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어느 부인의 9일간 천국 만들기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85)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어느 부인의 9일간 천국 만들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5.128) 작성일09-06-29 13:14 조회5,866회 댓글5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5090

본문

153FB30F4A17CB13E7365D

어느 부인의 9일간 천국 만들기

16402E0F4A17C92EBDA5F7

163FCE0B4A17C58F010D3B

어느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빌었습니다

" 하느님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 들어요."

173FB30F4A17CB14EBE298

그 때 갑자기 하느님께서 나타나 말했습니다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163FB30F4A17CB14EA3763

이제 소원을 들어줄텐데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1_474-5.jpg

그 부인이 “예!” 하자,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얘야! 집안이 지저분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 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집안청소 좀 할래?”

193FB30F4A17CB12E2774D

그 후 며칠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3일 후, 하느님이 다시 와서 말했습니다

113FB30F4A17CB13E3D555

“얘야! 애들이 맘에 걸리지?

네가 죽은 후 애들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끼게 3일동안 최대한 사랑을 주어 볼레?"

1_474-2.jpg

그 후 3일동안 그녀는 애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1_474-6.jpg

“이제 갈 때가 됐다. 마지막 부탁 하나 하자!

네 남편 때문에 상처 많이 받고 미웠지?

그래도 장례식 때 ‘참 좋은 아내'였는데...라는

말이 나오게 3일동안,

183FB30F4A17CB14E90DD2

남편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 줘 봐라.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천국에 빨리 가고 싶어, 그녀는 3일동안 최대한

남편에게 친절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1_474-7.jpg

다시 3일 후,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이제 천국으로 가자! 그런데 그 전에 네 집을

한 번 돌아보려무나!”

163FB30F4A17CB11DE9897

그래서 집을 돌아보니까

깨끗한 집에서 오랜만에 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남편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있었습니다.

1_474-1.jpg

그 모습을 보니까 천국으로 떠나고 싶지 않았고,

결혼 후 처음으로 “내 집이 천국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인이 말했습니다.

“하느님! 갑자기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

173FB30F4A17CB12E0A34C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지난 9일 동안 네가 만든 거야!”

그 때 부인이 말했습니다. “정말이요? 그러면

이제부터 여기서 천국을 만들어가며 살아 볼래요"

1_474-9.jpg

'9일 동안 천국 만들기’의 기적은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가능합니다.

희생의 길은 행복으로 가는 밝은 길입니다.

183FB30F4A17CB12DF0D7A

희생의 짐을 지면 인생의 짐이 가벼워집니다.

나 너를 위해 모든 것을 걸 때,

너 나를 위해 모든 것을 겁니다.

133FB30F4A17CB10DC6217

희생은 부담스럽지만 그 부담을 각오할 때

행복의 신비가 찾아옵니다.

자기 몰입의 신비주의자’는 되지 말아야 하지만

‘희생의 신비를 아는 자’는 되어야 합니다

163FB30F4A17CB13E8BAFE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삽니다.

더 나아가 죽이고자 하면 죽고,

살리고자 하면 삽니다.

1_474-8.jpg

이 역설의 진리를 잘 소화하는 소화력이 있을 때,

행복의 키가 부쩍 자라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옮겨온 글]

1940640B4A17C8B202177E

143FB30F4A17CB13E6C616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480건 65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88 일상 숭실대학교 동문회 모이고자 합니다. 댓글6 사막의하이에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4 5294
687 일상 우리은행, 국내계좌 달러 송금시 수수료가 10%? 댓글10 NowWh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01 11277
686 일상 말티즈 분양 댓글7 코스모스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19 5767
685 일상 소액자금으로 할 수 있는 장사?!?!? 댓글16 sleepingbea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6 9571
684 일상 인도네시아 2달차에... 댓글3 ddd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5 6330
683 일상 꾸닝안 /라수나 사이드쪽 괜찮은 꼬스는 없나요?ㅠ 댓글4 쿠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8 5930
682 일상 르바란 댓글3 윤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3 5864
681 일상 (제안)교민,교포라는 단어 대신 동포 또는 한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자 댓글4 버섯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1 5055
680 일상 죄솔합니다. 많이 늦었읍니다!! 댓글15 첨부파일 goodpe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4 5552
679 일상 선상의 작은 행복 과 슬픔 바다사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8 5133
678 일상 오바마가 7번이나 언급한 한국이라는 나라 댓글11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8 5019
677 일상 [문의] 한국-이란 TV 중계 알려주세요. 댓글4 기계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6579
676 일상 인니에서 출생신고를 하고 한국 동사무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댓글4 리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0 6956
675 일상 시스템 자원 잡아먹는 그리드 제거하기,노래가사 자동으로 넣어주는프로그… 댓글36 첨부파일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30 5776
674 일상 포토샵도 필요없다!초간단하게 이미지 수정하는 프로그램! 댓글13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1 4719
673 일상 토끼풀 소녀 댓글3 no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4 6080
672 일상 베트남 호치민 한국 식당 매니저 금고 부순 후 4만불을 들고 한국으로… 댓글6 worldpokro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3 15605
671 일상 세공관련문의 댓글1 짱구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2 4219
670 답변글 일상 M Mart 댓글1 Rick90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9 4431
669 일상 쉿...19금 댓글8 천리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8 9443
668 감동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7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5 8059
667 감동 한글날 564돌 댓글1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9 8086
666 일상 무궁화에서... 댓글21 jeda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3 10269
665 감동 시골할머니와 택시기사 댓글8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6330
664 일상 지난 2년 그리고 다가 올 2년... 댓글3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4 5293
663 일상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의 차이점 댓글9 ping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04 7152
662 감동 벤쟈민 열매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어요. 댓글5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3 7881
661 감동 이것쯤이야 댓글4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3 608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