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년 전 조선시대 과거시험에 독도 문제가 등장한 사실이 대구변호사회 독도특별위원회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대구변호사회 독도특별위원회는 14일 조선시대 숙종이 1693년 발생한'안용복 사건'(울릉도 쟁계)과 관련해 과거시험에 독도문제를 출제해 대책을 구하게 했음을 밝혀준 문서를 처음 발견해 공개했다.

공개된 문서의 한 대목. "임금이 말하기를 일본인이 근래 각종 이익을 탐해 울릉도를 죽도라 일컫고 우리 백성의 고기잡이를 금했다. 죽도가 아닌 울릉도임을 알렸으나 일본인이 들을 생각이 없어 불화가 되니, 변방을 편안히 하고 나라를 안정시킬 대책을 나타내라"라고 명시.

이미 조선 숙종때부터 독도를 포함한 울릉도 방위 문제가 관심사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증거.
이렇게 역사적인 증거가 쏙쏙 나오고 있는데도 일본은 본인들한테 유리한데로만 우기고 있는지..
정말 웃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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