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모드님의 댓글

열공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4.41 작성일 10-06-07 17:38

missKim님 전 3년이 지낫는데두 자카르타를 별루 안좋아하는거 같아여.... 미혼분이신거 같은데...미혼여성에겐 정말 재미없는곳인거 같아여.
전 요즘 저희 동네 아직 미혼 언니를 새로 알게되어서 가끔 저녁에 맥주한잔씩 하면서 수다떨고 같이 장도 봅니다.
걸어서 만날수있는 가까운 거리라서 편하네여.
앞으로 운동 또는 취미거리를 만들어서 같이 시간보내려구 해여. 그나마 종전보다는 쫌~ 살만한듯...
아무래두 마음맞는 또래친구가 없다보니 더더욱 지루하구 지겨운거같아여.
미스김님두 동네친구 하나 만들어보세여...
여기는 무조건 차로 이동해야되서 이런거 저런거 신경쓰이구 귀찮아지다보면 자연스레 집에만 있게되는데 그러다 보면 이나라 생활이 지루해져여.
얼마나 있을지는 몰라도 사람들과 어울리는 자리에 자꾸 나가보세여.

자카르타 생활이 그립다. 떠나기 싫다는 일반적인 말이 나올 시기는 약 3년 생활 후에 나올 겁니다. 직장인이라면 얼마 정도일 지 모르겠지만. 보통 투덜거림은 언어 장벽이 심한 시기인 것 같더군요. (뇨냐들 기준이랍니다. ^^)

미스킴님
천사 언니가 있잖아요
인도네시아 -괜찮은 곳이에요
곧 정 들 거에요
전 이제 한국 가면 어리버리-어디든 정 들면 제2의 고향 되는 거죠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도 있답니다
힘 내시구요
힘들 땐 언니한테 전화 주세요

저는 이제 인니생활 막 6개월에 접어드는데...그새 정이 들었나봐요...나름 만족하고 있어요...아직 인니에 대해 잘 몰라 어리버리하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정이 가네요 ^^
Misskim님도 즐거운 인니생활 하시길 바래봅니다!!!

S빠나스님의 댓글

S빠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94.32 작성일 10-06-05 09:52

친정...ㅋ 자카르타도 많이 좋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