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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8.176) 작성일22-09-14 21:09 조회3,64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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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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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요약하자면 지인 소개를 받았고 생각하는 급여차가 많아서 적은 돈 대신 근무일을 조정하여 인도네시아로 작년 5월 가게되었습니다.

 이후 인도네시아까지 가서 약속했던 항공권 비용/급여 만원도 받지 못하고 처음에 약속했던 3개월을 지내다가 그만 뒀습니다.

 

라사장은 한국의 모회사 인도네시아 총판으로 소개하며 제가 인니 현지 관리 및 영업을 담당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장 인니내 생활하려면 어차피 환전해야 할테니 본인한테 원화 송금해주고 회사 계좌에서 출금하라고 했을때 뭔가 이상하다고는 생각하였으나 개인회사니가 그러려니 넘어갔습니다.

 

 현지에 도착해보니 코로나로 고객 방문이나 미팅은 하기 어려운 상황에, 제품 재고도 거의 없어 일을 해야할지 의심하였으나 처음 약속한 3개월은 채우기 위해 버텼습니다.

 급여는 지인의 한양대 동문 선배라고 하여 믿고 약속한 기간만 채운 뒤 퇴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무실 방문 했을때도 1년 넘게 제품을 수입하지 못하여 창고는 텅텅 빈 상태고, 남아있는 현지 직원 한명도 월급이 밀려서 들어오다 만다 합니다.

 제가 인도네시아를 간 시점에도 그런 상황이 예상되었고, 제가 조언도 하였으나 풀릴거라는 헛된 믿음만 갖고 해결 노력은 없으니 저도 사기를 당했단 생각에 실망을 크게 했습니다.

 

 근무중일때도 퇴사 이후에도 밀린 급여를 달라고 하며 다음달에 주겠다. 또 그 다음에 주겠다 차일피일  거짓으로 미룬게 6개월.

일절 연락없이 또 반년을 기다리다가 연락하였으나 역시 해결의지는 없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하다못해 돈 백만원이라도 주면서 기다려 달라는것도 아니고, 돈천원도 주지 않고 몇달을 속인건 임금체불이 아니라 사기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 경찰에 고소 할 예정입니다.

 

인니내 모 대기업 출신을 통해서 납품하겠다 뭐다 생각만 하고 제품 조달도 못하는 상황이오니, 다른분께서는 엮여서 피해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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