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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한국농수산식품유공사 구인 공고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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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낙세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127) 작성일14-05-27 16:14 조회5,706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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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구인-업체 게시판에 댓글 기능이 없기에 여기에 적습니다!  저도 구직자고 인니에서도 역시 구직자는 '을' 일 수 밖에 없겠죠?  그런데 본인들이 자칭 "준정부기관"이라고 하는데 채용 공고가 하도 한심해서 몇자 적습니다.

 

국농수산식품유공사(www.at.or.kr)는 한국의 농식품 수급관리, 유통구조 개선, 식품산업육성, 해외시장개척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입니다. aT 자카르타 지사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등 농식품 시장개척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성실하고 열정있는 인재를 아래와 같이 채용할 예정이오니 많은 응모 바랍니다.

회사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카르타 지사
사원수 정원632명/자카르타지사 5명
설립일
'67.12.31/자카르타지사 '13.4.1
웹사이트주소 WWW.at.or.kr 
업종 유통, 금융, 무역
근무처 SUDIRMAN SQUISE PLAZA 14층, JAKARTA aT CENTER
채용분야및인원 시장개척 및 정보조사 1
채용조건 면접 후 상의
지원자격 대졸이상자로 공고일 현재 자카르타 및 인근지역 거주자로 출퇴근 가능자, 영어 및 인니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능통자
우대사항 통관, 무역, 유통 근무경험자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2장이내)에 희망급여 및 복리후생 필히 명기
제출기한 2014년 6월 8일
서류제출처및 문의처 021-2941-0200 / insa@at.or.kr
선발절차 면접통보(6월 10일) / 결정(6.19)
근무기간 1년단위 평가 및 갱신
근무요일/시간 주5일 08:00-17:00, 토,일 휴무
기타사항 신입가능 
지원방법 이메일지원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2장이내)에 희망급여 및 복리후생 필히 명기

희망 연봉...?   얼마주겠다고 쓰는 회사는 많이 없습니다.  지원자 보고 정하거나 내규에 의함! 이겠죠? 뭐 좋심다. 그래도 어느 수준 으로 뽑는데 턱없이 낮은 연봉 주겠다면 어디 오겠습니까?  쨌든 구직잔 고민고민.. 머리 싸매고  적당한가? 고뇌하다 소심모드로 가는게 대부분이겠죠.  구인란에 몇몇 회사들은 연봉 상하하선으로 표시는 참 착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이런 사람 필요로 하고 얼마까지 줄수 있으니? 판단하고 넣으세요. 착한기업이죠! 

뭐 이런 착한기업까진 안바래도..  최소 복지 관련 내용은 빠짐없이 적어줍니다.  이건 한국 잡포탈에도 그렇고 인니근무자들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 있으니.. 차량 기숙사 등등 거기다 학자금 지원 등등 적어주심다. 그래도 내가 출퇴근할 차량과 연고도 없는 외국땅에서 잠자리 제공. 등등 뭐 이정도면 일할 수 있겠구나 하는 판단이들겠죠,,  

근데 이 유통공사라는 데는 공고에

복지를 필히 명기하라니?. 명기하면 다 해주겠단건지..? 구직자 입장에선 저렇게 애매한 내용으로 대체 내가 복지를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반드시 적으라 하는데... 참 고민할래도 전에 없던 창의적인 공고라서 대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적어야 합격의 영광을 얻을런지 고민 만땅이네요... 정 복지기준 없이 막(?) 세워진 회사라면 최소한 면접장에서 사측서 제공해줄 수 있는 범위를 밝히고 괜찮겠는지 물어보는 맞지 않나요?   

자칭 준정부기관이라면 인력 채용 예산이 있을텐데.. 하나도 오픈안하고, 일단 이력서 받아보고 저렴한 인재(?), (신입도 가능 보면 답 나온것 같음) plus 비용절감(복지는 필요 없어요. 합격만...) 지원자 뽑겠다는 건지?

대한민국 정부가 역시 갑이네요! 갑이라고 지 필요한 것만 잔쯕 써놓고..... 대한민국 화이팅!

 


[이 게시물은 wolf님에 의해 2014-05-31 17:29:53 구직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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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oleh님의 댓글

bole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63.20 작성일

희망급여 복리 후생 필히 명기라는 뜻은 제가 볼 때는 농수산 식품공사에 근무하는 직원 중 진짜 공무원은 5명 중 2~3명이고 나머지는 계약직이겠죠. 그리고 다시 계약직을 받기 위해... 너무 과한 연봉과  희망 연봉 3천불 숙식제공 차량 지원 기사 및 관리비 지원 요망 이렇게 적으면 분명 떨어질 테고 연봉 2천만원 독신 기숙사 및 출퇴근 차량... 이렇게 적으면 뽑힐 이유가 되겠죠... 아마도 공개를 안하는 이유는 실제 채용하고 싶은 인원은 연봉 1500불 숙식제공 및 차량 지원...

이정도로 적당히 쓴 사람을 원하지만... 막상 구인랑에 연봉 올리면 준 정부기관이 왜이리 월급이 적냐... 왜 이리 쪼잔하냐등.. 이런 소리 듣기 싫어서 공개를 안하는 것일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실제 준 공무원 채용이 아닌.. 계약직 직원이 필요한 회사일 것입니다.

구라파덕님의 댓글

구라파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229.133 작성일

전...반대의 의견인데요. 채용분야 적혀있는데... 희망연봉을 적으라고 했다고 ... 한심하다고 글 적는 건 이해가 안가는데요... ?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면 모를까… 동조하시는 몇몇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만약, 정말로 부당한 대우를 하는 기업문화가 있는 곳이면, 박차고 나가서 자신의 가치를 알아줄 수 있는 좋은 회사를 찾으셔야죠. 음....한국농수산식품공사에서 근무를 해보신 것도 아니고 ... 그저 공기업인데 자신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기에 욕하기 바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지 취준생이시라면 힘든 시간을 지내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글을 적으신 것 같고요. 잘 찾아보시고 면접을 보시면서 자신의 가치를 알아 줄 수 있는 좋은 기업으로 취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기업들 많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댓글의 댓글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8.22 작성일

준정부기관이기 때문에 비난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국가의 혜택을 받는 곳이라면, 국민을 위해 민간기업의 모범이 되어야 하지 않겠냐는 뜻이죠.

부당한 대우 하는 기업문화가 있는 곳이면 박차고 나가서 자신의 가치를 알아줄 수 있는 좋은 회사 찾으라는 말씀이 꽤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이런 말을 문득 떠오르게 하더군요.
"그렇게 잘났으면 다른데 가던가."
뭐 설마 그런 뜻으로 말씀하셨겠습니까만...

댓글의 댓글

짜리짜리님의 댓글

짜리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9.241 작성일

어느 회사나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면 작은 기업도 회사 내규가 있을 것이고 기준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준공기업이라면 ... " 우리가 원하는 직원은 이런 사람이야...그러면 이정도의 대우를 해주께..." 이런 부합되는 설명이 있으면 지원할 사람, 안할 사람은 나뉘어 지는 것이죠. 저 위에 글이야 어렸을때 선생님이 " 너 몇대 맞을래 ? " 라는 질문을 받았을때와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구인 " 광고 " 입니다. 광고란 어느 상품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해서 호응을 얻고자
하는 것인데 원하는 것을 거꾸로 물어보는건 아니지 않나요??

짜리짜리님의 댓글

짜리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9.241 작성일

구직자는 아니지만 대단히 공감 가는 글입니다.
이런 글들은 운영자님께서 어느 정도 비용을 받고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걸러져야 겠네요.
아무리 구인하는 회사가 갑일지는 몰라도 최소한의 정보는 공개를 해야지요.

SilverZero님의 댓글

SilverZe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66.31 작성일

그 뿐만이 아니에요.

이 나라에서 구직자들이 놀고 먹는 줄 아는 기업들은

비자도 없이 아르바이트 해달 라는 등 무뇌 사장님들이 간흑 있지요.

그러고 오래 가는 회사 못 봤습니다.

또 한가지 예로 구직란에 글 올렸더니 이력서 달래서

회사 이름과 위치를 물었지만,,, 그대로 옮겨 쓰지요.

메일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잘못알고계시는거 같군요. 구직을 희망한것은 귀하이고 그 내용을 보고 인터뷰를 결정하는것은 제가 하는것인데 회사내용을 먼저  봐야 이력서를 보낼수있다는 귀하의 답변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구인란에 함께일할 직원을 찾는다고 광고낸일이 없습니다.구직난에 일자리찾는다는 글을보고 이력서 보내달라한거지요.  이것도 인연인데 이렇게 어긋난거같아 아쉽네요  모쪼록 좋은 직장 찾으시기바랍니다.

회사 이름과 위치를 물은게 무엇이 잘못인지,

이런식으로 메일와서 이력서만 받고 연락없는곳이 수두룩한데 최소한의 알 권리도 아사가는 기업들은 참... 그리고 자신이 인니 에 자기 사업 6년이다는 둥 20년이나 저보다 더 나이 있다는 둥...

저도 젊지만 인니생활 21년째인데 어디서 짬밥 타령을 하시는지. 에휴

이글 보고 그때가 생각 나서 한번 주절여 봤습니다.

아무튼 생각 좀 하셔야 하는 분들이 안타깝습니다.

댓글의 댓글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8.22 작성일

현지 채용 한국인에게 비자는 개인이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고 한, 한국에서 순위 5위 안에는 분명히 들어가는 대기업 계열 건설사도 있습니다.
회사 규모가 크고 작고의 문제가 아니라, 개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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