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한인회와 한인회에 속하지 않은 한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90)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한인회와 한인회에 속하지 않은 한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0.124) 작성일11-07-30 14:26 조회4,516회 댓글6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2053

본문

해외의 교민, 한시적 체류자까지 포함한 넓은 의미의 한인사회는 대체적으로 두 부류의 성향으로 구분됩니다.

오래 살았고 밥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부류정착시기가 비교적 짧고 사는 형편이 넉넉치 못한 부류.
여기서 대체로 여유있는 전자의 부류는 많은 단체에서 활동하기 마련입니다.
이제 살만하니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기는거죠. 그리고 후자는 자신과 가족 챙기에도 항상 바쁩니다.
전자는 주로 한인회 간부들이 됩니다.

인도네시아는 아시겠지만, 제조업 비율 한인 인구비율이 80% 이상이나 됩니다.
어디 자료를 보니 85% 고도 합니다. 암튼 거의 10에 한 8이상은 제조업 종사자라고 판단됩니다.
이 인구 비례는 인도네시아의 무슬림 인구비율과 사합니다.

한인회 주요구성원들은 제조업체 종사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방의 경우는 좀 다른 경우입니다만 자보타벡의 경우를 중심으로 말씀드립니다.
이들은 오랫동안 뿌리를 내렸고 제조업 분야의 일가를 이루신 분들이 많습니다.
또 일부는 한인을 상대로 하는 각종 서비스업에도 성공을 했거나 이름을 날리는 분들이 많이 있는 줄로 압니다.

불필요하게 글이 길어질까봐 이쯤해서 정리를 하고.
제가 파악하는 바, 인도네시아 제조업 분야의 진출이, 사업유지가 얼마나 오래갈까..하는 의구심입니다.
아직까지는 인니 제조업체 현지인들의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가 이 나라의 제조업 분야 투자유치의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만.


도대체 이 나라 어떤 인프라가 좋습니까. 정부,기관의 행정서비스가 좋습니까.
또는 실제로 현지인들 대상으로 하는 마켓이 만만하기를 합니까.
회사설립기간은 가히 세계적입니다. 동남아 타 국가 기준으로 해도 대략 2배 이상이 소요됩니다.

문제는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유지되는 이 나라 제조업 분야의 강점적 요소가 사라진다면?
그 때는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교민사회의 많은 변화 또한 불보듯뻔한 일입니다.

현재 진출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들의 경우 과거 한인기업들과는 구분이 됩니다.
당장의 저렴한 인건비만을 감안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 현지의 잠재적 소비시장을 보고 덤비는 진출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향후 미래에는 한인사회의 인구가 정체현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끝없이 교민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향후 얘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0년이 지나기 시작하면 인도네시아는 이미 메리트로 인건비 따먹는 국가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한 자료를 보면, 2035년 정도면 인도네시아는 이미 개도국의 허물을 벗는다고 합니다.

그리되면 앞으로 한인회의 성격이나 구성원의 성향도 바껴지게 될것입니다.
지금의 30 40대들이 새롭게 한인사회의 길잡이 역활을 하게될 것이

성향도 많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앞서 광복절 행사에 대한 한인회 게시판의 답변처럼
한인회 임원들이 결정사항을 통보하겠다는게 아니고

대다수 한인들의 의견수렴을 하는 한인회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최소한 저보다는 보다 탈권위주의적 시대를 살았던 세대들에 의해서

그리고 보다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다양한 한인들에 의해서

미래의 인도네시아 한인사회가 다양성이 공존하는 - 멀티플한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 예상해봅니다.

 

동시에 지금의 한인회도 앞으로 발전되고 열린 모습으로 거듭나길 미리 기대해봅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쇼팽20님의 댓글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136 작성일

좋은 글..잘 읽었습니다.
참 정확하신 지적입니다.
저역시 한 사람의 제조업 운영자로 남의일이 아닌듯 싶네요.
인건비 따먹는 원시적 제조업이아닌 진정한 경쟁력을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480건 67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2 일상 크리스마스 연휴, 아들과 ps2를 하며.... 댓글5 백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6 7256
631 일상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댓글4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16 7458
630 일상 안녕하세요~ teh sosolo에 다녀왔습니다 ㅎ 댓글2 첨부파일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23 9245
629 일상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하늘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20 7912
628 일상 아이들 이야기.... 댓글2 아기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19 9013
627 일상 재외국민선거 관련 여론조사에 참여부탁드립니다. researchnr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3 4445
626 일상 포인트 적립요령 댓글6 흑설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7 3449
625 감동 설사환자 목욕금지... 댓글6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9 6711
624 일상 인도네이사 합천이씨 종친회를 소개합니다. a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2 4356
623 일상 땅그랑지역 한국노트북 수리할수 있는곳 문의 댓글2 보니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5 3893
622 일상 가방을 분실했습니다. 갈색 커버에 네이비 가방끈 과 몸뚱아리인 중형 … 댓글3 첨부파일 홍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5 4772
621 감동 ♠사랑해요 당신이라는 사람을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7 6895
620 일상 삼성냉장고 아...짜증..도와주세요 댓글5 bjin061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1 6220
619 일상 누구나 할수있는 탱이vv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6 3761
618 일상 안녕하세요, 이번에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학생입니다. 댓글4 GTE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1 4947
617 감동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댓글1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3 6412
616 일상 성인물 놓고갑니다 댓글6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5514
615 감동 친구야~~|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1 5168
614 감동 멍멍이의 고자질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0 5134
613 일상 "통영의 딸 구출운동", 외국 거주자로서 남의 일이 아니네요. 우리… 하늘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2 4749
612 일상 운전기사가 정말로 필요불가결한 존재인가요? 댓글18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2 7500
611 일상 8월29일~9월3일 자카르타 같이 돌아다니실분..? 댓글4 bobbob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3 5745
610 일상 우리가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통계,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댓글5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8641
609 일상 그냥 (1) 댓글4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7 4580
608 감동 여성 상위시대의 남자들...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2 7967
607 일상 인니어가 늘지를 않아여... 댓글9 체리시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16 6546
606 감동 김삿갓 칠언시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9 5663
605 감동 일제 강점기 일본 놈들의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현장 댓글3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7 585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