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후반 추가 실점후엔 흥미를 잃어버려서리..... 당근 꺼버렸지요. 열라 흥분하면서....

심판이 경기망쳐놓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독일,영국 누구의 편도 아닌 관중의 입장에서..전반 그 오심전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2-0으로 지고있던 영국이 2-1에서 그리고 그 골로 동점을 만들었을때..정말 이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정말 재미있어진 순간..
심판의 노골선언 그리고 당황해하는 영국..그리고 전반 종료....

물론 조직력에서 영국이 독일을 못따라 가더군요..오심이 없었더도 독일이 이길 가능성이 많은 경기였습니다..
하지만..2-2동점상황에서 양팀이 후반에 붙었더라면..더욱 손에 땀을 쥐는 경기였을것입니다..

하지만..그 오심덕택에  후반에 좀 보다 TV채널 돌려버렸습니다...

주심은 더 강했습니다.  명백한 골을 노~~오골로 만드는 실력이 있으니까요. 호~~ㄱ시 독,우르 두 주심이 사전에 
작당한 건 아닌지......어째든  찝찝했네요......그래도 대한민국 ㅉㅉ ㅉ ㅉㅉ

ㅎㅎㅎ.... 맞아요. 명백한 골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