 6849
2451 일상 한국 저렴하게 가자~! 댓글7 동도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18 8374
2450 일상 자칼타에 한인 DSLR 유저분들 얼마나 계시나요? 댓글8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22 7509
2449 일상 보고르, 자띠부닝,반둥 쪽 작은 주택 댓글3 발리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15 10838
2448 일상 마누라 염가판매!! 댓글4 올리비아땅콩강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31 8527
2447 일상 사랑함니다 대한민국 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19 6025
2446 일상 이거 좀 이상하지 않나요? 댓글6 보물지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09 6553
2445 일상 첫인사 댓글1 마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18 4910
2444 일상 인도네시아까지 가장싸게 가는 방법을 알고싶어요. 댓글1 Carm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31 8827
2443 답변글 일상 무궁화... 댓글3 첨부파일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22 6291
2442 일상 안녕하세요^^ ★뉴욕★콘트라베이스★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첨부파일 콘트라베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15 7100
2441 답변글 일상 아쉬움. 댓글2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10 7269
2440 일상 인도웹 최다 게시자는? 댓글1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06 6603
2439 일상 자칼타 외국인인력 단속한답니다. 댓글11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27 6859
2438 일상 한순간 깜딱!! 놀랐다는,,, 댓글1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17 4745
2437 답변글 일상 반지르 경험: Cempaka 4거리..(끌라빠가딩 진입로 및 톨입구) 댓글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9 8482
2436 일상 대한치과 의사선생님은 어디에..... 댓글3 집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8 5717
2435 일상 걍 웃자구요... 댓글5 kode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25 5592
2434 일상 자카르타 항공권 문의 댓글4 세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08 8526
2433 일상 오늘(5/1)이 노동자의 날이라고..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5686
2432 일상 [펌]조갑제 “노 前 대통령 실족 추락사 가능성” 댓글3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7 4846
2431 일상 Ancol Jembaran Resto 에서 발리 전통춤 공연... 댓글4 태권V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9 6991
2430 일상 바보가 천당서 띄우는 편지 댓글1 첨부파일 장동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6074
2429 일상 싱글 여성들의 성 생활~!! 싱글우먼 '끌리면 한다'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3 6041
2428 일상 오늘이 초복입니다. 댓글1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4 530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