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세상의 이상한 죽음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38)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세상의 이상한 죽음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70.39) 작성일12-07-02 10:11 조회4,389회 댓글1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7590

본문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620BC 에 아테나의 법관, Draco 는 그를 칭송하는 시민들이 그에게 선물로 던진 망토 등의 옷가지들에 의해 질식사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600BC 에 그리스의 레슬러, Milo of Croton 은 자신의 힘을 시험해보고자 갈라진 나무밑둥을 스스로 벌려보려고 했는데, 그러다가 손이 끼었고, 그대로 달려드는 늑대들에게서 자신을 보호하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7BC 에 그리스의 철학자, Chrysippus 는 당나귀에게 와인을 먹였는데, 취한 당나귀가 무화과열매를 먹으려는 것을 보고 너무 웃겨서 웃다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12년에 로마의 평의원 Lucius Fabius Cilo 는 우유를 마시다 그 안에 섞여들어간 머리카락에 기도가 막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9세기에 Popiel 왕자는 나쁜 위생에 의하여 생긴 생쥐떼들에게 잡아 먹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892년에 Sigurd the Mighty 는 자신이 죽인 적(Mael Brigte)의 목을 말 안장옆에 묶은 채로 말을 타고 달렸는데, 그 목의 이빨이 Sigurd의 다리에 상처를 냈고, 결국 상처가 곪아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755년에 Henry Hall 은 불타고 있는 등대를 바라보다가 불에 녹은 쇠조각이 목에 들어가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762년에 조선의 영조의 아들인 사도세자는 아버지의 명령에 의해 산채로 뒤주 안에 갇혀 8일간 연명하다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794년에 미국의 선장이었던 John Kendrick 은, 인사를 하려던 영국의 배가 실수로 빈 대포 대신에 장전된 대포를 사용해서, Kendrick 의 배가 파괴되면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814년에 런던에서 한 맥주공장의 큰 용기가 터져서 1,468,000L 의 맥주가 쏟아져나오는 바람에 9명이 익사, 알코올중독 등으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816년에 미국 정치가인 Gouverneur Morris 는 막힌것을 뚫기 위해서 고래뼈조각을 요도에 집어넣었다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834년에 스코트랜드의 식물학자인 David Douglas 는 야생동물을 잡기 위한 덫에 빠졌는데 하필 한 황소도 함께 빠져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862년에 야구선수 Jim Creighton 은 너무 세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서 방광이 손상되는 바람에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871년에 미국의 국회의원 Clement Vallandigham 은 법정에서 살인용의자를 변호하기 위해, 피해자가 이렇게 총을 꺼내다 실수로 자신을 쐈을수도 있다는 것을 재현해보이다가, 실제로 자신을 실수로 쏘아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19년에 미국, 보스턴에서 8,700,000L 의 당밀을 담고 있는 큰 수조가 폭발하면서 시속 56킬로미터로 날아오는 당밀파동에 21명이 맞아 사망하였고 150명 정도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20년에 스웨덴 작가인 Dan Andersson 은 스톡홀름의 한 호텔에서 머물다가, 호텔 종업원들이 벌레들을 박멸하기 위해 사용한 청산가리 중독으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23년에 미국의 경마기수 Frank Hayes 는 말에 탄 채로 심장마비로 사망하였지만 그 상태로 1등을 했고, 그가 사망하였다는 사실은 나중에서야 말 주인에 의해 발견되었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23년에 백작 George Herbert는 면도를 하다 실수로 모기물린곳을 건드렸는데 이 상처가 감염이 되어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27년에 웨일즈의 자동차레이서 J.G. Parry-Thomas 는 자동차의 체인이 끊어지면서 목이 잘려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27년에 댄서였던 Isadora Duncan 은 그녀가 타고 있던 자동차 바퀴에 그녀의 긴 스카프가 말려들어가 목이 부러져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39년에 핀란드의 여배우 Sirkka Sari 는 굴뚝이 발코니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44년에 발명가이자 화학자 Thomas Midgley, Jr. 은 그가 스스로 발명한, 도르레를 이용해서 작동하는 침대의 코드에 목이 감겨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60년에 자동차 레이서 Alan Stacey 는 레이스 도중 얼굴에 새가 날아들어오는 바람에, 자동차를 통제하지 못하고 부딪혀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66년에 Worth Bingham 은 지붕없는 자동차 뒤에 서프보드를 놓고 달리고 있었는데 서프보드가 다른 주차되어있는 차를 치면서 회전하였고, 그것이 Bingham 의 목을 부러뜨리면서 그는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72년에 Stone the Crows 의 기타리스트 Leslie Harvey 는 스테이지 위에서 마이크에 의해 감전사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74년에 건강식품 홍보가였던 Basil Brown 은 당근쥬스를 너무 많이 먹어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78년에 수학자 Kurt Godel 은 아내가 병원에 입원해있을 동안, 다른 사람이 주는 음식은 안 먹겠다고 고집을 피워서 굶어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81년에 영화감독 Boris Sagal 은 TV쇼를 찍다가 실수로 헬리콥터 뒤의 프로펠러에 걸어들어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81년에 일본인 공장직원 Kenji Urada 는 오작동하는 로봇팔에 의해 밀려, 기계에 빨려들어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81년에 Paul Gauci 는 버터플라이폭탄을 파이프에 접착시켜서 망치처럼 내려치다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82년에 David Grundman 은 샷건으로 큰 선인장들을 쏘다가, 선인장 가지 중 하나가 그의 위로 떨어져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82년에 해군 대위 George M. Prior 은 골프를 치면서 티를 입에 무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것을 통해 골프장에 뿌려져있던 살충제 종류를 섭취하게 되어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83년에 미국 작가 Tennessee Williams 는 안약 뚜껑을 입에 물고 고개를 젖혀 안약을 넣는 습관이 있었는데, 실수로 안약 뚜껑이 목 안으로 들어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93년에 변호사 Garry Hoy는 24층에서, 유리창이, 깨지지 않는 유리창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유리창에 몸을 던졌다가, 유리창은 깨지지 않았지만 유리창이 통째로 틀에서 떨어져 나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94년에 골퍼 Jeremy Brenno 는 화가나서 나무벤치에 골프클럽을 던졌는데, 벤치가 부서지면서 조각의 일부가 그의 심장을 찔러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98년에 Bena Tshadi 의 미식축구팀 전체가 경기 도중에 번개에 맞아 사망하였다. 상대편 팀의 모든 사람들은 무사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1999년에 Dominguez Garcia 는 운전도중, 다른 차에 치여 날아오는 소가 창문을 깨고 들어와, 소에 치여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3년에 외과의사 Dr. Hitoshi Christopher Nikaidoh 는 엘레베이터에 목이 끼어서 잘리는 바람에 사망하였다 http://www.houstonpress.com/2003-10-09/news/catching-elevators/
데스티네이션2가 개봉한뒤 일어난 사건이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5년에 Kenneth Pinyan 은 말과 관계를 갖다가 복막염으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5년에 남한의 이성섭 은 스타크래프트를 50시간 연속으로 즐기다가 피로로 인해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6년에 일본의 Erika Tomanu 는 워터파크의 풀에서 파이프에 10미터 이상 빨려들어가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7년에 Jennifer Strange 는 화장실에 가지 않고 물을 많이 마시면 닌텐도Wii 를 받는 이벤트에 참가했다가 물을 너무 마셔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8년에 Abigail Taylor 은 수영장 배출구에 앉았다가 그녀의 장기들이 빨려나오는 바람에, 수술을 받았지만 나중에 이식관련 암이 발병하여 사망하였다http://en.wikipedia.org/wiki/Death_of_Abigail_Taylor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9년에 러시아의 Sergey Tuganov 는 두 여자에게, 내가 너희 둘과 12시간 연속으로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내기를 했고, 결국 그 내기는 Sergey 가 이겼지만, 비아그라 과다복용으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09년에 우크라이나의 Vladimir Likhonos 는 자신의 껌의 맛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시트르산에 넣었다가 씹었는데, 실수로 화약통에 넣었다가 씹는 바람에 껌이 폭발하면서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10년에 Electric Light Orchestra 락그룹을 만든 멤버 중 한명인 Mike Edwards 는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언덕을 굴러내려온 600kg 가량의 짚더미에 깔려 사망하였다



(세계의 이상한 죽음들) 2011년에 Acton Beale 은 발코니에서 시체놀이 (일명 planking)를 하다가 떨어져서 사망하였다

정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따로 없는듯....ㄷㄷㄷㄷ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1건 6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337 일상 버스로 간 두빤~ 댓글5 ra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05 7612
4336 기타 건강상식 / 금연에 한번 도전해보자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9 5768
4335 일상 화투패 그림에 담긴의미 댓글2 첨부파일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04 17412
4334 기타 여드름에대한 잘못된 상식 댓글2 starsta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20 4537
4333 답변글 일상 무궁화 슈퍼 이용에 관하여... 댓글6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2 11352
4332 기타 탱글탱글 보랏빛깔,젊음의 과일 Anggur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9 5818
4331 일상 감사했습니다.... 댓글4 뚜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25 6919
4330 기타 인도네시아 어디에선가 먹어본 그 맛, 다운 씽콩! 댓글9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11 8938
4329 일상 야한 그림(너무 야하면 삭제해도 된답니다. ^^) 야한것 맞나요? … 치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13 18136
4328 기타 자카르타 이주전 예방접종 석기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3 5657
4327 일상 샘소나이트 AS받으러 3시간 시내드라이브... 여기에선 모든 AS 안… 댓글1 sidne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3 23163
4326 기타 포경수술 하는거 아니다...( O or X ) ??? 댓글6 꿈꾸는다락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5 7810
4325 일상 추억의 가요 댓글1 첨부파일 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4 6080
4324 기타 "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내 아이의 건강을 한번에 지키는 방법 " 댓글2 첨부파일 Polal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3 4592
4323 일상 [유머] 토요타 인도네시아의 개발 분투기.. 댓글1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31 7473
4322 기타 완료 댓글1 더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3 3805
4321 일상 바로 잡은 무안 세발낙지 한접시 댓글3 자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28 5888
4320 기타 돈 안들이고 건강 유지하는 법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4 4465
4319 일상 이틀 연속....777 댓글7 첨부파일 ctm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08 6679
4318 기타 암 이겨낸 60대 의사 "최고의 항암 음식은…" 댓글8 첨부파일 tim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11 5244
4317 일상 이명박에 정책기조에 실체. 댓글8 사신킬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3 6690
4316 기타 통풍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31 3946
4315 일상 한국 저렴하게 가자~! 댓글7 동도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18 8187
4314 기타 기침 민간 요법 댓글1 물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8 2841
4313 일상 자칼타에 한인 DSLR 유저분들 얼마나 계시나요? 댓글8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22 7288
4312 기타 PC 사용시 눈 건강법 댓글2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1 2584
4311 일상 보고르, 자띠부닝,반둥 쪽 작은 주택 댓글3 발리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15 10535
4310 기타 면역과 건강 댓글4 신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07 320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