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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이제 돌아갈 시간이 다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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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ro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8.71) 작성일09-08-04 09:10 조회4,44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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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에 온지도 3주가 되갑니다.
이제 며칠있으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섭섭하네요. 이제 좀 적응이 되는가 싶었는데,
오고나서부터 지금까지 설사만 20번 이상한것 같읍니다.
뭐가 문제인지... 김치를 안먹어서 그러나...
한국음식안먹고 인도네시안 음식만 계속먹고있는데,,,
삼발을 너무많이 먹은탓인지..
하여간 이모이움만 계속먹고있지만, 아마도 세균성 대장질환이 아니가 싶습니다.
여기와서 설사를하는 바람에, 여기저기 화장실을 자주가게되는데,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일이 있읍니다.
혹시 여기계시는 분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화장실에 가면 수동식 비데가 주로 설치되어있거나, 조그만 샤워가가 옆에있는데,
볼일을보고 화장지를 찾으니 그런건 아무것도 없다.  물로 씻으라는가 싶어  이리저리 씻기는 했는데,
축축한 궁둥이를 말릴 방법이없다. 어떻게 해야 될까?
1. 손으로 대강 문지르고 바지를 올린다.
2. 어차피 마를거니까 그냥 입는다.
3. 셔츠를 잡아당겨 닦아본다.
4. 마를때까지 않아 있는다.
어떤것이 정답인가요?

아뭏턴간에 아주 흥미로운 나라임에는 분명합니다.
여기계시는 한국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흥분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전 여기서 그렇게 험하고 짜증나게 운전하는 차들 많은데도 불구하고, 경적이나 고함안지르는거 보면
참 인내심이 많구나 (무딘건지) 생각합니다.
미국 같으면 창문열고 Fxxx You. 아니면, 경적이 미칠듯 여기저기서 울릴것 같은데....
혼돈과 복잡속에서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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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roy님의 댓글

Tro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38.115 작성일

역시나 오래계신 분들은 경험이 다 있으시군요.
그러니까 왼손의손가락...이놈이 주범이군요.
하지만 설사의경우는 손가락 한개 가지고는 안될듯 싶은데,,,
물론 순차가 있겠죠? ㅎㅎ
전 좋은 기억만가지고 돌아갑니다.
공기가 않좋은것이 탈이지만....
그래야 또 오죠...ㅋㅋ

이연님의 댓글

이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223.20 작성일

저도 첨에는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인니 친구에게 물어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방법이 아니더군요.
그렇니까 볼일을 보고 왼손 손가락을 사용하여 묻혀낸후 물을 뿌려서 손을 씻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엉덩이 젖을일이 없겠죠?ㅎㅎㅎ
처음에 저도 바가지에 물을 떠서 어떻게 씻나 많이 고민 했습니다.
특히 작은 화장실에서 물을 뿌리면 갈곳이 없는데....

혹시 제가 잘못 들은 건가요? 잘못 알고 있다면 고수님들 알려 주세요.

데미그라스님의 댓글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254.42 작성일

ㅎㅎ 설사를 그렇게 자주한건..음식도 음식이지만 물갈이가 아닐까 합니다..
어느나라를 가던..이 물갈이는 있더라구요..
단지 여기 문제는 기간이 길다는것..ㅎ
저경우 한달동안 엄청 고생했습니다..ㅎ
여기 환경에 적응을 했는지, 요즘은 한국가면..이 물갈이로..맛있는것도 제대로 못먹고 고생한답니다..

비데관련 질문은..화장지로 닦는다에 한표!! ^^ 화장지를 꼭 가지고 가야겠죠..ㅎ

3주동안 좋은 기억가지고 한국 잘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유비님의 댓글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76.235 작성일

글쎄요..한번도 생각 해본적이 없지만 저런 경우는 수십차례를 당한지라..

저같은 경우 인니의 비데(?)문화에 적응이 되어서
저게 없으면 오히려 불편할 정도인데요.. 대부분 저걸 사용후 물기 제거용으로 화장지를 이용하나
대개 없는 경우엔 쫌 앉아 있다가 물기가 어느 정도 떨어졌다 싶을시 그냥 입는다에 한표..

그러니깐 4번과 2번이라고 보시면.. 손으로 문지르는 거나 셔츠는 쫌 언듯 위생(?)상의 문제가 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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