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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ko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37.230) 작성일12-09-27 11:01 조회3,144회 댓글0건본문
성장에 대한 지식
한의학 학회 지식공유 세미나자료 중에서....
1. 후천적 요소
식욕부진(복통, 설사, 변비, 오심구토), 잦은 감기, 수면(10시 이후 수면, 천면, 야제, 입면장애), 식사량에 비해 활동량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스트레스에 대한 감수성, 알레르기 질환, 비만, 사춘기 조기 발현 등이 성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2. 음식, 운동
1. 단백질, 미네랄 위주의 음식 : 고기, 생선, 콩, 우유, 계란, 야채
... 우유는 하루에 2잔 정도는 마시는 것이 좋다.
... 우유가 맞지 않으면, 두유도 좋지만, 칼슘보충을 위해 멸치 같은 음식을 함께 하라고 한다.
2 운동은 스트레칭을 기본으로 하고, 성장판에 적당한 충격이 갈 수 있는 운동
예를 들면, 달리기나 줄넘기를 한다.
... 매일 저녁 식사 후에 줄넘기를 20분 이상 하는 것이 성장에 좋다.
... 매일 잠들기 전에 잠자리에서 스트레칭을 꼭 하고 잔다.
... 영양제나 비타민은 편식하는 아이들의 성향 때문에 보통은 먹이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3. 성장부진의 증상
1. 식욕부진
2. 잦은 감기
3. 수면 장애
4. 스트레스
4. 흔히 보는 저신장 질환
1. 염색체 질환
터너(Turner) 증후군 : 성선 발육 부전에 의한 성적 유치증, 저신장 및 다른 선천성 이상을 동반하는 성염색체 이상 증후군으로 여아에서 가장 흔한 1차성 성선 기능 저하증이다. 여아 1,500-2,500명 출생당 1명의 빈도로 나타나며 외견상 여성이다. 평균 성인 신장은 140-144cm 정도이다. 염색체 검사에서 염색체가 하나 없는 45,X가 가장 많다.
2.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Hypopituitarism)
성장호르몬 결핍증의 대표적인 질환이다. 성장호르몬 결핍의 임상적 소견은 ① 3백분위수 미만의 신장이어야 하고, ② 성장 속도가 감소(3세 이상인 경우 4cm 미만)되는 소견이 있고, ③ 임상적 특징 소견(전두부 돌출, 둥근 얼굴, 복부 비만, 정상적 상절과 하절의 비율)을 보인다. 성장 호르몬 검사는 24시간 동안 20-30분 간격으로 성장 호르몬의 농도를 측정하여 성장 호르몬 분비 파장의 수, 크기 및 형태를 파악하여 진단한다.
3. 만성신부전증
신장에 병적 손상으로 신기능이 저하되어 사구체 여과율(GFR)이 감소(정상의 20-30%)하는 질환이다. 안면 창백, 식욕 부진, 다뇨 등의 증상이 현저해지며, 소아에서는 성장지연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4. 연골무형성증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며, 1/25,000의 빈도로 나타난다. 제4번 염색체 short arm 내 FGFR (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3 유전자의 점 돌연변이에 기인한다. 왜소증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키는 성인이 되어도 140cm를 넘지 못한다.
5.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Congenital hypothyroidism; 과거에는 cretinism으로 부름)
1 : 4,000의 비율로 발생하고, 갑상선 형성 부전이 가장 큰 원인(90%)으로 대부분 출생시 체중과 신장은 정상이지만, 영아기 이후에는 성장 발달의 지연 증상이 뚜렷해진다.
6. FGD(Familial Growth Delay)
정상인의 역연령에 비해 신장은 작으나 골연령의 감소는 없다. 대부분 양친의 신장이 작으며, 이러한 소아의 성장 속도는 정상이다. 사춘기의 발현을 정상이거나 약간 빠르다. NSS(Normal variant of short stature)에 속한다.
7. CGD(Constitutional Growth Delay)
신체적으로 건강하며 역연령에 비해 신장이 작고, 골연령도 감소되어 있다. 그러나 성장 속도는 역연령에 비하여 정상이다. 성장 호르몬의 분비 상태는 정상이고, 많은 소아에서 사춘기의 발현이 늦으며, 체질성 성장지연의 가족력을 가진다. NSS(Normal variant of short stature)에 속한다.
8. IUGR(Intra Uterine Growth Retardation지연)
해당 재태 기간에서 출생 체중이 10 백분위수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3 백분위수 미만은 심한(severe) 발육지연, 3-10백분위수는 중등도(moderate) 발육 지연으로 나눈다. 임산부의 영양 및 산소 부족에 대해 태아가 반응을 보이는 결과인 경우가 많다.
9. 저출생 체중아(Low Birth Weight Infant; LBW)
출생시의 체중이 2,500g 이하일 때, 넓은 의미로 저출생 체중아라고 부른다. 그 중에서도 특기 1,500g 미만인 신생아를 극소 저출생 체중아(very low birth weight infant; VLBW)라고 하며, 1,000g 미만일 때를 초극소 저출생 체중아(Extremely low birth weight infant; ELBW)라고 한다. 저출생 체중아의 2/3는 미숙아이고, 나머지 1/3은 산모, 태반 및 태아에서 여러 가지 원인으로 재태 기간에 비하여 체중이 적은 부당 경량아(small for gestational age; SGA)이다. SGA는 10퍼센타일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자궁내 성장 지연(IUGR)이 의심되는 아기는 SGA일 경우가 많다.
10. 미숙아(premature infant)
WHO 정의에 따르면 재태기간 37주 미만 또는 최종 월경일에서 259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미숙아(premature infant) 또는 조산아(preterm infant)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숙아는 대개 6-8%정도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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