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방사능 오염 음식의 위험성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99)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방사능 오염 음식의 위험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7.14) 작성일11-11-11 16:31 조회4,223회 댓글1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3539

본문

일본에서 `국민 MC`로 불리는 진행자 오츠카 노리카즈(63)가 최근 급성 림파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그런데 오츠카는 올해 4월부터 원전 사고지인 후쿠시마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농작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시식 코너를 진행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급성 백혈병이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농작물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본 내에서 급속히 번지고 있습니다.

140B15484EBAFFB502D399

지난 6일 일본 후지TV는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 TV`의 진행자 오츠카 노리카즈가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아 치료를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평소 옆집 아저씨처럼 밝고 친근했던 오츠카의 갑작스런 백혈병 진단은 일본인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었습니다.

그의 급성백혈병 발병과 관련 일본 네티즌들은 그가 진행했던 프로그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츠카는 올해 4월부터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원전 폭발 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 인근 지역의 농민들을 돕자는 취지로 시식 코너를 진행해왔습니다.
당시 그는 후쿠시마 농산물 홍보대사로 위촉된 상태였습니다. 원전 사고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그는 매주 아침 후쿠시마산 농작물로 만든 음식을 정성껏 시식하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런 그가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는 뉴스 보도가 나가자 네티즌들은 시식 코너의 장면을 캡쳐해 올리며 후쿠시마 야채와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원전 지역 농작물 시식이 백혈병을 일으킨 원인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정확한 관련성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우려 속에서 원전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다시 한번 각인되고 있습니다.


11791A484EBAFFB63566BE

후쿠시마 농작물의 안전성을 알리려 했지만 결국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정말로 후쿠시마 농작물 시식 때문에 백혈병에 걸린 것이라면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닐까요?

출처: http://cafe.daum.net/kwanjun?t__nil_cafemy=item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587건 7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19 감동 자식이 뭔지 댓글3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9 5316
2418 일상 당신의 남편은 이럴 때 애인을 갖고 싶어한다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7 5985
2417 감동 그대/정두리 댓글2 솔리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0 7197
2416 감동 밤늦은 술집안, 댓글1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8 6365
2415 일상 오늘이 초복입니다. 댓글1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4 5235
2414 일상 군대..다녀와야 알수 있는것... 댓글2 첨부파일 일상야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7 4740
2413 기타 아침에 달걀 먹으면 종일 덜먹고 살빠져.......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9 4295
2412 일상 바보가 천당서 띄우는 편지 댓글1 첨부파일 장동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5952
2411 일상 세상에 이런일이....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6 5326
2410 감동 ^^* 추억의 노래 모음 ^^* ..하루를 행복하게... 댓글6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9 6062
2409 감동 백 년이 지나도 시들지 않는 사랑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3 4856
2408 기타 보기약(補氣藥), 보혈약(補血藥), 보양약(補陽藥), 보음약(補陰藥)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30 8886
2407 일상 절대 과속할수 없는 노르웨이 해안도로. 댓글2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0 6626
2406 일상 한국/일본 문맹율 95%(펀글)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2 6055
2405 일상 [펌] 얼굴 좀 볼까? 샤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5 6241
2404 기타 양생법(養生法)- 잘 싸는 사람이 건강 하다 (대변)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7276
2403 기타 천연 피로회복제...'나나스'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6385
2402 일상 오늘(5/1)이 노동자의 날이라고..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5614
2401 일상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상생(펀글) 댓글2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29 5382
2400 일상 좋아요2 복잡한 심경!! 댓글1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06 5652
2399 감동 이곳이 진짜 막장 - 태백탄광(퍼온글) 댓글1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24 6189
2398 일상 좋아요1 스쿠버 다이빙 소모임 운영자였던분 보세요. 댓글9 깨고락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08 6614
2397 일상 먹고산다는 거~ 댓글1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26 5990
2396 일상 당신도 사이코패스? 댓글7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04 6476
2395 답변글 일상 법은 꼭 지켜야 합니다. 댓글6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1 5651
2394 감동 행운이 따르는 인생 명언들 댓글6 인니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07 4963
2393 일상 저기요 댓글6 djfkld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5 4784
2392 일상 꿩대신 닭(?) (사진수정)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18 528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