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내가 생각하는진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56)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내가 생각하는진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monavieworl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41.20) 작성일13-07-16 04:15 조회3,768회 댓글4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24179

본문

다 나이탓이라고 믿는다
70년도엔 나도 진보라생각했다 그리고 그당시 내나이사람들은(현제)우릴 철없다했다
근데....세월이흘럿다 이제 내가 나이를먹고나니  나도모르는사이 보수가 된거같다
진보 ㅎㅎ 웃기는 반항이다... 라고변하는게 우리네 인생입니다
극과극은 없어야합니다 내아들이 주장하면 적당히 져줘야줘?
그리고 도전정신을앞세운 건강한진보는 신선한거입니다
하지만 보수꼴통이니...깨스핼배들이니 하며 어른들을 모욕하진말아야합니다
귀하의 아버지가 그들중에 있읍니다
위험하다고믿는것은 반미를주장하며 더불어 북괴의앞잪이가되고도 모를는자들이있는데
이건안됩니다...
그냥 자식에게 안방내준다고 조금만 기다리고   그게 아름다운거아닙니까?
당신들도 30-40년뒤 내글을 기억한다면 한바탕 쓸쓸할겁니다
지금내가 밑에글보고 쓸쓸합니다
그래서 두서없이 적어봤으며...이념논쟁이 필요없는곳에서 사니 다행입니다만
좌절하는 젋은이들을 보면 그래도 우리시대는 기회가많았던 행복한시대같군요
기운들내시요 우리의 사랑하는 젋은이들이여...
세월은 금새가고 뒤돌라볼때 행복햇다하려면 지금흘리는땀이 그결과로나타납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산바위님의 댓글

산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05.110 작성일

이념이니 . 보수니 .진보니 . 따져봐야 ..다 넉두리고 ~ 배고프면 밥찾고 , 목마르면 물 찾는게 , 현실 입니다.
타인이 볼땐 아주 보잘것 없는것도, 본인에겐 절박한 삶 에서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되는게 현실 세계  입니다.
그러니 놔두면 다 제자리 찾아가기 마련인데 ,어쩌다 이상한 위정자들이 나타나서 ,이래라 저래라 해대며 자기들도
지키지못하는 법같이도않는 법을 만들어 ,선량한 백성들을 악바리로 만들어놓은 이실정을 , 어느누가 책임지겠는가요??  아무도 없죠??? 그러니 이제라도 엉터리 작자들에게 휘둘림 당하지말고 ,내인생 내가 열심히 살아가면 , 남의탓할 겨를이 없는겁니다. 잊혀졌던 ...김지하 시인의 오적이 생각 납니다. 서슬퍼런 시대에 ,홀연히 나타나 5가지 도적들을 명쾌하게 , 실랄하게, 통쾌하게 , ㅋㅋㅋ,,, 하지만 당사자들은 간이 덜~~덜~~덜~~아십니까????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63.82 작성일

진보를 논하면서 '반미'와 '북괴'를 거론하는 순간, 그냥 말할 가치도 못느끼겠네요.
진보는 이념이 아닙니다.

다 나이 탓이라고 생각하신다니, 유시민씨의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일독하시길 권합니다.
내용을 보면 청년 시절에는 진보 성향이었다가 나이가 들어 보수 성향으로 바뀌는 이유를 담담히 해석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지하씨의 경우마저도 변절이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자연스러운 변화로 봐야 한다고 할 정도로 부드러운 내용이니, 생각만 열려 있다면 딱히 불쾌하진 않을 겁니다.

그나저나, 전세계적으로 이미 논쟁이 끝난 이념의 망령을 아직도 부여잡고 사는 분들 보면 참 애잔합니다.
정치꾼들이 이용하려고 써먹는다는걸 당최 깨닫질 못하는군요.
개인 탓인지, 세뇌에 가까운 사상교육을 주입하던 시대 탓인지...ㅉㅉ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231 작성일

상놈은 나이가 벼슬이라 했던가?
80년대에는 난 세상에 관심이 없었다, 그 세대의 누구나 그러하듯이 힘들게 학교 보내준 부모에 대한 부채의식이 스스로를 옭아 매게 했다
그때 매캐한 최류탄 연기 속에서 목에 핏발을 세우던 이들은 이제 스스로가 정권이 되었다. 그러나 그들이 진보일까?
대한민국에 진보가 어딨나? 다 보수지. 한국의 보수라는 이들은 파시스트인 극우파이고 중도라고 떠드는 야당은 유럽의 보수 보다 더 보수적이다.
극과 극은 없어야 한다며, 어떤 담론도 빨갱이로 몰아가고,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잡아 가두고는 멀쩡한 시민을 간첩을 모는 놈들이 무슨 민주주의를 나불거리나?

30~40년뒤에 쓸쓸하긴... 그럼 법과 정의는 그때 그때 마다 고무줄 늘리듯이 끼워 맞출수 있는 것인가?
그따위로 자기 합리화를 하니 이 땅의 젊은이들이 노인네라며 손가락질하고 담을 쌓지.
정작 그들의 아파하는 것은 무엇이지도 관심도 없는 채 "너희들이 어려서 그래"라고만 하니
쉰내 나는 소리에 피식웃고 말지요
나이가 70을 넘은 노인이건,12살의 어린이건 누구에게나 그들의 삶의 무게가 있기 마련이다. 자기 무게만 힘겹다 하지 남의 무게는 관심도 없죠.
겨우 이따위 세상을 만들어 물려 줄려고 젊은이들에게 큰소리 치십니까?
군대 얘기하는 놈 중에 자기 부대 군기 빠진 당나라라는 놈 하나도 없다. 다들 자기 부대 군기가 제일 쎄다고 떠벌리기 마련이예요.
열심히 일했다고요? 그럼 지금을 사는 2,30대는 놀고 먹는 줄 아십니까? 그들도 인생의 고단한 무게에 짓눌려 신음합니다. 그들에게 훈계만 할 줄 알았지 자신의 그 시절 아팠던 만큼 이들도 아팠음을 헤아려나 봤습니까?
우린 가난해서 열심히 살았단 말따위는 하지 마세요, 저도 아궁이에 연탄불 때우고 양은 냄비에 라면 끓여 먹으며 머리깍고 중학교에 입학한 세대였지만 나만 그랬나요? 그때는 다 그렀게 살았습니다.

해보지도 않은채 "세상을 겪어 보면 나중에 알리라"라는 말은 마시죠
어차피 세상을 바꾸려면 피 끓는 격정보다는 악착같은 끈기가 필요하기 마련이니,
원래 바둑은 옆에서 훈수 도는 놈이 수는 더 잘이기 마련이지, 자기가 죽는것 아니니까요
세월 지났다고 옳고 그름이 바뀌지는 않는거든요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3건 64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79 유머 먹고 살려면...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4 3207
4478 일상 한국 vs 이란 KBS월드에서 안해주나요? ㅠㅠ 댓글4 무소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11 7774
4477 유머 아버지가 생신이십니다. 근데 아버지가 무섭습니다.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3 4621
4476 일상 FaceBook, 페이스북..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05 6298
4475 유머 OB에 대한 이야기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5 4522
4474 유머 응답하라 1995 댓글1 첨부파일 강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8 3075
4473 답변글 일상 777 행운이 또 왔네요 댓글2 자스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16 5350
4472 유머 재미있는 터어키인 아이스크림맨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8 3014
4471 일상 [펌] 골프장의 19번째 홀 댓글6 첨부파일 코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6 5861
4470 유머 친동생이 싸가지 없다. 진심 때리고 싶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3 3549
4469 일상 [벨소리] 소녀시대 - Gee (1.5배속) 댓글3 첨부파일 쪼차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0 5963
4468 유머 여자한테 차인 남자의 처절한 하루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9 3518
4467 일상 2009년 06월 04일의 역사 이모저모..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5 6578
4466 유머 어떤 할아버지가 길에서 당한 황당사건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2 2930
4465 일상 남 & 여 씨리즈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6 5077
4464 유머 술취한 여자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들의 승부?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4 4612
4463 일상 어느 부인의 9일간 천국 만들기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9 5924
4462 유머 하상욱 시집 커피 댓글1 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4 5568
4461 일상 초등학생의 순진한 답(펀) 댓글5 일상야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0 4498
4460 유머 어느 프로게이머 지망생의 처절한 하루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6 3253
4459 일상 3병에 990원(8000루피)? 댓글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7 8940
4458 유머 여자한테 차인 남자의 정신상태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07 3365
4457 일상 X-Mild 콘서트를 다녀와서... 댓글2 대구햄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1 4270
4456 유머 여자한테 고백했다가, 까인 남자의 꼬장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5 4407
4455 일상 어떤색을 좋아하시나요 ...당신은? 댓글1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8 6419
4454 유머 끔직한 몽유병, 이 몽유병에 걸리면 답없음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7 3398
4453 일상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06 4675
4452 유머 (초강추) 여자와 친해 지는법 댓글1 첨부파일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12 449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