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인도네시아로 간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과 양아버지 오늘밤 9:50 방송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32)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인도네시아로 간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과 양아버지 오늘밤 9:50 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EBS용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30.54) 작성일13-06-20 15:37 조회6,756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20722

본문

조울증이 심해 정신과 치료 받고 자해도 여러 번 했어요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인 김호중.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한 후 할머니 손에 자란 호중.
할머니마저 대장암으로 호중이 17살 때 돌아가시고
세상에 혼자 남았다는 생각에 겉돌고
조직 폭력배 생활에 발을 들이기까지 한다.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아라!” 라는 할머니의 유언을 뒤늦게 깨닫고
어렵게 성악공부를 시작하여 5년 전 방송을 통해 고딩 파바로티라는 수식어를 얻는다.
방송을 계기로 명문대 진학과 독일 유학 등 성악가로서 탄탄대로를 걷지만
세상에 홀로 남겨졌다는 외로움에 어디에도 마음 붙이지 못한다.
 
그런 김호중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사람은
바로 가족밴드 블루오션의 리더이자 보컬인 박희규.
 
 
진짜 싸가지 없는 놈이구나. 넌 안 될 놈이야
 
가족밴드 블루오션의 박희규는 눈물 많고 정이 많은 성격의 소유자.
어릴 적부터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김호중이 안쓰러웠지만
10여 년째 암 투병중인 아내의 병간호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쁜 길로 빠지는 김호중을 걱정하여
그를 아들처럼 챙기지만, 김호중은 그의 관심이 잔소리라고 생각하여
둘은 항상 엇나가기만 한다.
 
누구보다 김호중의 가능성과 그에게는 가족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지만
자꾸만 겉도는 김호중이 박희규는 안타깝기만 하다.
 
 
아버지의 따끔한 충고와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김호중과
아들 같은 김호중이 훌륭한 사람이 되기만을 바라는 박희규.
 
극한의 땅 인도네시아 가와이젠 유황 광산과 죽음의 땅 트루난 마을에서
과연 이들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속마음을 알 수 있을까?
피 한 방울 안 섞이지 않은 이들이 어떻게 서로를 아버지와 아들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3건 6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339 기타 중고차 구입하려고합니다. 댓글1 화이탕5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24 3831
4338 일상 한국어 인니어 통역 108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3053
4337 기타 기사 분석) 성균관대 수시 재외국민전형 `어학 자격` 없앤다…코로나 … iik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1 15531
4336 일상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5 5103
4335 일상 통역구합니다. 김기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30 3696
4334 일상 (온라인 대외활동) UN 청소년 정책포럼 공모 ~12.21 참가비무료 공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17 7732
4333 일상 2월 11일 갤럭시 탭 7.7 런칭입니다.(소모임-열린세상-스마트폰 … 댓글2 꾸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8 4220
4332 일상 좀 더 다채로운 세상을 향하여 댓글10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06 6453
4331 일상 가련한 여인들 댓글11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22 5922
4330 기타 인도네시아 제조업 활동 6년이래 최고 수준 댓글1 ssags7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8 7444
4329 일상 사람을 찾습니다~~~ 248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05 3324
4328 일상 톱밥 구합니다. 우에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7 9172
4327 일상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댓글4 airmat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06 3965
4326 노하우/팁 한국에서 인니 범죄경력증명서 발급 후기.. 댓글3 아리스토텔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25 8564
4325 일상 뱀 가죽 여성용 핸드백의 실상 댓글15 alad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1 12189
4324 유머 잔인한 요리 감정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1 14856
4323 일상 교민 사회 G랄 시리즈 1댓글13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19 5781
4322 푸념 인도네시아 진짜 할거 없네용 댓글3 김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28 5643
4321 일상 이제 봄이오면 .... 봄 편지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7 3255
4320 일상 찌까랑 첨 가봤네요... 환영인사 감사합니다. 댓글3 발리어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4 5444
4319 노하우/팁 AP Chinese는 어떤 시험일까?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2 8345
4318 일상 구인란 글이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댓글7 대경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12 3610
4317 감동 놀라운빛과 생전들어보지도 못한 우리삶의 소중한 말씀 댓글1 꽁순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1 12009
4316 일상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댓글7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24 4074
4315 기타 Amartapura 매입 및 렌탈 문의 to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31 12638
4314 일상 냉동고랑 세탁기랑 댓글2 oyo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2 3169
4313 일상 스마트 셋톱박스에 관하여… 댓글1 mamami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11 3679
4312 기타 인도네시아 파푸아서 총격 테러로 10명 사망 첨부파일 날부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7 445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