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벌떼같이 항의해서 띠닥자디라던데 아닌가보군요~

럭삐공님의 댓글

럭삐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250.18 작성일 08-12-02 16:50

저희 회사에 떴습니다.

오늘 점심바로 지나서 왔구요.

뭐 출장자 빼고는 대부분 legality는 아주 서류 완벽히 해놔서 별문제 없었습니다만.

대표이사만 주구장창 찾았다고 하더군요;;; ㅡ,.ㅡ;;;

전에도 이민국에서 대대적으로 단속을 했는데 자칼타에 있는 외국인 다 체크한다는건
불가능한 일이니까요..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어요.
일반주택 체크하기 힘들구요 아파트는 현관에서 시큐리티하고 자료 보고 얘기하고
꼬스는 원래 입실할 때 여권 복사해서 자동으로 인근 경찰서에 신고합니다.
그런거 일일히 겁먹고 지내면 이 나라 못살죠..
적발하는 목적이 illegal resident하는 사람이 주요 포인트입니다.

그럼 Kitas의 주소와 현재 거주지의 주소가 동일해야 합니까? 동일하지 않으면 잡혀가나요???

카피라도 갖고 계시고... 여권도요..

떼쓰다가  슬쩍...ㅎㅎ

근데 끼따스 없이 잡히면 어케 되는 거죠? (증빙서류 없음)
와이프 주소 이전할려고 맡겨놓은 상태로 없는데...

끼따스 사본 가지고 계시면 됩니다.
끼따스나 여권이나 주요증빙물품들은 항상 최종내용본을 복사해놓으세요.

"그 동안에는 보통 외국인에 대한 단속이 주로 중국본토인, 아프리카, 중동 출신이 었는데요"라고
말씀드린 이유가  주로 이 쪽 출신들이 마약관련 문제가 있어서인데요..
주로 아파트내,, 또는 단독주택에서 마약을 제조 하는지라..
그러다 보니 거주지에 대한 검문도 종종 있다하네요..
자카르타 외지에서 들어온 이주자단속 때문이기도 하고요.

28일에도 서부 자카르타의 Apartemen Mediterania에서 마약제조 "공장"이 적발되었다네요.
물론 이런거야  정보나 제보를 근거로 하지만요... 이 나라도 동네/거주지 현지인주민들 신고정신(?)
만만치 않죠...

이번이처음 실시 하는게 아니고 보통 4~5년을 주기로 하고 있읍니다.
현지 방송에서 계속 보도하고 있네요,아파트와 주택도 포함됩니다.

헐.. 보통 외국인 인력 관련 단속은 사무실이나 산업단지등이 대부분이고 일반적인데 이번에는 거주지까비 포함이랍니까? 정말 대대적이겠는데.. 과연 현실적일지.. 일일히 아파트나 주택을 뒤질수도 없을건데....
아마도.. 꼬스 위주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조심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