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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도움이 필요합니다.혼인빙자 사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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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남멋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09.6) 작성일13-10-03 09:55 조회7,564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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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3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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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저는 인도네시아온지 1년 2개월정도된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인도네시아에서 만나 결혼까지 약속을한여자가있습니다.
여자는 사무실에 근무하는 경리였습니다.
저희 직원들도 결혼을 한다고 알고있는사이였습니다.사건은 8월 르바란후에 여자가 엄마병원비로
15,000,000루피아를 줄수있냐해서 저는 어차피 결혼을 할 사이니까 알았다고하고 돈을주었습니다.
돈은 제 ATM 카드로 여자가 직접뽑아서 가지구갔습니다.당연히 비밀번호도 가르쳐주었고요.(8월12일)
그다음 엄마가 고향을 가고싶다해서 휴가를 주었는데 핸드폰도 연락이 안되고 E-mail도
안되더라고요.사람을 써서 수소문을해서 결론은 찾았습니다.그다은충격적인건 8월 18일 결혼을
했고 이미 임신한 상태였습니다.또한 사무실 공과비를 안주고 갔다는겁니다.저는 모든걸달라고 했고 여자는 알았다했는데 이제와서 못주겠다는겁니다.저는 부모님에게 결혼허락까지 받은상태인데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더웃긴건 9월 12일 e-mail이왔는데 aku sayang ....I MISS YOU
이렇게 왔다는거죠..계속거짓말로 결혼을 안했다고 하더라고요.돈을 달라하니 그런거같습니다.
남편도 만나서 이야기를했는데 사인한용지가 어디있냐는 겁니다.
제가 반문을했습니다.결혼할 와이프한테 돈줄때 매일 사인하냐구요.또한 경리한테 돈을 줄때 사인받구
주냐구요.또한 결혼할사람이 아닌사람에게 ATM 카드와 비밀번호를 가르쳐주는 바보가 어디있냐구요.
반성에 기미두없구 한국사람을 돈으로 보는게 화가납니다.
제가 준돈으로 결혼자금을쓴게 열받습니다.벌을 받게하구싶은데 어떤방법이 없겠습니까???
제발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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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ok제이님의 댓글

ok제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15.134 작성일

죄송하지만 그정도 돈 뜯기신것같고 수업료 냈네 고소하네 하지마세요..한국여자는 더한여자도 많잔아요..자신에 현명하지 못함을 부끄럽게 아시고 반성하세요..윗분 말씀하신데로 한심하시네요..좋은 경험했다  생각하세요..나중에 그런 여자랑 결혼까지 같으면 더큰 피해를  받을겁니다..그리고 그 여자도 오죽 살기힘들었으면 사기쳤을까요..

네째님의 댓글

네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125.189 작성일

사람들이 그러더군요.인도네샤에 처음오면 수업료를 내야한다고..
님께서는 비싼수업료를 내신거같습니다.그리고 댓글 써주신분들 말씀대로 하시는게 옳겠습니다..
앞으로 한국사람이든 현지인이든 어디에 돈이필요하다면 그곳에 직접가서
확인하세요..시간이 지나면 ㅡ열받겠지만 잊혀집니다..훗날 허허 하고 웃는날 올겁니다

Kepiting님의 댓글

Kepit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0.252 작성일

윗 분들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어떤 권력기관에서 해당 내용에 대해서 보상을 받거나 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ATM이 도난당해서 사용한것이라면 은행에 이야기라도 해보겠지만,
본인께서 직접 ATM 카드와 비번까지 주신거니깐요.
더 큰 돈, 다른부분 사기 안당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빨리 잊어버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당 ATM 카드는 돌려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그 여자분께서 알고 계신 다른 이메일이나 그런 비밀번호들은 모두 새롭게 바꾸셔서 향후 재발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시는것도 필요할것으로 생각되구요.
결혼까지 약속하고, 그것도 사내에서 다 알게 된 상황이고, 한국 부모님께 승락까지 받으신 상태에서
좋지 않은 일 터져서 마음은 많이 상하시겠지만요.

시간 조금만 흐르면 사무실 직원들도 금방 잊어버리고 제자리 돌아갑니다.
글쓴분께서도 빨리 추스리시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 앞으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자카돌이님의 댓글

자카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22.36 작성일

솔직한 생각을 드리면....
안된 일이지만 본인 과실이 크게 느껴집니다.
처음 오셔서 큰 공부 하셨다 생각하시고, 이쯤에서 접으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으실 것 같네요.

쥬크님의 댓글

쥬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9.140 작성일

지극히 개인적이 사견입니다만,
지저분한 일은 지저분하게 처리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드럽게 나오는데 깨끗하게 FM대로 처리하면 오히려 더 복잡해져요,
치정문제로 경찰껴서 좋게 끝나는거 못봤구요,
사기치는 것들은 그냥 법보다 주먹이 가까워 보입니다.
그렇지 않을꺼면 그냥 교훈 얻었다 치시고 덮고 가시기 바랍니다.

떡보님의 댓글

떡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33.202 작성일

죄송하지만 본인이 비밀번호를 알려준 경우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ATM 에서 돈을 뽑아 갔으면 분실신고를 하고 은행에 전화해서 당시 ATM CCTV 를 확인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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