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지록위마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37)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지록위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zebra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8.183) 작성일08-03-04 08:32 조회5,656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2473

본문

고사성어 "지록위마"의 유래"사슴을 말이라고 한다"이정도로 알있었는데.....

진시황이 죽으면서 유언장에 똑똑한 큰 아들 부소를 황제로 하라 했는데 환관인 조고는 거짓 조서를 꾸며 (부소를 죽이라는...부소는 목을 베어 죽었다.)어리석은 동생 호해를 세워 황제로 삼았다.폭군 진시황에 힘들었던지라,똑똑한 부소를 황제에 앉히면 또 힘들어 질까 두려워...

공주 왕자등 수 십명을 죽이게(조해를 시켜 진시황의 신복=조고,이사 두 사람이) 하고.조고는 어리석은 호해를 교묘히 조종하여 경쟁자인 승상 이사를 비롯,그밖에 많은 구신들을 죽이고 승상이 되어 조정의 실권을 장악했다.그러나 역심이 생긴 조고는 중신들 가운데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을 가려내기 위해 호해에게 사슴을 바치면서"폐하,말을 바치오니 거두어 주시옵소서" "승상은 농담도 잘 하시오.사슴을 말이라고 하다니"

"어떻소? 그대들 눈에도 말로 보이오?" 하고 호해는 웃으면서 좌우의 신하들을 둘러보았다.잠자코 있는 사람보다 "그렇다" 고 긍정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아니다"라고 부정하는 사람도 있었다. 조고는 부정하는 사람을 죽여버렸다.그 후 조고의 말에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호해는 조고의 세력이 커지자 조고에게 권력을 넘겨주고 조고의 압박에 못 이겨 죽었다고 한다.  지록위마(指鹿爲馬)=윗 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르는 것.위압적으로 남에게 잘못을 밀어붙여 끝까지 속이려 함의 비유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3건 67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395 감동 울지마 톤즈 댓글9 fkdltp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9533
4394 감동 풀잎 위의 이슬도 무거우면 떨어지기 마련이다. 댓글3 CLASH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0 7090
4393 감동 긁으면서 웃어 보세요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5 5471
4392 감동 생일날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9 4731
4391 감동 참 바보 같은 사랑을 했나봅니다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5431
4390 감동 서울 신랑과 전라도 신부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0 4619
4389 감동 황혼에 슬픈 사랑이야기 ..... 댓글1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6699
4388 감동 고추시계..... 댓글2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8 5496
4387 감동 "장모님"과 마누라 가 똑 같네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7 10795
4386 감동 정말로 멋진 여자 댓글3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6 5892
4385 감동 100점 짜리 인생 ymjj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3 5478
4384 감동 알랭이 말한~ 아이폰유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2 4459
4383 감동 오늘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아이폰유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0 4665
4382 감동 차이점... na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7 4240
4381 감동 1일가이드(일상영어회화가능한 여성분)...찾아요!! 리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2 4223
4380 감동 술 한잔하며 친구에게 하는 넋두리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08 3914
4379 감동 조선시대 김육이 지은글 홍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30 3319
4378 감동 산(山)에 관한 우리말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0 4570
4377 일상 강원도 양구 서천 댓글2 하늘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05 10548
4376 감동 힘들 때 힘이 되었던... 댓글4 Love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0 4216
4375 일상 9월 28일의 운세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27 8252
4374 감동 웃어서 행복합니다 ~ 캘리 댓글3 프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3 10527
4373 일상 오늘 만디리 은행 통장개설했습니다 ㅎㅎ 댓글5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27 12562
4372 기타 셋째 사위…… 망가 댓글2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30 9236
4371 일상 The Present 댓글2 새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17 6546
4370 기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두 손에 담기는 과일,'부아 잠부 아이르'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6096
4369 일상 내 방에 ....... 댓글12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04 9218
4368 기타 성장의 에너지를 끌어내리는 감기(感氣) 댓글1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530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