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사년 만에 한국에 나오는  딸,,구월 초까지 방학이라 한국 반 인니 반 있으라 했다가..졸업하고 취업하면 이런 시간이 언제 날까싶어 딸 아이가 있는 한국으로 갑자기  결심 했습니다. 

딸 아이 편도 끊어 여기 들어 오는 값, 여기서 미국 가는 거,,아므리 싼것도 천 삼백불이 넘습니다. 한국에서 미국..칠백 불이면 되는데,,,해서 ,그 돈이면 한국 다녀 올 만큼 세이브가 되기도 해서 하리라야가 코 앞인데 남편 두고 한국에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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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부터 ,,오후까지 컴 터 붙잡고 씨름,,드뎌 혼자 예약 했습니다. 크래딧 카드로..

하루 사이로 금액이 배가 되는 것도 있습니다. 팔월 십일이 가장 저렴해서 그날 정했습니다.

왕복 가는 편은 2,726,000이고 오는 건 2,444.000루핀데,,

공항세와 여기 들어  올 때 짐 25키로 에,,밥 두끼..창 가 쪽 자리 비용, 18,000루피.

총  5,891,000루피.이네요..달러로 560불 정도 됩니다.

루피아로 끊는 것이 더 싼거 같아요.달러로 하면 환률 너무 터무니 없을 것 같네요...한국 돈으로 계산을 해보니 거진 팔십만원 선으로 나오네요..

일반 비행기를 물어보니  팔월이 피크라 천 이백불을 이상 달랍니다. 한달하고 두달이 금액이 확 차이가 납니다. 거진 두달이라,,,팔월 일일 까진 한달짜리 프로모시가 있어 600불 선이고..에어 아시아는 편도 왕복 개념이 없어 그런 금액이 없습니다...

새로 취항하는 아시아나가 싸다고 해서 알아보니  세금 붙이고 하면 더더구나 수라바야라 국내 선으로 자칼타까지 가야하는 것 감안하면 불편하고 그것도 비쌉니다.(지금은 에어 아시아 못 타신다면 그래도 아시아나가 저렴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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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바야에서 네시 반 출발...말레시아 도착이 밤 20시 이니,,세시간 이상 가는 것 같네요.. 돌아 올 땐 말레시아에서 수라뱌야까진 두시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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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발이면 일곱시간 정도 여유 시간이 있어 시내 구경을 갔다 올까도 했는데,,오후 비행기라 ,서울 가는 뱅기 탈때 까지 세시간 정도 밖에 여유가 없으니 포기해야 겠어요..

기내 들어 가는 짐은 7킬로,,노트북은 무게서 제외 시켜 준다고도 하던데 아직 확실치 않아 고민입니다.핸드캐리어는 칠킬로,, 기내 들어 가는 건 두개밖에 허용이 안된다는데 노트북까지 추가이면,,세개,,이거 되는지..잘 모르겠어요..^^~~

핸드백도 무게를 달아 보려는지??..무게에 대해 무지 까다롭고,,,여차하면 추가 요금 엄청 비싸다해서 좀,,떨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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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나갈 땐 밥 값은 착한데,,,한국서 말레시아 갈 땐...같은 밥 이라도 이천원이나 더 비싸네요..그래도 밥에 물하고 커피? 그런게 포함 되었다해서 두대 시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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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은 한국 음식 챙겨 드시는 거 부럽다 하셨는데,,,공항 근무 울 아들,,난리입니다...먹는 거 반입 안 된다나? 어느 분은 그런 거 통과 못 하면 한국 사람 아니라 하구..ㅎㅎ~~

한국선 김밥 정돈 챙겨 타도 되지 않을까? 까지꺼 안되면 버리죠 뭐~~~^^~~

수라바야 출발 할 땐 아직 밝을 때라 창가 쪽 자리 신청 했어요..18,000루피 추갑니다.,말레시아에서 한국, 한 밤 중 이라 안 했어요..한국서 인니 올 때도...좋은 자리 얻을려면 출구 젤 앞 줄에 섰다가 후다닥...^^~

말레시아에서 한국 갈 적에 공항서 사 먹어 보려구요..인니 말 쓰는 나라여서 걱정이 하나도 안 됩니다. 짐 문제만 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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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그렇게 지나가 보고...담엔 말레시아 여행을 해 봐야 겠어요..

요즘,,부산 말레시아 취항 기념으로 육만 칠만원 짜리도 있던데요..해서 갈 땐 서울로 해서..올 땐 부산을 들러 와 볼까도  했어요...

표는 부산 말레시아..말레시아 인니,,이렇게 해야 겠지요..한번 가 보고선...다닐 만 하면 저렴한 티켓 사서 근방 나라 구경 다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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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십일 나가서 구월 말 쯤, 단풍 구경하고 오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